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생한방병원(김포본점)이 고주파온열암치료를 위해 네오써모스를 도입했다.KIST 기술력과 고려대, 고대안암병원, 국민대와 함께 산업자원부 국책과제로 공동연구개발된 네오써모스는 종양세포에 영향을 주는 13.56MHz 주파수와 600W의 고출력으로 심부 온도를 높여 암세포만 골라 공격해 치료한다.심부온도추정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온열치료할 수 있다. 춘의생한방병원 오현진 대표원장에 따르면 부작용과 합병증이 상대적으로 적은 고주파온열암치료로 암환자를 고통없이 편안하게 치료할 수 있다. 혈액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형암치료에 적용할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이 11월 14일(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첨단 임상시험센터, 병원경영, 연구소 설립한 공로로 산업자원부 표창을 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2018년 바이오 혁신성장기업 중소·중견·대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코오롱은 세계 첫 유전자치료제 신약 인보사케이주의 개발과 발매, 그리고 국내 유전자치료제기술 및 산업발전 선도, 아시아 및 중동지역에 신약수출, 바이오산업 분야 고용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품질경영실장으로 이도연씨를 영입했다.신임 이 실장은 고려대학교대학원 식품공학과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연구 조교수로서 산업자원부 및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이실장은 일동제약에서 품질경영실장으로서 제품 품질과 관련한 기획, 관리 및 품질경영시스템 구축 등 품질경영 제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고대 구로병원 치과 신상완 교수가 8월 28일 통상산업자원부에서 주최한 ‘2015 MMR(Motie Medical device R&D Fair) 산업기술 의료기기 R&D 기술교류 한마당’에서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신상완 교수는 2000년도부터 치과임플란트 및 골이식재등 다양한 치과의료기기의 개발 및 임상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상생협력 방안 도출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자가 의료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및 기록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고 이를 근거로 의사의 진찰도 받을 수 있다면 좀더 정확한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커넥트가 개발한 이러한 개인건강기록 솔루션이 중동에 수출된다.양기관은 사우디의 국가방위부 소속 병원에 의료 및 건강 정보를 환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건강기록(PHR) 솔루션 'MNGHA Care'을 수출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헬스커넥트㈜의 환자 및 직원용 키오스크 공급 계약에 이어 2번째로 중동 시장에 한국형 의료IT 솔루션의 한류(한류)를 이어가고 있다.MNGHA Care는 2013년 4월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PHR 솔루션인 'HEALTH4U'를 기반으로 한 만큼 환자들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대 핵심산업에 총 7천 3백 여원을 투자한다.산업부는 5일 2015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주력 및 신산업)에 각각 5,887억원과 1,502억원의 예산을 발표했다.특히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예산 중에는 바이오, 나노융합, 지식서비스 관련 창의산업분야에 총 23개 과제에 243억원이 투입된다.이 가운데 바이오 분야는 총 13개로 △만성 난치성 피부 면역 질환 치료제개발△피부 재생을 위한 환부 직접 도포용 3D 바이오 프린팅 장비 개발 △해외 진출용 천연물 의약품 개발 △뇌졸중 조기진단·치료용 방사성의약품 및 자동화 제조 시스템 개발 등이다.총 71개 과제에 708억원이 투입되는 시스템산업분야에는 △치료용 마이크로의료로봇 시스템 △포괄
상처치유 습윤드레싱재인 메디폼이 빠르면 오는 6월부터 먼디파마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메디폼을 생산하는 바이오폴은 일동제약과 판매계약을 끝내고 먼디파마와 내달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메디폼은 2001년 개발 단계서부터 일동제약이 참여했으며 현재 연간 200억원(일동측 주장)대로 성장한 주요 품목이다.이에 대해 일동제약은 "바이오폴과 메디폼의 판매 계약은 올해 5월까지다"라며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바이오폴은 2001년 8월 메디폼 개발 당시 일동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판매를 위임했다.일동제약은 메디폼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이끌면서 바이오폴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2002년에는 제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에서 바이오기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이 5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무역의 날 기념식(한국무역협회 주최, 산업자원부 후원)에서 1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국내 단일 제약기업으로 원료의약품을 1억불 수출한 회사는 유한이 처음으로 이 분야의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유한양행은 그 동안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생산한 원료의약품을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시장에 수출해왔다.단순히 저가 위주의 원료의약품 공급이 아닌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 개발에 필요한 원료를 직접 납품할 만큼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유한은 또 최근 미국FDA, 호주 TGA, 일본 PMDA 등 세계 각국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충족시키는 원료합성공장을 증축해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춘 상태다.유한양행 관
일동제약이 수퍼박테리아 대항 신약후보물질과 제조법에 대해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이 물질은 PDF저해제 계열(IDP-73152)로 약제들과는 달리 세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수퍼 박테리아로 불리우는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등 다제내성균에 우수한 항균력을 보였다.일동측에 따르면 MRSA, VRE, PRSP 감염과 관련한 동물실험에서 두 배 이상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으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후보물질들에 비해 더 강력한 항균활성과 치료효능을 보였다.아울러 중증 및 경증 감염증 환자에 경구투여는 물론 정맥투여도 가능하다.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 산업자원부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및 지식경제부 바이오의료기기산업원천기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후임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내정됐다.이명박 대통령은 30일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통일부 장관에 류우익 전 주중대사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최광식 문화재청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금래 한나라당 비례대표를 각각 내정하는 등 4개 정부 부처 인사를 단행했다.임 내정자는 1981년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상공부 통상진흥국(82년), 통상산업부 구주통상담당관(96년), 산업자원부 철강금속과장(97년) 및 총무과장(2000년), 공보관(2002) 등 경제부처를 쳐 2008∼2010년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지냈다.한편 의료계 일부에서는 임 내정자가 영리병원이나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하는 분위기다.반면 한의사협회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클란자를 개량한 클란자 CR을 발매했다.‘클란자CR정’의 성분인 아세클로페낙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자체 합성한 원료로 이미 지난 2006년 EDMF(European Drug Master File, 유럽 의약품 등록제)에 등록되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등 유럽 전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특히 속방층과 서방층의 2중층 구조로 약물 방출을 조절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 복용하는 아세클로페낙 개량신약이다.또한 음식물의 영향을 받지 않아 편리한 시간에 언제든 복용할 수 있고, 혈중에서 일정하게 약물 농도를 유지하므로 장기 복용 시 안전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는 장점도 있다.‘클란자CR정’은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 제조 기술 연구센터
LG생명과학이 2005년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 과제로 선정된 새 당뇨치료제 LC15-0444가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LG에 따르면 강북삼성병원 등 13개 종합병원에서 총 145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됐다.LC15-0444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DPP-4 억제제 계열 신약 후보물질로 혈당조절작용이 우수하고 기존 당뇨병치료제의 부작용인 체중증가와 저혈당의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LG는 임상 3상 시험 승인을 인도 및 국내 유수의 30개 이상의 병원에서 진행시킬 예정이며 대상자는 총 600명 이상이다.
