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이 전립선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영구 삽입하는 브래키테라피시술 100례를 시행했다. 외부 방사선 치료, 외과 수술과 함께 3대 전립선암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브래피테라피는 지난 1970년대 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현재 4세대까지 발전했다.요실금,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적고 시술 이틀 후부터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 정상장기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종양에는 고선량을 조사할 수 있어 치료 효과도 우수하다.연세암병원이 시행하는 최신 4세대 브라키테라피는 시술 중 방사선 선량을 실시간 확인하면서 방사선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박동수 교수팀이 전립선암 브래키테라피(brachytherapy) 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 브라키테라피 수술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전립선암 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의 수술로 2007년 박동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보다 방사선량을 줄인 전립선암 브래키테라피(brachytherapy)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비뇨의학과 유영동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은 기존 보다 방사성동위원소를 15% 줄이고도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수술법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브래키테라피란 방사선동위원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으로 전립선암을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전립선 적출수술과 생존율은 같으면서도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의 합병증이
미국 3개 학회가 전립선암에 대한 방사선요법 기간을 줄이라는 새로운 치료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미국방사선종양학회(ASTRO)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비뇨기학회(AUA) 등 3개 학회는 공동으로 국한성전립선암에 대한 외부방사선조사요법(EBRT)을 기존 분할조사에서 초분할 조사로 대체하도록 권고했다.국한성전립선암의 표준치료법인 EBRT는 근치적전립선절제술과 치료효과가 같다고 알려져 있다. EBRT에는 1회 분할선량 180~200cGy를 8~9주에 나누어 조사하는 방법과 1회 당 선량을 늘려 치료횟수를 4~5주 동안 조사하는 과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팀이 전립선암 치료법인 브라키테라피(brachytherapy) 450례를 돌파했다.브라키테라피는 다양한 모양의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 물질을 정확히 삽입하는 수술 기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분당차병원은 브라키테라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비뇨의학과와 방사선종양학과가 협진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전립선 적출수술은 전립선암 초기라도 전립선 전체를 제거해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비해 브리키테라피는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합병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근접방사선치료법(브라키테라피)을 도입해 전립선암 환자 2명을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밝혔다.근접방사선치료는 방사선 발생 동위원소를 체내의 종양에 직접 삽입해 암 발생 부위에만 집중해 치료하는 방법이다.1회 시술로 치료가 끝나기 때문에 통원치료할 필요가 없으며 시술 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치료에 사용하는 요오드-125 동위원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방사능도 점차 줄어들어 2~3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지는 등 방사능 노출의 우려도 없다고 세브란스 측은 설명했다.
전립선암에 대한 브래키테라피(방사선근접조사요법)가 2차 발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전립선암에 대해 요소 125를 이용한 방사선근접요법을 받은 1,187명의 2차 원발암 위험을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701명 및 일반인과 비교했다.7.5년(중앙치) 추적조사에서 2차 발암은 223명이었다(방사선근접요법군 136명, 전립선절제술군 87명).모든 암, 방광암, 직장암의 표준화 발병비(SIR)은 근접요법군이 0.94, 1.69, 0.90, 전립선절제술군이 1.04, 1.82,1.50으로 양쪽군 사이에 통계학적 유의차는 없었다.또 95% 신뢰구간 하한선은 모두 1.0미만이고 일반인에서 발암 위험과 차이는 없었다.
