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제18차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 학술대회(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김 교수는 지난 달 제22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에도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청각신경 유지에 필요한 청신경초에 발생하는 종양인 청신경초종. 청력 저하를 비롯해 이명, 어지럼증, 안면마비 등이 주요 증상이다.외과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일반적이지만 비수술요법인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 종양 억제효과는 물론 부작용도 적어 치료 건수가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와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박혜란 교수 공동연구팀이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장기 경과를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청신경초종은 전정신경을 에워싸고 평형감각
인제대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병원의 재도약을 위해 투트랙 전략을 선택했다.이달 말 서울백병원을 앞둔 가운데 인제대백병원은 수도권(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과 부산지역(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으로 투자를 이원화한다고 10일 밝혔다.수도권(상계·일산)은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병원 환경 개선과 지역 응급의료 시스템에 집중한다.상계백병원은 지역사회 발생 응급 중환자 진료에 대비한다. 응급의료 시스템 불균형 발생을 줄이고 응급핫라인을 활성화하며 응급질환, 암, 중증·고난이도 질환, 만성질환, 감염병 등 지역사회 환자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최근 감마나이프 장비 글로벌 기업 엘렉타와 뇌질환 치료 및 연구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감마나이프는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병변에 감마선을 조사해 뇌종양 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어 무혈·무통 뇌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엘렉타는 1972년 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 라스렉셀 교수가 뇌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감마나이프를 개발하며 시작된 기업이다. 국내 최초 감마나이프 장비 역시 엘렉타 제품으로 현재 방사선 수술과 치료 영역에서 감마나이프 아이콘, 벌사HD, 고해상도 실시간 MR기반 유니티 치료기 등 첨단
충북대병원 신경외과 박영석 교수가 11월 11일 열린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KGKS)에서 제21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김경환 교수가 6월 25일 열린 2022 대한뇌종양학회 제32차 정기학술대회(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학술상(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분할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이용한 거대 전이성 뇌종양의 치료 결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신경외과저널(Journal of Neurosurgery)에 발표했다.
해운대백병원 감마나이프센터가 영호남 지역 최초로 최신 방사선수술 장비인 감마나이프 아이콘(Icon™)으로 업그레이드하고 2월14일부터 본격 치료에 들어갔다.감마나이프는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Gamma)선과 외과에서 쓰는 나이프(Knife)를 합친 단어로서, 고에너지 상태의 감마선을 쏘아 뇌혈관, 뇌종양 등 뇌 관련 질환을 두피나 두개골 절개없이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을 말한다. 아이콘은 6세대 감마나이프로서 이전 모델에 비해 환자의 고통과 불편을 최소화하여 영상유도 및 분할 방사선 수술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이다.
고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종현 교수가 제20대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1년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전립선암 국소치료 나노나이프(NanoKnife) 100례를 달성했다. 나노나이프는 전립선암 위험도가 낮거나 중간인 환자를 대상으로 암세포에 2~6개의 얇은 전극 침을 암을 둘러싸듯이 고정시켜 초당 수백만 번의 전기 펄스를 가해 세포를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지난해 4월 아시아 최초로 도입됐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지난 2006년 6월 전북 지역 최초로 도입한 감마나이프가 수술 1,500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에 상처를 내지 않고 감마선을 이용해 뇌종양을 비롯한 각종 뇌질환을 치료하기 때문에 최첨단 의료기기의 꽃이라 불린다.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가 7월24일(금) 신경외과 전문의와 의학물리전문인 및 다학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정위방사선수술 심포지엄’을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한다.▲1부 : ‘신경계 질환의 정위 방사선수술 임상연구’ -시상절제술 감마나이프 : 단일기관 경험을 바탕으로(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현호 교수) -양성 뇌종양의 방사선수술(분당서울대병원 한정호 교수)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인제대 부산백병원 김무성 교수) -척추종양의 방사선수술: 일산백병원 경험(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손문준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청신경종양환자의 청력 보존 여부를 수술 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의대 이비인후과 문인석 교수·차동철 강사팀은 청신경종양 환자의 청력 보존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청신경종양은 청각전정신경에서 발생해 소뇌쪽으로 자라는 뇌신경종양이다. 청력감퇴, 난청과 어지럼증 등 청신경 압박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종양이 점점 커지면 뇌간을 압박해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치료법은 수술이나 감마나이프이지만 최근들어 내시경을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이 3월 20일 감마나이프센터에서 감마나이프 수술 1000례를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사용해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 장비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환자를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이다.
고대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8월 29일 개원 39주년을 맞아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개원 당시 의료 불모지였던 구로에서 36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그 결과, 국내 최고 중증질환 관리시스템과 뛰어난 연구사업화 역량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어갈 구로병원의 행보를 기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1983년 개원한 고대구로병원은 국내 유일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 서울
고대구로병원이 5월 30일 감마나이프 500례를 돌파했다. 치료 질환으로는 양성종양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뇌전이암, 뇌혈관질환 및 기타질환 순이었다. 감마나이프는 강력한 방사선을 이용해 두개골이나 두피의 절개없이 뇌신경질환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수술법이다.고대구로 감마나이프센터는 2017년 2월 서울 서남부권 지역 최초로 개소했다.
청신경종양에는 내시경 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문인석 교수팀은 내시경으로 외이도(귓구멍)를 통해 전정신경초종(청신경초종) 절제법으로 종양을 제거하면 기존 개두술에 비해 수술 시간과 회복기간을 줄이고 환자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Journal of Neurological Surgery Part B : Skull Bas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종양의 크기가 작은 청신경종양환자 7명. 내시경수술 결과 7명 모두 안면신경 마비 없이 종양이 완전히 제거됐다.수술시간은 기존 수술법 보다 짧았으며(194분 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김무성)가 지난 18일 감마나이프수술 5천례를 달성했다.감마나이프(gamma knife)는 칼 대신 감마선으로 뇌종양을 비롯해 각종 뇌질환을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법이다.부산백병원은 1994년 10월에 청신경 초종의 양성뇌종양 수술에 처음으로 감마나이프 수술을 도입했다.
고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 센터(센터장 권택현)가 7월 19일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2017년 2월 서울 서남부권 최초로 감마나이프 센터를 개소하고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의 방사선 수술을 시행한지 1년 5개월 만이다.감마나이프 수술은 강한 방사선인 감마선으로 수술용 나이프처럼 머릿속 종양이나 뇌동정맥 기형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 수술법이다. 기존 방사선 치료와 달리 단 한번으로 치료가 끝나며 두개골이나 두피를 절개하지 않아 전신마취, 출혈, 감염 등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고령이나 수술 고위험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수술 및 회
삼성서울암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치료성적과 성장 및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삼성암병원은 지상 11층, 지하 8층 연면적 11만㎡ 규모로 지난 2008년 1월 문을 열었다. 단일 기관으로는 아시아 최대였다.당시에는 암병원 건립 자체에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국내 민간의료기관 중 독립적인 암전문병원이 전무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등 선진국 암치료기관과의 격차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걱정이 더 많았다. "처음 암병원를 세우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걱정이 많았어요. 삼성서울병원이 94년에 개원했으니 불과 10년도 안돼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가 제19차 세계감마나이프학술대회(두바이)에서 Pioneers in Radiosurgery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2006년 제13차 세계감마나이프학회와 2009년 제1차 아시아감마나이프학회, 제9차 세계방사선수술학회를 서울에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방사선 수술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세계감마나이프학회에서 2년에 한 번씩 방사선 수술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