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과 보령이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양사는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과 보령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를 공동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캡과 카나브는 모두 연간 처방액 1,0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이자 대표적인 대한민국 신약이다.양사가 담당하는 품목은 케이캡 전 제품(▲케이캡정 ▲케이캡구강붕해정)과 카나브 제품군 4종(▲카나브 ▲듀카로 ▲듀카브 ▲듀카브플러스)이다.양사는 이번 사례에 대해 각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제약사가 협력하는 만큼 시너지를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학술 웨비나에 여행 콘셉을 더한 트립 투 브릿지(Trip to BRidge) 웨비나 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자사 의료정보포털인 브릿지(BR!dge)를 통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여행분위기를 느끼도록 전문 컨텐츠 채널인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한다.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의사 참가자들에게 각 세미나 주제별로 연계된 도시의 관광정보, 영상과 이미지를 제공한다. 그동안 다녀온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생 여행 사진 콘테스트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가 뇌경색의 재발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권순억 교수를 비롯한 국내 연구팀은 카나브의 뇌졸중 환자의 혈압 조절률을 분석한 FABULOUS(Fimasartan Blood Pressure Lowering After Acute Stroke)의 결과를 대한신경과학회지(Journal of Clinical 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뇌경색 및 일과성 뇌허혈발작(TIA) 환자 1,035명. 연구시작 당시 이들의 평균 혈압은 162.3±16.0/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사진]이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3개 주관단체장(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김 회장을 포함해 약사부문에 대한약사회 한석원 명예회장, 의약품유통부문에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김승호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동구
보령제약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아카브, 투베로)를 대원제약과 공동으로 영업 및 판매, 유통하기로 했다. 양측은 23일 대원제약 본사에서 아카브정(피바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과 투베로정(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투베로정의 국내 유통과 영업·마케팅은 대원제약이, 아카브 유통은 대원제약, 영업·마케팅 양사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다.의약품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 규모는 약 1,143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카나브 패밀리는
국내의약품 시장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전년 보다 5.2% 성장한 24조 3,100억원이다. 전체 의약품 생산실적은 22조 3,132억원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전체 제조업 성장률(2.4%)의 약 3배인 7.1%다.완제의약품 생산비중과 국산신약 생산의 증가 덕분이며, 아울러 의약품 수출 지속성장,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 바이오시밀러 중심으로 수출 확대, 의약품 수입 지속 증가로 분석됐다.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완제의약품 19조 8,425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고혈압-고지혈증 병합치료제 듀카로를 출시했다.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 피마사르탄)와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3가지 성분을 병합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치료제다.듀카로는 각각 30/5/5mg, 30/5/10mg, 60/5/5mg, 60/5/10mg(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등 총 4종의 용량으로 출시돼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여준다.듀카로(Dukaro)의 상품명은 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인 ‘듀카브’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것으로 기존 카나브패밀리의 제품명 및
토종 고혈압치료제인 피마르사르탄(제품명 카나브)이 발사르탄(상품명 디오반)과 동등한 효과을 가진 것으로 입증됐다.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임상현 교수는 11월 24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APCH/Asian-Pacific Congress of Hypertension)에서 피마르사르탄과 발사르탄을 직접 비교한 FAST(Fimasartan Achieving SBP Target)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대상자는 국내 8개 대학병원 고혈압환자 312명. 24시간 활동혈압을 측정해 혈압의 안정적 유지 여부를 비교
보령제약의 고혈압복합제 듀카브(성분명 피마사르탄+칼슘채널차단제)가 지난 15일 멕시코에서 발매됐다. 이번 런칭은 듀카브의 첫 해외 진출이다.보령은 멕시코시티에서 듀카브(현지명 아라코듀오) 런칭과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멕시코에의 약물 런칭은 2014년 카나브(현지명 아라코)와 2016년 카나브플러스(현지명 디아라코)에 이어 3번째다.지난해 말 UBIST 기준으로 듀카브는 국내에서 18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125억원을 기록 중이다.한편 멕시코의 듀카브 런칭과 함께 실시된 심포지엄에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이 지난 30일 필리핀에서 발매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카나브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 이어, 이번 필리핀까지 동남아 3개국에서 처방이 가능해졌다.보령과 동남아 13개국 판권을 라이센스계약을 맺은 쥴릭파마는 "사전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주요국가에서의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임상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며 동남아시장에서의 카나브의 조기 안착을 기대했다.한편 태평양 건너 멕시코에서는 카나브와 CCB(칼슘채널길항제) 암로디핀 복합제인 듀카브가 발매 허
보령제약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에 이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투베로는 ARB계열 고혈압약물인 피마사르탄과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로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 이해 및 관심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가 28일 싱가포르에서 발매식을 가졌다.보령측은 이번 싱가포르 발매에 대해 2014년 중남미시장에 이어 동남아시장까지 처방 국가를 확대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2017년 카나브의 멕시코 시장 점유율은 약 11.4%로 3위에 올라있다. 이날 발매식과 동시에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전문의가 현지에서 임상결과와 처방사례를 발표하는 등 한국의 신약을 한국 전문의가 소개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기도 했다.지금까지 글로벌 제약사들은 자신들의 신약을 소개할 때