[시카고] 전립선암환자의 치료 전 성기능, 환자배경, 치료인자 등의 변수를 감안한 발기부전 예측모델이 개발됐다.미국 보스턴의 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의료센터 메르다드 알레모자파(Mehrdad Alemozaffar) 박사는 이 모델을 이용하면 전립선절제술, 체외조사요법, 방사선근접치료(브래키테라피) 실시 2년 후 발기기능을 예측할 수 있다고 JAMA에 발표했다. 코호트데이터로 타당성 검증조기 전립선암 환자의 대부분은 치료 후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과 관련한 결과가 치료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다.발기장애는 전립선암 치료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고 HRQOL에 큰 영향을 준다.전립선암 치료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배뇨, 배변, 성기능 장애와 관련하는 HR
시카고 - 브리검여성병원과 다나파버암연구소 아카쉬 난다(Akash Nanda) 박사는 관상동맥질환(CAD)을 일으키고 울혈성심부전(CHF) 또는 심근경색을 병발하는 전립선암 환자에 대해 방사선요법 실시 전부터 호르몬요법(HT)을 병용하는 네오아주반트 HT를 실시하면 사망위험이 증가한다고 JAMA에 발표했다.전체 사망률 약 2배국소성 전립선암 환자에게는 몇가지 치료법이 있다. 방사선원을 전립선에 삽입하는 브래키테라피(조직내 조사요법)를 단독으로 실시하거나 외조사요법을 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네오아주반트 HT는 전립선 종양내의 세포수를 줄이는 치골궁(골반각도)에 의한 간섭을 배제하고 브래키테라피가 가능하도록 실시된다.지금까지 연구에 따르면 악성도가 높은 전립선암에 대해 HT와 방사선요법을 병용하면
슬론·케터링기념암센터(MSKCC) 외과 부장 Peter T. Scardino코넬대학 비뇨기과 교수. 뉴욕주립대학 다운스테이트의료센터 교수. 전립선암의 조기발견, 예후, 치료에 대해서 높은 식견을 가진 전립선암 외과전문의. MSKCC 전립선암 프로그램장. Nature Clinical Practice Urology지 편집장. 식생활의 서구화 등 생활 습관의 변화로 한국에서도 전립선암이 증가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오는 2020년에는 전립선암이 남성의 암이환율의 2위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 대책이 중요해지고 있다. 슬론·케텅링기념암센터 외과 피터 스카르디노(Peter T. Scardino) 부장으로부터 ‘전립선암 선진국’이라고도 할 수 있는 미국내 전립선암 의료의
【일본·후쿠오카】 전립선암 진단에는 현재 혈청전립선특이항원(PSA), 직장지진으로 검사하고, 경직장 초음파가이드하 생검으로 확정한 다음 MRI 등으로 병기를 진단해 치료방침을 결정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비뇨기학회에서 좀더 정밀도가 높은 새로운 진단법의 개발이 소개됐다.[검사(스크리닝)]RM2항원 감도·특이도 높아 혈청PSA검사는 전립선암 검사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양성 전립선질환에서도 이상 수치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전립선암에 특이적인 지표는 아니다. 때문에 그레이존인 4~10mg/mL를 보이는 남성의 70%는 불필요한 생검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또 10ng/mL 미만인 경우 단독으로는 병리학적인 병기예측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감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토호쿠(東北
유럽심장병학회 새 가이드라인서 제시【뉴욕】 유럽심장병학회(ESC)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에 관한 유럽의 새 가이드라인을 European Heart Journal(2005; 26:804-847)에 발표했다.가이드라인은 기술과 약리학의 발전으로 급성관증후군(ACS)환자에게 PCI를 제1선택법으로 간주할 수 게 됐다며 제시 이유를 밝히고 있다. 또한 심근경색(MI)에 대한 혈전용해제 투여는 흉통 발병 후 90분 이내라야 하지만 카테터 검사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흉통 발병 후 3시간 이내까지만 투여해도 좋다고 설명한다.●미국 가이드라인과 차이점 = 가이드라인에서는 혈전용해를 최종 처치 단계로 생각해선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혈전용해에 성공했어도 침습적진단과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혈전용해 후에는
미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악성종양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특정 소아암 치료에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주립대학종합암센터 Arthur G. James암병원 임상 방사선의학과 Subir Nag교수들은 암환아 13명에 수술 도중 고선량 브래키테라피(IO-HDRBT)를 실시한 결과, 11명은 평균 치료 4년 후에 재발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51:729-735, 2001)에 발표했다. 생존례 중 10명은 질환 진행기에 치료를 받았다. 국소 컨트롤유지 외부照射 줄여이 병원 Richard J. Solove 연구소의 브래키테라피 책임자이기도 한 Nag교수는 횡문근 육종이나 연골 육종 등 연조직암을
