전문병원 지정을 받지도 않았는데 전문병원인 것처럼 광고하던 의료기관이 적발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인터넷매체 5곳에서 전문병원 표방 의료광고 2,895건을 조사한 결과, 불법의료광고를 노출한 의료기관 404곳이 적발됐다고 20일 밝혔다.복지부에서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지 않았으면서 전문병원인 것처럼 광고하는 것은 소비자를 오인하게 만들기 때문에 의료법 위반이다.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의료기관 404곳에서 저지른 불법의료광고는 총 535건이다.이를 유형별로 분류하면 전문병원 비지정분야 위반 의료광고가 407건(약 76%)로 많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 다른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고 거짓광고를 했다면 지정 취소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바른의료연구소는 14일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A한방병원이 인터넷에서 지정 분야 이외의 전문병원으로 광고하는 사실을 발견해 민원신청한 결과 관할 보건소로부터 불법의료광고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복지부는 2011년 대형병원의 환자쏠림 현상을 줄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매 3년 주기로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지난12월에는 109개
전문병원인 것처럼 속이는 불법 인터넷 의료기관 광고가 한달간 조사된다.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 아님에도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만드는 불법 의료광고를 22일부터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문병원은 역량있는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해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하여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다. 현재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은 108곳이며, 지정되지 않았는데도 전문병원으로 광고하면 의료법 위반이다.이번 조사에서 의료법
복지부, 불법의료광고 모니터링 결과 318곳의료법 위반 광고 4천 6백여건 중 1천 2백여건인터넷상에 과도한 가격할인이나 이벤트 등의 광고를 한 의료기관이 적발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의료 전문 소셜커머스·어플리케이션,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의료법상 금지된 과도한 환자 유인 및 거짓·과장 의료광고를 한 의료기관 318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과도한 환자 유인이란 50% 이상의 과도한 가격할인, 각종 검사나 시술 무료 제공, 선착순 이벤트 등이며, 거짓 과장광고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전국 최초 최저가' 등의 문구가 들어간 경우를 말한다.복지부에 따르면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 이하 광고재단)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 후원으로 ‘인터넷광고 트렌드 및 관련 법·제도 특별교육’을 7월 20일(목)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광고업계 종사자 실무역량 강화 및 관련 법령위반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교육과목은 ▲ 표시·광고법 주요내용과 실무사례(공정거래위원회 이병건 과장) ▲ 의료광고 주요내용과 실무사례(보건복지부 오성일 사무관) ▲ 온라인광고 트렌드 및 주요이슈(대홍기획 김유나)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 홈페이지(http://www.kiaf.kr)를 참조하면 된다.
3월부터 양악, 지방흡입, 가슴성형 등 이른바 부작용이 자주 언급되는 분야의 의료광고가 집중 감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13일 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을 막기위해 이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대상은 시술의 안전성만 표현하거나 시술 관련 과다출혈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안내하지 않는 경우다. 부작용을 의문형으로 표현하는 등 위법소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광고도 해당된다.의료법상 의료행위나 진료방법 등을 광고할 때 심각한 부작용 정보는 큰 글씨체로 소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에 따라 현재 의료광고 중이거나 예정인 의료기관은 수술 관련 부작용 등의 주요 정보를 잘 전달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복지부는 이번 감시에서 불
홈페이지나 카페, 블로그에 로그인없이도 볼 수 있는 치료경험담을 통해 의료광고를 하는 의료기관이 2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의료법상 금지된 치료경험담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점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 성형·미용 분야 의료기관 657곳 홈페이지·카페·블로그를 약 1주일간 모니터링한 결과, 174개(26.5%)곳에서 의료법을 위반했다.의료법상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인터넷 상 개방된 공간에 로그인 등 제한 절차 없이 게시하면의료법상 의료광고의 금지기준 위반이다.성형외과 427곳 가운데 140곳(33%), 피부과는 184곳 가운데 22곳(12%), 비만클리닉은 46곳 중 12곳(26%)이 적발됐으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