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노조(전국 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경남제약 지회)와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경남제약 노조는 단체협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수차례 파업을 진행하면서 한국거래소 앞과 경남제약 서울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내달 열리는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의 채용 부스가 최종 50개로 마감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다수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2018년 하반기 채용계획을 제출했으며, 기업 채용부스도 마감시간을 연장해 규모가 확대됐다. 하반기 세부 채용계획을 밝힌 제약사는 경남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메디톡스,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샤페론, 셀비온, 아이큐어, 안국약품, 유영제약, 유유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니스트ST, 일동제약,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7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롯데 경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레모나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제약의 레모나가 한국과 중국에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꼽혔다.경남제약은 25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비타민 부문 13년 연속 1위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울러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4년 연속 이너뷰티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올해의 브랜드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다. 포럼은 지난 5월 30일부터 15일간 온, 오프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 등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이 비타민C 레모나의 올해 전속 모델로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선정했다.경남제약측은 아이린 선정에 대해 "그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상큼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레모나와 닮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회사는 '인간 비타민' 아이린과 함께 전국민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아이린은 5월 초부터 레모나 TV광고 및 신규 캠페인 등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올해로 발매 35주년을 맞은 레모나는 국내 최초 가루형 비타민C로 상큼한 맛과 복용 편의성 등을 통해 국민
국내 제약업계의 평균 부채비율이 약 5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란 자기자본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부채/자본)을 말한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23일 국내 55개 제약사 상반기 자산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분석 대상 제약사 가운데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전체의 81.8%인 45곳으로, 대체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였다.부채 비율이 평균(58.1%)보다 높은 제약사는 총 24곳(43.6%), 평균 미만인 제약사는 31곳(56.4%)이었다.부채비율이 가장 높은제약사는 경남제약이었다. 자본이 166억원인데 비해 부채는 329억원으로 부채비율이 198.3%에 달했다.2위는 LG생명과학(172.4%), 3위 JW중외제약(167.7%), 4위
2012년도 제약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제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로 나타났다. 2위는 유한양행 삐콤씨, 3위는 SK케미칼의 트라스트 패취였다.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최근 발표한 2012년 2분기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 평가지수/1000점 만점)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SK케미칼은 트라스트 외에 기넥신도 5위권 내에 랭크시켰다.4위는 경남제약의 레모나, 6위는 태평양제약 케토톱, 7위는 일동제약 아로나민, 8위는 대웅제약 우루사, 9위는 한국얀센 타이레놀, 10위는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였다.
경남제약이 무허가 의료기기를 제조ㆍ판매한 혐의로 형사고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료기관에서 통증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냉온열조합미용기'를 무허가 제조ㆍ판매한 경남제약과 자회사 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의료기기는 `‘크라이오원'으로 약품의 균형된 침투와 열적반응의 억제, 염증제거, 근육이완과 통증 완화 등의 사용목적으로 표시돼 시중 의료기관에 유통됐다. 특히 해당제품은 의료기기법상의 품목허가는 물론 전기용품안전관리법상 안전인증을 전혀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남제약은 자회사인 휴넥스케어 명의로 올해 2월~8월까지 183대를 제조해 경남제약을 통해 137개 의료기관에 138대를 판매했고 29대는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했다.식약청은
광동제약 등 5개 제약사의 인태반 주사제 5개 품목이 또 다시 유효성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하지 못해 판매 중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대상 품목은 광동제약 ‘휴로센’, 경남제약 ‘플라젠’, 드림파마 ‘클라틴’, 대원제약 ‘뉴트론’, 구주제약 ‘라이콘’ 등으로 이들은 6개월의 판매중지 행정처분을 받았다.이들 제품들은 지난해 말로 예정됐던 1차 제출기한을 넘겨 1월 말 같은 처분을 받고 4월까지 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하기로 했었다.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이들 제약사들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피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임상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이번에도 제출시한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광동제약과 경남제약은 판매중지 처분 대신 각각 2
경남제약(HS바이오팜 자회사)과 경희대 스포츠의학과 김종경 교수가 항산화제 주사요법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벌인다. 6일 경남제약 본사에서 경남제약 대표 이희철회장과 경희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김종경교수가 항산화 주사요법이 근손상 회복능력과 전신지구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연구 계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항산화 물질(anti aging intravenous therapy: A.A.I.T)투여가 운동에 따른 세포 손상을 줄여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항산화제로서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라며 “본 임상시험이 격렬한 운동과 시합을 하게 되는 운동 선수들을 상대로 임상하여 결과가 1차적으로 확보되고, 정식논문을 발표하면 향후 전 스포츠
녹십자의 간판 품목인 그린플라주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퇴출을 앞두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환자에 대한 유용성을 검증한 결과 ‘그린플라주’(녹십자), ‘홀스몬주’(유니메드제약), ‘홀스몬에프주’(유니메드제약), ‘지노민주’(진양제약) 등 4개 품목은 유용성을 입증하지 못해 판매중지 조치하고 허가취소 및 시중 유통품 회수.폐기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또한, ‘푸라렉신주’(대화제약), ‘뷰로넬주사’(비티오제약), ‘플라니케주’(중외신약), ‘파나톱주사’(케이엠에스제약), ‘뷰세라주’(하나제약), ‘리쥬베주’(휴온스) 등 6개 품목은 이미 자진 품목허가취소했고, ‘플라센트렉스엠에프쓰리주’(한국엠에프쓰리) 1개 품목은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판매업무 정지처분 했다.
