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 위쪽 성장판 부위에서 대퇴골두와 그 아래의 뼈가 특별한 외상 없이 분리되는 대퇴골두 골반 분리증.내분비질환자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내분비질환 별 위험도, 그리고 부족한 호르몬 수에 따른 위험도는 규명되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창호 교수·이윤정 교수 공동 연구팀(황성현 전문의)이 소아청소년 내분비질환자의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발생률을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02~2019)에서
서울대어린이병원이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인공와우 이식 환아의 치료 및 음악 재활 지원 후원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서울대병원의 중증소아단기돌봄센터 도토리하우스가 ㈜에이스엔지니어링으로부터 1억원의 기부금을 받았다.㈜에이스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ESS 분야 수출 벤처기업으로,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회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12월 19일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AKMU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AKMU의 이찬혁과 이수현이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50분간 특별 행사로 열렸다.
항우울제 치료 효과가 좋으면 위축된 뇌신경 세포도 빠르게 회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김재원 교수팀은 항우울제와 뇌의 신경생물학적 변화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중증도 이상의 우울증 환자에는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 계열 항우울제가 우선 처방된다. 다만 증상이 완화되는 관해율이 55%이고, 인지요법 등을 병행해도 60%정도라 약물효능을 높여야 하는 실정이다.이를 위해서는 우울증 호전과 관련된 신경생물학적 변화를 이해하고 치료 지표를
"의료비는 낮추고 서비스는 높이는 가치기반의 의료를 실현하겠다."서울대병원 김영태 원장이 21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3년 임기내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김 원장이 밝힌 가치 기반 의료란 병원 입장에서는 높은 수익과 낮은 비용이다. 환자에게는 짧은 입원과 낮은 재발률이고 의료진에게는 효율적인 치료라는 뜻이다.서울대병원 우홍균 암진료부원장은 "적절한 비용에 기반한 의료"라고 해석하기도 했다.가치기반 의료를 위한 인프라는 갖춰진 상태다.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국립교통재활병원, 국립소방병원, 배곧서울
방탄소년단 정국이 4월1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정국은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 밝혔다.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환아의 건강을 돌보는 것은 그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것과 같아서 후원은 미래와 희망에 대한 투자이자 지친 가족들에게는 안도감과 평안을 선물해 주는 것"이라며 "후원의 뜻을 잘 살려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집으로, 학교로, 그리고 가족과 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석 교수(서울대어린이병원장)가 지난 27일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회 연합(FAOPS) 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년이다.
근시억제 치료제인 아트로핀 점안액의 최적 투여 농도가 확인됐다.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안과 김영국·정재호 교수팀은 아트로핀 점안액 환아 3천 2백여명의 데이터로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 최적의 농도는 0.05%로 나타났다고 미국안과학회지(Ophthalmology)에 발표했다.근시는 먼 곳이 잘 안보이는 시각질환으로 최근에는 진행 억제를 위해 아트로핀 점안액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근시 억제효과가 있는 반면 1%의 고농도 투여시 눈부심이나 독서 장애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저용량 사용이 권고되고 있지만
희귀난치질환인 척수근위축증(SMA) 재활 치료를 위한 책자와 영상이 나왔다.한국노바티스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신형익 교수로부터 자문받은 재활치료 아이디어를 SMA 종합정보웹사이트 CARE SMA를 통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자료에는 상지와 하지, 몸통운동을 통한 재활 운동 방법부터 아쿠아 치료와 놀이 활동을 통한 작업 치료를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이와함께 SMA환자의 지원 사업 및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담은 복지 가이드북도 제공된다.
DNA의 제거나 교체 등 유전자교정으로 동물의 간질환과 망막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안과 김정훈 교수팀(연세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은 프라임 교정기를 활용해 동물모델 유전자교정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네이처 바이오 메디컬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27일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기존에 프라임 교정기로 식물·세포·배아의 유전자변이를 교정한 적은 있었지만 동물 모델에서 성공한 사례는 보고된 바 없었다. 간질환에 걸린 모델 쥐는 Fah 유전자 돌연변이로
뇌성마비 장애인과 가족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이를 잘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적 용어를 다양한 삽화와 쉬운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뇌성마비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게 되는 다양한 심리·사회적 고민의 사례를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담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 해결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발간됐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재활의학과와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 등이 공동 집필했으며 다양한 전문가의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과 서울대병원이 3일 오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사업'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기부사업을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으로 명명키로 결정하고 유가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이 고 이건희 회장 유족으로부터 '소아 암·희귀질환 극복 기부금' 3천억 원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2021~2030년까지 10년간 국내 소아 암·희귀질환 환아 진단·치료·임상연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별 규모는 △소아암 환아 진단·치료 지원 1,500억 원 △희귀질환 진단·치료 지원 600억 원 △소아암·희귀질환 연구/인프라 구축 지원 900억 원 등이다. 병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국의 어린이 의료기관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소아 암·희귀질환 극복 사업단'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이 지난 14일 개원 35주년을 맞아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어린이병원 비전 2035 선포식’을 개최했다.병원은 향후 소아의료 100년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 2035를 선포하고, '어린이 환자와 가족,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는 병원'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일 시 : 2020년 1월 12일(일) 오전 8시 30분~▲장 소 : 병원 임상 제1강의실▲제 목 : 전원 의뢰된 환자의 진료Ⅲ▲평 점 : 대한의사협회 5점▲접 수 : 서울대어린이병원 홈페이지(http://snuhch.urimed.co.kr)▲문 의 : 031-560-2350
▲일 시 : 2019년 8월 22일(목) 오후 4시▲장 소 : 서울대병원 본관 5층 5314호▲제 목 : '소아뇌종양'▲내 용 : -수술적 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항암 약물치료(소아청소년과 최정윤 교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문 의 : 02-2072-3444
▲일 시 : 2019년 8우러 8일(목) 오후 4시▲장 소 : 병원 임상 제2강의실▲제 목 : '모야모야병 공개상담'▲문 의 : 02-2072-3444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연배우 톰 홀랜드가 7월 1일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하고 환아들과 사진 촬영했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류지곤 교수가 6월 1일 열린 대한소화기암학회 총회(KSGC,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