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교수는 '뇌동맥류 치료의 안정성을 위해 환자 맞춤형 약물요법이 필요하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정부가 20일 전국 의대정원을 발표했다. 이로써 2025년 의대입시 정원은 기존보다 2천명 늘어난 5,058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제 의대정원 확대 문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정부를 향해 그간의 모든 조치를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파탄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의학회는 "의대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은 정부의 독단적 결정이며 이로 인해 홙자에게는 고통을 의대 임상교육은 파탄을,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공의료 모두 마비될 것"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3월 10일 제21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교수는 뇌혈관질환 분야의 전문가로서 충남대의대 주임교수,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보건대학원장, 충남대병원 QA실장, 신경외과장 및 대한뇌혈관외과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 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위기능신경외과학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장진우 교수가 3월부터 고대안암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장 교수는 고대안암병원 뇌신경센터에서 안면떨림, 수전증, 삼차신경통, 파킨슨병, 간질을 진단하고 뇌심부자극술 등을 시행한다.장 교수는 파킨슨병, 수전증 등운동장애질환과 강박장애 등의 정신질환에 세계 최초로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을 시도했다. 또한 뇌심부자극술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는 등 선구자적 역할을 했으며, 현재까지 7,000례 이상의 뇌수술을 집도헸다.장 교수는 국제복원신경외과학회 회장 및 상임이사, 아시아태평양 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성재훈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대한신경외과학회지 편집위원회의 뇌혈관 분야 최고 영향력 논문으로 선정됐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10월 20일 열린 제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인터켄티네탈 서울파르나스)에서 뇌동맥류 파열환자에 대한 코일색전술 후 실로스타졸 약제 효과를 분석한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인 '우정현 학술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0월 19일 열린 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1년간이다.김 교수는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학회와 분과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사회의 제3대 이사장에 권정택 교수(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병원장)가 10월 6일 선임됐다. 신임 권 이사장 임기는 10월부터 2025년 8월까지다. 권 이사장은 중앙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병원의 응급실 실장, 뇌신경센터 실장, 진료부장과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지냈다.현재 제23대 중앙대학원장, 제20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김경민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제17차 서울·경인·강원·제주지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인 효산 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뇌종양 수술 전 계획 수립 단계에서 3D 프린팅 모델의 임상적 유용성과 종양 절제 범위의 변화 및 유발 요소 분석'이다.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치매 인구 또한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매 환자 수는 5년 사이 약 31.9% 증가했다. 2023년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10.38%로 고령자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는 뜻이다.이런 가운데 참포도나무병원 뇌혈관센터가 최근 AI(인공지능) 기술로 뇌 노화를 정밀 분석하는 뉴로핏 아쿠아(AQUA)를 도입했다.뇌 노화 분석 전문 AI 소프트웨어인 아쿠아는 노화로 발생하는 뇌 위축 정도와 백질변성 상태를 정밀 분석한다. 검증된 정확한 기술력을 제작돼 뇌 영역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이 8월 1일 뇌혈관센터를 개소한다. 아울러 뇌병원장(센터장)으로 신경외과 전문의 정진영 박사[사진]를 영입했다.정 원장의 진료 분야는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두통, 어지럼증, 치매 등 뇌신경·뇌혈관 질환이다.정 원장은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았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조교수, 동의의료원 뇌혈관센터장, 연세에스병원 뇌병원장을 지냈다.뇌동맥류수술만 1,000례 이상으로 뇌혈관질환 중재수술 경험이 많은 뇌혈관 분야 권위자다.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학술이사, 국제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1차 춘계학술대회(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인수 학술상(young neurosurgeon)을 받았다.안 교수는 'DNAM-1 리간드를 과발현하는 환자유래 교모세포종 세포주를 사멸할 수 있는 사람 동종 감마델타 T세포 개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이 2월 11일 자로 신경외과 권정택 교수를 제23대 신임 중앙대병원장으로 임명했다.신임 권 병원장은 중앙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박사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이다.그간 중앙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응급실장, 외과계중환자실장, 뇌신경센터실장,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관리실장, 진료부장을 지냈다.또한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강원·제주 지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장과 학회사편찬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김경태 교수가 11월 26일에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기초과학연구회 제1회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척수 손상 치료에서 전기 자극 치료 효과'라는 연구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유동우 교수(왼쪽)와 박소희 교수가 10월 5일 열린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송도 컨벤시아)에서 최고 논문상을 받았다.유 교수는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에서 진행성 척추체 붕괴의 예측인자로서의 척추 주위 근육 지방 변성'이라는 논문으로 척추 부문 정환영 학술상을, 박 교수는 '치매환자의 뇌혈관 장벽을 여는 기술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국내 임상연구'로 정위기능 부문 정상섭 학술상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연세사랑병원이 전문의를 충원하며 척추센터 확장에 나섰다. 병원은 7월 1일부터 김지상 과장(신경외과 전문의, 사진)이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 과장은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병원에서 수련의와 전공의, 청담우리들병원에서 척추외과 전임의를 수료했다. 미국최소침습척추수술전문의(FABMISS)와 영국왕립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도 취득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근막통증치료 (TPI)를 수료하는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으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가 지난 4월 열린 제40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송진언 학술상'을 받았다.이 상은 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된 SCI(E) 학술지 중 뇌와 척추 등 신경외과 전 영역에서 가장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신경외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에 수여된다.이 교수는 극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 두번째로 경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의 유전자 전체를 분석한 정밀의학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SPINE에 발표했다.
서울바른세상병원 양희석 원장[사진]이 4월 24일 열린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urgery, UBE)의 2022 교과서 출판기념회 및 증례집담회(주관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에서 척추수술법을 발표했다. 새 교과서에는 디스크와 협착증을 내시경, 수술기구를 이용한 치료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양 원장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세계최초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법 가이드북 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집담회에는 척추전문의 약 150명이 참석했다. 4개의 세션으로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가 2월 26일 개최된 제30회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인지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상압 수두증 환자의 예후 판정을 위한 뇌척수액내의 아포지질단백질의 정량적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뇌질환 부문 최우수 학술상(효산 학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