【독일·비스바덴】 개복을 통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이 기로에 서있다. 일부에 국한된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각종 새로운 치료선택지가 등장하고 있기때문이다. 새로운 치료술은 종양 단계에 따라 나누어 사용할 수도 있고 개복에 의한 전립선절제술보다 침습이 낮다.Urology(40:180, 181-184, 185-190, 191-194, 199-206, 2001)에 게재된 여러 논문은 전립선암치료의 현황을 이해하는데 참고가 된다.복강경적 수기로 적응 확대의사가 전립선암의 치료법을 결정할 때에는 종양의 스테이지, 환자연령, 병발 증상 등을 참고하게 된다. 그러나 환자에 중요한 것은 QOL이며 그것은 예상되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의해 크게 좌우되며 개개의 치료선택지에서 상당한 차이가 나타난다.국한성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전립선암 등 전립선질환 치료기 개발기업인 Endocare社는 방사선치료의 효과가 없는 전립선암 환자에는 냉동수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며 근치적인 전립선 절제술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Journal of Urology(166:1333-1338, 2001)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침습낮은 타겟 어블레이션시스템 사용 이 연구에 의하면 저침습성의 Endocare CryoCare 타겟어블레이션시스템을 이용한 결과, 치료에 따른 합병증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Kaplan-Meier법에서 계산된 생화학적 검사를 통한 무재발 생존율은 1년에 86%, 2년에 74%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대표인 컬럼비아대학(뉴욕) Aaron E. Katz교수는 소작치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셀렘】 브래키테라피(brachytherapy, 종양에 직접 방사선조사물의 삽입)는 많은 악성뇌종양에 대한 가장 유망한 치료법이지만, 현재 기술로는 재발예방에 충분한 방사선량을 보낼 수 없다. 지금까지 브래키테라피는 시도돼 왔지만 환자에 대한 부담이 크고 감염 및 그 후의 외과수술의 필요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여기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이 요법을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고안됐다.웨이크포레스트대학 뱁티스트의료센터 의사들은 이 GliaSite방사선요법시스템(RTS)를 이용하여 최초로 뇌종양 환자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종양적출 후 空洞에 체액선원 주입GliaSite RTS는 Proxima Therapeutics社(조지아주)에 의해 개발돼 5월 초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국립안연구소(NEI, 베데스다) Paul A. Sieving소장팀은 안구의 원발성 악성종양에 대한 치료법인 방사선요법과 안구적출술을 비교한 결과 생존율은 거의 동등하다고 Archives of Ophthalmology(119:1067-1068)에 자세하게 발표했다.QOL에 따라 치료법 선택안구의 악성종양 치료법에는 방사선요법과 안구적출술이 있는데, 어느쪽이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제기되고 있었다. 그래서 NEI 및 미국립암연구소(NCI)의 지원으로 공동안구 멜라노마(COM)연구가 실시됐다.이 결과, 안구의 악성종양을 정확히 진단하고 최첨단 치료법을 제공한다는 의사의 능력은 미국 전역에서 뚜렷하게 향상됐다.Sieving소장은 『중등도의 안구종양에 이환되
【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Brigham and Women's병원(보스턴) Joshua A. Beckman박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37:761-765)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동맥내피의 손상이 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환자에서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위험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Beckman박사는 『방사선 치료는 암에는 효과적이지만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혈관기능의 손상은 흡연이나 고 콜레스테롤 등의 위험인자에 의해 나타나는 것과 유사해 『환자와 의사는 모두 이러한 문제가 잠복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Beckman박사팀은 이 연구를 시작한 약 3년 전에 표준적인 방사선 치료를 받은 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