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궐기대회가 11월 11일 오후 2시 덕수궁 앞에서 열린 가운데 예고됐던 총파업의 결정은 나오지 않았다.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이번 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하면서 총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최 회장은 총궐기대회 결의발언에서 "총궐기대회에 앞서 진행된 의료계 대표자 긴급 연석회의에서 전국의사 총파업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실행시 시기와 방식의 결정은 의협 집행부에 전권 위임한다"고만 밝혔다. 아직 총파업의 최종 결정은 나지 않은 것이다. 한편 이번 궐기대회에 참여 인원은 약 1만 2천명(주최측 추산)이다.
제3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가 11월 11일 오후 2시 덕수궁 앞에서 열렸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1월 6일 오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앞에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이를 이용한 한방행위에 건강보험급여화를 반대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최근 보건복지부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답변에서 헌법재판소가 한의사 사용 가능 의료기기로 판시한 안압측정기, 자동안굴절검사기, 세극등현미경, 자동시야측정장비, 청력검사기 등 5종 의과 의료기기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의협 최대집 회장은 이같은 복지부의 움직임에 대해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마저 느낀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1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여론 몰이에 나섰다.의협 최대집 회장을 비롯해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장인성 재무이사, 김태호 특임이사 등 의협 임원들과 이동규 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이수성 전국의사총연합 공동대표, 이중근 운영위원 등 의료계 인사들은 4일 국민들에게 의사들의 총궐기를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이들은 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뒤로하고 총궐기에 나서는 이유를 담은 3천여장의 홍보물을 배포했다.최 회장은 홍보물을 받아든 시민에게 환자를 살리기 위해
협회 "일정 변경계획 없어"의료계가 구속된 의사 3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다음달 11일 개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 의료단체가 당일 추계학회 기자간담회를 위한 초청장을 발송했다.대한의원협회는 내달 11일 오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추계 연수강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며 기자에게 참석 여부를 알려달라는 메일을 31일 발송했다.의료계가 각 직역을 불문하고 구속된 의사들을 석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협회의 이러한 행동을 두고 의료계는 단체간 갈등설 등도 조심스레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불참시 득보다 실이 큰 만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0일 오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구속된 의사 3명에 대한 조속한 석방을 요구했다.최 회장은 "이들을 석방하지 않으면 반드시 총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총파업 결정에 대해 최 회장은 다음달 11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당일 오전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늦어도 해당 주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 10일 시도의사회장협의회서 총파업 시기 결정 그 다음날 11일 오후 광화문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대한의사협회가 구속된 의사 3명을 석방을 위해 전국의사총파업 카드 활용을 고민 중이다. 의협은 어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11월 11일 오후 2시 광화문 일대에서 갖는다고 발표한데 이어 좀더 강경한 자세를 취한 것이다.의협 최대집 회장 등 집행부는 27일 밤 해당 의사들이 구속돼 있는 수원구치소 앞 철야 농성에 이어 28일 아침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열고 "즉각 석방하지 않으면 총파업을 결행하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그동안 "총파업은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통해 24시간 총파업도 논의구속의사 석방·의료사고특례법 제정·진료거부권 인정 요구오진으로 구속돼 범법자 되느니 진료안하고 책임안질 것의료계가 내달 11일 총궐기대회를 갖는다.대한의사협회와 16개 전국광역시도지사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11월 11일 오후 2시 전 회원과 의대생이 참여하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3번째다. 아울러 대회 이후에는 전 회원이 참여하는 24시간 총파업도 고려 중이다.의료계의 이같은 행동은 얼마전 의사 3명이 오진이라는 판결로 인해 법정구속된게 도화선이 됐다
건강보험심의위원회(건정심) 탈퇴를 선언한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보다는 선불제 투쟁부터 시작하기로 했다.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중에 시도의사회와 화상회의를 통해 선불제 투쟁에 대해 의견교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빠르면 3째주나 4째주에 시작할 화상회의는 유투브 등 온라인을 통해 회원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건정심 탈퇴를 선언한 의협이 총파업 보다는 선불제투쟁을 선택한데 대해 정 대변인은 "합법적인 투쟁부터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 선불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심평의학이라는 문제점을 알리겠다는 것이