국내에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가 설립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18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협회 중점 과제 중 하나로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을 꼽았다. 이를 위해 추진단을 꾸렸으며, 초대 단장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출신의 이동호 교수가 내정됐다.추진단 구성에는 제약바이오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며 사무실은 협회내에 설치된다. AI센터는 빅데이터와 결합된 인공지능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과 아울러 디스커버리 단계(4~5년)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6분의 1 단축시켜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 회장은 내년 협회 중점 과제로 품질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들었다. 국내 제약사의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보령중앙연구소 김윤삼 선임연구원이 12월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각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보령제약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개발/발매 한 후, 국내시장에서 ARB 계열 글로벌 약물들과의 경쟁하며 국내 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카나브 단일제를 비롯해 이뇨제복합제 카나브플러스, CCB복합제 듀카브,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를 세계 51개국과 4억 3천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계약을 체결하며 국산신약의 성공사례를 만든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보령중앙연구소 김 선임연구원은 카나브고지혈증복합제인 투베로정 개발 중 제형연구, QbD(Quality by Design,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관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이 주한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임명됐다.보령제약그룹과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5년 콜롬비아에서 발매허가를 받고 진출한 이후, 지난 11월 24일에는 카나브플러스도 발매허가를 받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김 부회장은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콜럼비아 명예영사로 지명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양국의 기업, 기업인들과의 교류가 더 많이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패밀리가 월처방액 50억을 돌파했다.보령은 26일 카나브를 비롯한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동화약품 국내제품명 라코르), 듀카브(암로디핀복합제), 투베로(로수바스타틴복합제, 고지혈증복합제) 4개 품목이 의약품 시장조사 자료 유비스트 기준으로 지난 9월말 월매출 51, 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벨류업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해 오면서 시장을 확대한게 주효했다는 자체 평가다. 지속적인 임상을 통해 우수한 가치를 증명해 온 것도 중요했다. 카나브 패밀리는 국내 신약 중 최대 규모인 3만 7천여례의 임상결과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혈압수치를 낮출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도와 사망률이 감소했다는 SPRINT 스터디 결과 발
보령제약의 복합치료제 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와 투베로(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가 동남아 13개국에 수출된다.보령제약은 지난달 29일 제약유통사 쥴릭파마의 자회사인 자노벡스와 이들 약물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총 150만달러(한화 17억원)의 로열티를 받고 동남아 13개국에 독점판매권을 제공하고 15년간 총 5,976만달러(한화 678억원)의 완제품을 공급하는 조건이다.이번 계약으로 카나브 단일제와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 등 카나브 패밀리 전체의동남아 수출계약규모는 2억 1,872만달러로 늘어났다.현재 동남아에서는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카나브 단일제 판매허가를 얻은 데 이어, 8월 태국에서도 판매허가를 획득하며 판매 허가국이 2개국으로 늘어났다.
보령제약그룹이 지난 10월 1일 창립 60주년을 마자 새 비전과 함께 CI도 발표했다.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보령약국 창업 후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정신과 더불어 사는 공존공영의 이념를 실천하며 60년 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밝히고 "지금의 보령제약그룹을 만든 가장 중요한 밑거름인 창업정신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또 "100년 보령은 라이프타임 케어 기업을 지향하며 의약품, 컨슈머, 디지털의 그룹 3대 중점사업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언제 어디서든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글로벌 보령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보령은 또 인강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과 60년의 도전, 100년의도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고혈압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 발매 1주년을 맞아 8월 17일 본사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는 ARB계열의피마사르탄과 CCB계열의암로디핀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다. 듀카브는 지난 7월 기준으로 발매 후 누적 매출 약 60억원(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했다.한편 보령제약은 듀카브 발매 1주년을 맞아 스페셜심포지엄도 계획, 뉴욕주립대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 소속 마이클 웨버(Michael A weber) 교수가 방한해 고혈압 환자 관리에 대한 특별섹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남아공 제약기업 ‘키아라 헬스(Kiara Health)’社가 현지시간 4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튼 썬 호텔(Sandton Sun Hotel)에서 카나브∙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라이선스아웃 계약식 및 위궤양치료제 베스토 수출 MOU를 맺었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키아라를 통해 카나브∙카나브플러스를 아프리카 10개국(남아공,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우간다,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케냐)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7년이며, 라이선스피(Fee) 150만 달러, 공급 금액 3,621만 달러 총 3,771만 달러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카나브패밀리 라이선스아웃 계약규모는 총 51개국 4억 1,360만 달러가 됐다.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