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4월 2일 열린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의협회관)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원장은 국내 저소득층 관절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봉사와 해외 의료봉사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원장은 지난 2003년 개원 이후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21년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전남 진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 수술비 후원, 산악인 유가족 자녀의 삶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네팔 의료 환경 개선과 교육을 위한 지원 및 네팔 현지
한양대 최일영 명예교수가 제40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선정됐다.최 교수는 한양대병원 정년퇴임후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내과에서 무보수로 자원봉사를 20년째 이어오고 있다.재직 시절에도 1990년 태국 의료봉사를 비롯해 몽골, 라오스 등 해외와 국내 여러 곳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다.
서울온안과(은평구) 장인범 대표원장[사진]이 '2024 대한민국 100대 명의' 백내장 · 망막 · 스마일라식 부문에 선정됐다. 2010년 이후 연속 4번째다.'대한민국 100대 명의'(주관 시사매거진)는 지역사회의 의료발전 및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온 국내 의사 가운데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두루 갖춘 명의를 분야 별로 선정한다.장 원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1년 앞두고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유병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좋은 지역사회의 안과에서 진료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망막질환을 포함한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주)두산 지정기탁사업)으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및 중앙대 의과대․간호대․약학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18명의 베트남 의료봉사단은 베트남 빈 슨(Binh son) 지역과 짜 봉(Tra Bong) 지역 보건소에서 현지 주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진료를 하며 의약품을 전달했다.빈 슨 병원에는 3천만
순천향대의대 의학과 4학년 56명의 학생이 12월 26일 학술대회 상금과 십시일반 모은 자선의료후원금 224만원을 순천향대서울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했다.기부금은 노숙인, 한부모 가정, 희귀난치성 질환 등 저소득층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대병원(최국명 병원장)이 11월 4일 한국어항공단과 함께 산방복지회관에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는 농작업 뿐만 아니라 해녀활동으로 인한 피부질환(비흑색종 피부암) 및 근골격계 질환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지원이다.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한 가톨릭근로자회관(대표 이관홍 신부)이 제35회 아산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아울러 의료봉사상에는 베트남 호찌민 인근 농촌지역에서 소외지역 주민들과 고엽제 환자 등의 치료에 헌신한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 우석정 원장(남, 62세)이, 사회봉사상에는 학대와 방임 등으로 돌봄을 받지 못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35년 동안 식사와 상담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운 물푸레나무 청소년공동체 이정아 대표(여, 55세)가 선정됐다.시상식은 11월 23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사 9월 1일부터 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에는 병원장 김현수 신부를 단장으로 신경과 김혜윤 교수, 소아청소년과 권혜은 교수, 정형외과 이수빈 교수, 한의과 박태용 교수, 간호사, 성직자, 행정지원 인력 등 21명이 참여했다.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대우재단이 주관한 의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이 4월 27일부터 이틀간 서해5도 중 한 곳인 대청도(인천시 옹진군 대청면)를 방문해 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병원은 사회공헌지원단을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인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2016년 7월부터 연 2회 이상 대청도 및 연평도, 승봉도, 자월도, 문갑도 등을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추가로 7월, 10월, 12월에 각 1회씩 이틀의 일정으로 소청도와 대청도를 차례로 순회하는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고인은 1945년 광복둥이 기업으로 탄생한 JW중외제약에서 제약구세(製藥救世)의 일념으로 필수의약품부터 혁신신약까지 약 다운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보국(製藥保國)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이라는 경영이념으로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발전과 보건의료 기반 향상에 평생을 바쳤다.1966년부터 경영 일선에 나선 고인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을 개발해 그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국내 제약산업을 한단
연세본사랑병원이 4월 15일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최철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세본사랑병원은 성장의 성장을 거듭했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올해는 고객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전문병원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세본사랑병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도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후원, 의료취약계층에 의료봉사, 가톨릭대 장학금 지원 등 사회봉
아주대의료원이 아주대 개교 50주년 행사 일환으로 4월 14일 학교 체육관에서 ’의료원과 함께하는 지역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날 의료봉사에는 아주대병원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35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의 진료를 비롯해 투약, 심전도, 초음파, 엑스레이, 골밀도, 혈액·체성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시행했다.지역민 150여 명이 찾았으며, 이 가운데는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도
밝은봄안과(부산) 정상준 대표원장[사진 오른쪽]이 아프리카 에서 안과 의료 봉사활동과 함께 눈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정 원장은 실명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NGO(비정부기구) 비전케어를 통해 4월 3일부터 일주일간 모잠비크에서 실명과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진료 및 수술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국제실명예방위원회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는 안과 의사 1명이 10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담당해야 할 정도로 안과 의료 실태가 열악하다. 경제적 문제까지 겹쳐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도 치료 시기를 놓쳐 실명한 경우가 많다.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4월 12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아 긴급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사진]이 선정됐다. 본상에는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 광주서광병원 서해현 원장, 전주 푸른안과의원 윤상원 원장이 선정됐다. 민복기 원장은 2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정신을 인정 받았다. 그는 군의관 시절 '보급 속옷과 피부병의 연관관계'를 밝혀냈으며, 건강한 병영 생활을 위한 여러 논문과 지침서를 발표했다. 2001년부터 장기 복무 지원 군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문신을 제거해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의료 봉사를 진
부산대병원 안과 이종수 교수가 2월 23일 열린 2023년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Asia-Pacific Eye 100'에 선정됐다.Asia-Pacific Eye 100은 아태안과학회가 지난 2년간(21~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안과의사 100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100인에는 한국 의사 8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비수도권은 이 교수가 유일하다.이 교수는 연구 및 진료, 학회 활동 외에도 국내외 의료봉사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보건복지부 주관 ‘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1월 18일 동아병원경영대상을 통해 받은 상금 일천만원을 (사)한국가톨릭의료협회(협회장: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에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기부했다.(사)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전국 가톨릭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연합체로서 1967년 한국가톨릭병원협회를 모체로 2005년 3월 공식 출범했으며 의료지원, 해외의료봉사로 가톨릭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명지병원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발달장애노인 시설 건립에 힘을 보탰다.명지병원 사랑나눔기금(위원장 김형수 교수)은 직원들의 성금과 외부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는데, 경제사정이 어려운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지역 청소년 운동화 전달 등에 사용되며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이웃사랑 실천에 쓰이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11월 17일 제34회 아산상 시상식(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에서 2만 7천여 명의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의사 박세업 씨(남, 60세)가 대상인 아산상과 상금 3억원을 받았다.의료봉사상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소외된 소록도 주민들을 27년간 돌본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 씨(남, 54세)가, 사회봉사상은 미혼모,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여성, 이주 여성 등 사회에서 소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제34회 아산상 대상을 포함 총 18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상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 결핵 환자 2만 7천여 명을 치료하며 모로코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 의사이자 보건전문가인 박세업 씨(남, 60세)가 선정됐다.또한 의료봉사상에는 27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치료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 씨(남, 54세)가, 사회봉사상에는 미혼모, 성폭력 피해 여성, 가출 여성청소년, 이주 여성 등 소외된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