녹십자가 국내 유일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시설인 화순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본격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녹십자는 지난 8일 영국 NIBSC(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와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로부터 확보한 신종플루 균주를 대량생산에 적합한 백신 제조용 바이러스(Working seed)로 만들었다.이에 따라, 녹십자는 2일부터 이 바이러스를 유정란에 접종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종플루 백신의 대량생산에 돌입한다.먼저 신종플루 백신의 각종 실험과 심사에 사용되는 시제품을 생산한 다음 이번달 중순 WHO 협력기관인 영국 NIBSC로부터 신종플루 백신의 표준품을 확보할 예정이다.회사측은 올해 안에 1천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9일 서울대학교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센터장 김성규)와 신약개발과 국제협력사업 분야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김성규 전통의약산업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의 전통의약산업센터가 글로벌 한방바이오 중심 연구기관으로의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제특별도를 표방하고 있는 충청북도의 출연 연구기관으로는 드물게 안정화기반도 마련하게 되었다”고 업무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한편 제천 바이오밸리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의약산업센터는 지자체, 대학, 연구소, 기업 및 유관기관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종합적인 연구개발 및 한약재 품질관리시스템과 지역특화 사업육성을 지원하여 기술혁신 선도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업자원부와 충북도가 출연해 지난 200
의약품수출입협회가 올해 15억 달러의 의약품을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실적대비 2.9% 상승한 액수다.의수협은 지난 27일 가진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의약품 전시회 참가와 시장개척단 파견 등 수출진흥 노력으로 14억불의 수출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의약품 등으로 15억1천만 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분야별로는 원료의약품 5억5천 달러, 완제의약품 5억9천 달러, 의약외품 1억 달러, 화장품 3억6천 달러, 한약제 1천달러를 수출한다. 이를 위해 의수협은 올해부터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Kotra와 보건산업진흥원과의 전략적 제휴하에 수출 전략국가를 선정하고 정보센터를 운영하여 회원사가 원활하게 수출에 전념하는 환경과
SK케미칼이 국산 발기부전 치료제인 엠빅스 개발공로로 제9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다. 국내 신약 1호 선플라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신약 개발상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SK케미칼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전달한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기술관련 상으로서 혁신형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의약산업 발전과 신의약 연구개발의욕 고취를 위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4월 제정한 바 있으며 올해로 9회째 접어든다.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SK케미칼의 엠빅스정은 동
국제의료기기 전시회가 내달 13일부터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Medical Ideas! For the better life’를 주제로 개최된다.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작년대비 5.7% 성장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기존 의료정보전시회라는 명칭을 빼고 병원설비 전시회를 추가, 병원내 주방과 세탁 관련 장비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역대 대회중 가장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우선 대회의 상징인로고가 기존 해바라기 모양에서 흰색 바탕에 빨간색의 KIMES 2008을 넣어 시각적으로 두드러진게 특징이다.아울러 독일의 지멘스 본사에서 참가하기로 결정, GE메디칼 등과 함께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료기기 전시회의 규모가 될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추었다.또한 의료기기 완제품 뿐만 아니
바이오코아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진단 키트가 지난 17일 프레스센터서 열린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생명기술(BT) 부분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해당 기술은 HPV DNA 칩, HLA DNA칩 등을 이용해 자궁경부암의 원천적 유발요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유무뿐 아니라 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22개의 핵심 바이러스 유전형 진단이 가능하다. 바이오코아 이경률 대표이사는 “그간 국내 진단시약시장은 외국 제품의 진단결과가 더 정확하다는 선입견이 만연해 있어 국내의 우수한 진단제품들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안타까웠다” 면서 “세계적인 진단 제품의 개발과 신약개발에 필요한 생명공학의 연구를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가 여성복지부 또는 가족복지부로 이름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인수위는 오전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등 주요 정당 지도부에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 최종안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현행 18부4처인 중앙 행정조직을 13부2처로 축소조정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인수위가 확정한 안에 따르면 현행 18부는 통일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여성부, 과학기술부 등 5부가 통폐합돼 13부로 축소조정된다. 또 국무위원을 최소 15명 둬야 하는 헌법규정에 따라 무임소 장관인 정무장관직이 신설된다.13부는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경제산업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일부+과학기술부 일부) ▲교육과학기술부(교육부+과학기술부 일부)▲농수산해양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