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참여자 수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자신들의 수치가 맞다고 주장했다.대한의사협회 정성균 대변인은 23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열고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참여자는 5만 1천명이 맞다"고 재확인했다.지난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5시간 동안 열린 2차 궐기대회 참여자는 경찰 추산 1만명과 의협 추산 5만 1천명으로 약 4만명 이상 차이를 보였다.정 대변인은 "5만 1천명은 각 산하단체에서 의뢰해 집계한 수치"라며 "궐기대회에 잠깐 참여한 인원까지를 포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의협은 이날 상임이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지난 20일 열린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서 나온 문재인 케어 철회 주장을 반박했다.환자단체연합은 2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의사들의 정부 보건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와 시위는 반대할 수 없다"면서도 "이날 의사들이 내건 '환자가 행복하면 의사도 행복하다'는 슬로건은 문케어 반대와 모순된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또 이날 궐기대회 목적이 문케어 반대의 정당성이 아닌 청와대 압박을 위해 세(勢) 과시용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참여 의사 숫자가 주취측 5만
20일 오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의사 5만 1천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문재인 케어의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주장하고, 이어 청와대 앞 100미터 집회에서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문을 통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중단을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무상의료본부가 의료보장성 강화 정책을 두고 상호 비난 전에 들어갔다.무상의료본부는 16일 오전 참여연대에서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규탄 및 획기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보건의료노조, 건강보험노조,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5개 단체가 참여했다.무상의료본부는 이날 의협에게 문케어 본질을 왜곡하는 선동적 언동의 자제와 정부 정책을 의사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수단으로 삼지말라고 촉구했다.의협의 비급여 존치 주장에 대해서도 비급여는 의학적 적정선을 벗어난 남용과 불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2일 오후 8시부터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철야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최 회장은 "문재인케어의 핵심인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 예비급여 전면 철폐, 재정 투입 증가를 통한 진료비 정상화, 심사체계 개편"을 주장했다.그는 또 "문재인 케어, 국민의 의료 이용 선택권을 침해하고 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정책이다. 반드시 문재인 케어를 저지할 것"이라며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회원 참여를 독려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앞두고 회원 결속에 나섰다.최 회장은 10일 '우리는 10만 의병 챌린지'라는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과 의협 홈페이지에 올리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일반 국민에게 드리는 의료 팁'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의사가 직접 제작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얼마전 미국에서 유행했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모방한 것으로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다음번 동영상을 제작해 올릴 의사를 지명하는 방식이다.동영상 제목인 '우리는 10만 의
남북정당회담으로 연기됐던 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가 열린다.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오는 20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의 핵심은 지난해 12월에 열렸던 1차 대회와 마찬가지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 케어의 저지다.아울러 이대목동병원 사태로 불거진 중환자케어 시스템의 총체적 난국 타개가 목적이다.협의회는 이번 총궐기대회를 통해 문케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 또한 문케어 원점 재검토를 비롯한 건보재정 정상화 등 의료계의 요구사항을 여론을
이달 27일 예정됐던 의사 파업이 유보됐다. 아울러 정부와 여당에 대화를 촉구했다.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과 16개 시도회장단은 14일 저녁 "이달 27일이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점을 고려해 파업을 유보한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의사들의 대화 제의가 무시되거나 진정성있는 논의가 없을 경우에는 파업 계획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달 23일부터 5월 11일 사이에 의협 대표단과 보건복지부의 회동, 그리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김태년 정책위 의장이 의사협회 대표단과 만나자"고 제안했다.여기서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및
의협이 이달 27일에 집단휴진에, 이틀 뒤인 29일에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16개 시도지사의사회장단은 9일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일정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이달 27일에는 ①집단휴진과 함께 전국시군구의사회 및 특별분회(대학병원 등) 비상총회를 실시한다. 이틀뒤인 29일에는 ②전국의사총궐기대회와 함께 ③전국의사대표자대토론회를 갖는다. 다음달 13일에는 또다시 ④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갖는다.비대위와 회장단은 4가지 의료계 투쟁 가운데 ①~③은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가 청와대 앞 야간집회에 들어간다.비대위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실무협의체가 8차례나 실시됐는데도 정부는 의료계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이고 성의있는 답변은 커녕 원론적인 자세로만 일관하고 있다"며 매주 집회를 벌이겠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의료계를 무시하는 정부의 이중적 행태와 일방적 추진, 이중정 행태가 원인이다. 비대위는 "비현실적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의 원안을 건정심에 상정하려 한다"며 반발했다.또한 보건복지부 고시 80, 90%의 예비급여의 요양급여비동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