녹십자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지난 3/4분기에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 최대 실적은 지난 2분기에 이어 또한번 갱신한 것이다.녹십자는 28일 2008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매출 사상최고치인 1,40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20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2007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은 13.2%, 영업이익 4.3% 증가 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9%, 47.4% 감소했다.녹십자는, “원료혈장을 확보해 수급의 불안정을 해소한 알부민 공급이 정상화 되었고, 내수의 악재를 해외수출로 극복했다”며, “지난해보다도
경남제약은 한국태반의료연구회(박상호 회장)가 주관하는 2008년 추계 서울심포지엄을 통해 웰빙요법, 비만치료제등 16개 품목을 선보였다. 제품은 웰빙요법 6품목 , 비만치료제 8품목, 기타 2품목 총 16품목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10월초에 출시될 제품으로는 플라젠시아주(갱년기 장애 증상의 개선), 아로빈주(비타민C결핍증의 예방 및 치료), 갈로닉주(비타민b1 결핍증의 예방 및 치료), 푸로반주(두드러기,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만성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등이 있다. 학회 관계자는 "한국 태반의료 발전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는 본 학회에 경남제약을 비롯한 기타 업체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남제약은 2008년 추계학회의 공식 후원 업체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제약
비타민C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바르는 레모나(화장품)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제약은 20일 가진 론칭행사에서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젊은 피부 만들기에 기여하는 것도 제약사의 의무”라며 화장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출시 제품은 레모나퓨어 화이트 비타민 페이셜 미스트 등 기초 화장품 총 6종.이 중 레모나 비타민 세럼과 레모나 엔자임 비타C듀얼믹스는 비타민C의 산화를 보호하고 신선한 비타민 C를 만들어 피부에 직접 공급하는 레모나의 특허기술로 만들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경남제약 화장품 사업본부 손혜경 대리는 “비타민C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활용하겠다”면서 마케팅활동과 제약제조기술 노하우를접목시켜 화장품시장의 블루오션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남제약은 오는 25일
경남제약이 ‘인태반’을 일컫는 ‘자하거’를 주성분으로 한 자양강장 드링크제 ‘자하생력’을 3일 출시했다. 회사측은 ‘자하생력’은 자하거엑스와 비타민 B군, 무수카페인 등 원재료의 효능을 조화시켜 피로 회복, 만성스트레스 개선, 체력 및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절하게 영양을 공급해 주는 자양강장 드링크제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병(20ml)에 만원이다.
녹십자가 분기 매출로는 사상최대 매출인 1,237억원을 달성했다. 18일 녹십자는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4분기에 매출액1,237억원과 영업이익 194억원,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248억원, 당기순이익 170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38%, 영업이익 17.44%,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115.11%, 당기순이익은 109.63%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2006년 1~3분기)에 비해서도 매출 3,328억원(23.14%↑), 영업이익 489억원(22.71%↑),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573억원(62.71%↑), 당기순이익 408억원(68.96%↑)의 실적을 올려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이에 대해 녹십자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약
경남제약이 바이오벤처기업에 매각됐다.9일 공시에 따르면, HS바이오팜은 경남제약 주식 20만주를 매입했다. 매각규모는 245억원 상당으로 회사자본금(741억)의 33%에 달하는 규모다.HS바이오팜은 이에 앞서 5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그동안 인수작업을 추진해왔으며, 경남제약을 인수대상으로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HS바이오팜측은 양수목적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한 투자수익증대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고 밝혔다.한편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제약사 벤처기업간의 인수·합병 사례가 현실화되면서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녹십자는 ‘2006 온정의 바자회’에서 모은 불우이웃 성금 약 6,000여 만원을 안산 외국인 노동자의 집 및 무의탁 노인시설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릴레이 바자회 형식으로 모은 것으로 본사를 비롯 자회사인 경남제약과 연구소, 지방 사업장을 아우르는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행사장에는 임직원이 기탁한 가전제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약 1,500여 점이 선보였다. 이들 물품은 행사시작 30여 분 만에 모두 판매가 종료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녹십자 관계자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제 쓰임새를 다하지 못하는 물품들을 재활용하는 기회를 만들어 임직원의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불우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업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최근 제약사들이 약물개발이 아닌 생필품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대형 시장을 공략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품목도 콘돔, 생리대, 일반음료, 숙취해소제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따라 기존 생필품 제조 회사들은 이제 ‘밥그릇 챙기기 노력’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제약사들이 이처럼 생필품 시장에 진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그 가능성은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와 CJ ‘컨디션 광동제약 ‘비타500’이 입증한 바 있어 외도(?)가 제약경기의 침체를 타개할 대안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제약사들은 약은 계속 판매하면서 중간중간에 생필품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돌파구를 모색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작정 아무 제품이나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웰빙’이라는 코드에 맞추고 있다.
경남제약이 7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숙취 해소 음료 시장에 도전한다.경남제약은 세롬텍과 숙취 해소음료 개발 및 독점 판매에 관한 업무 제휴를 맺고,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숙취 해소제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드링크 ‘숙취보감’을 9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숙취보감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면 발생하는 아세트알데이드라는 알코올 독성물질을 단시간내에 체내에서 분해하여 숙취 증상을 미리 예방하며, 과음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의 무독성 한방 식물 추출액인 상심자, 상엽, 천문동 포함, 10가지 자연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숙취해소제이다.경남제약 관계자는 “자연 한약재를 엄선하여 무독성 한방 식물 추출액을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 뿐 아니라 갈증, 두통 제거 및 구토 해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