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지난달 31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 총 82억원이 투입된다.광주 전남지역의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광주지역이 38.1명, 전남지역은 35.5명이며, 뇌혈관질환은 각각 50.6명, 48.9명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사업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시 지역 어디서나 적정시간(3시간) 내에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호남 거점 병원으로 육성된다.현재 전남대병원의 뇌심혈관 전문질환센터는 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정보센터가 있는 8병동에 위치하게 되며 공간이 더 필요할 경우 제 1병동과 제 7병동을 사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아도 이식수술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과 신장이식팀은 지난해 말부터 3월말까지 실시한 ABO 혈액형 부적합 이식 수술 8건 모두 거부반응과 합병증 없이 순조로운 회복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계기를 통해 장기기증 부족 상황을 해결하고 나아가 장기이식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혈액형 부적합 이식수술은 기존의 적합 이식수술과는 달리 이식 전 항체 형성억제제를 투여해 혈장교환술을 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신장이식팀장 일반외과 한덕종 교수는 “일본 동경여대의 경우 전체 신장이식의 약 20%가 혈액형 부적합 이식으로 이루어질 만큼 안정성이 보장된 수술 방법”이라고 말하고 "이식 성공률 또한 혈액형이 적합한 경우에 비
삼성의료원이 표적항암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백순명 박사[사진]를 영입, 세계적인 암센터 수준으로 만든다. 삼성 암연구소의 책임을 맡은 백 박사는 2,3년내에 임상에 직접 적용되는 분자적 수준의 진단방법을 만들 계획이다.이러한 계획이 완성되면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신약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의료원 소속기관의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 박사는 NSABP(미국립유방암임상연구협회) 병리과장으로 ‘HER2’라는 유전자가 발현된 유방암 환자에게 ‘아드리아마이신’이란 항암제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 유방암 표적 항암치료제인 ‘허셉틴’ 개발의 기초를 세웠다.최근에는 Oncotype Dx라는 암유전자 테스트를 개발하여 초기 유방암 환자중 50% 이상이 항암제
식품의약품안정청이 녹십자 등이 생산 판매하는 그린플라주에 대한 효능 논란에 "효과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식약청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태반 추출물 주사제의 효과를 보려면 최소 4주 이상 맞아야 한다"는 일부 제약사의 주장을 일축했다.식약청은 "이번 임상 재평가 결과 28개 품목 중 17개 품목은 허가사항대로 2주간 사용 시 안전하고 유효한 것이 입증된 반면, 녹십자 ‘그린플라주’ 등 4개 품목은 효과가 미흡하여 유용성이 없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보고서가 제출됐다"면서 유용성(안전성·유효성)을 불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또 "효능을 입증하지 못한 품목을 생산·판매하는 녹십자에서 4주간 투여를 주장하는 것은 2주간 투여로 효과를 입증한 품목에 비해 효과가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을 인정하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중 일부가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킨다고 알려진 가운데 Ca길항제를 병용하면 이러한 작용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천의과대학 길병원 순환기내과 고광곤 교수는 2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73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고혈압과 당뇨병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에는 비만을 기반으로 한 고혈압, 당 및 이상지혈증이 함께 나타나는 메타볼릭신드롬(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사실은 고혈압과 대사이상이 밀접하게 관련하며, 고혈압치료에서도 대사이상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교수는 스타틴이 당대사 관련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왔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심바스타틴 등의 지용성 스타틴이 인슐린
ARB는 관상동맥 등 동맥경화성 병변의 진행을 억제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작용은 허혈성 심질환자의 장기예후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RB의 동맥경화 억제 효과가 관상동맥질환의 재발 예방으로 이어질지를 검토한 연구에서 ARB가 관상동맥 플라크 크기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며, 신규 관상동맥병변에 대한 중재술(PCI) 시행 위험을 유의하게 낮춰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일본 아이치의과대학 마에다 가즈유키 교수가 79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이같은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마에다 교수는 작년 학회에서 ARB 발살탄을 투여한 관상동맥질환자에서 혈관내 초음파법으로 측정된 관상동맥 플라크 크기가 대조군(ACE억제제, ARB 비투여)에 비해 유의하게 줄어들었다고 보고한바 있다. 이번에는 같은 피험자를 포함한 집단을
심장이 혈액을 보내는 부위(대동맥기시부)의 혈압(중심혈압)이 심혈관질환의 예민한 예측지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를 요골동맥 맥파에서 비침습적으로 측정하는 장치가 개발돼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의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측정치를 이상으로 판정해야 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이에 대해 일본 에히메대학 노인의학 고하라 가츠히코(Kohara Katsuhiko) 교수는 고혈압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심혈압의 수치에 대해 73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설명했다.수축기의 혈압파는 심장에서 나오는 파(구출파)와 그것이 말초혈관에서 반사돼 되돌아오는 반사파에 의해 형성된다. 이때문에 수축기혈압의 파형은 단순한 역 V자형을 보이지 않고 상승시 또는 하강시에 파선의 경사가 변화하는 굴곡점을 일으킨다.
현직 안과의사가 수술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여러 부작용을 크게 줄여주는 안과 수술기기를 발명, 미국 특허를 받았다.씨어앤파튼 안과 김봉현 원장이 개발한 기기는 '적외선 수술 현미경'. 가시광선 대신 눈에 미치는 독성이 거의 없는 근적외선을 이용해 기존 수술 방식에서 사용되는 현미경의 가시광선으로 인한 눈의 손상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이 기기는 가시광선 대신 근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7~28%에 이르는 광독성 망막병증 발생을 전혀 일으키지 않는다.또한 간접 조명을 이용하기 때문에 동공을 자연스럽게 확장시킬 수 있어 동공확장제 사용량도 크게 줄여 이로 인한 심혈관게 부작용도 크게 줄였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이러한 장점으로기존 수 시간에서 많게는 하루 이상이 걸렸던 백내장 수술 후 회복시간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최근 금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흡연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시키기는 어렵다는 검토 결과가 나왔다.영국의 런던대학 담배의존증연구 피터 하젝(Peter Hajek) 박사팀은 주로 미국에서 실시된 시험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에 발표했다. 하지만 금연치료제인 바레니클린(상품명 챔픽스)는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비약물요법 효과없어하젝 박사팀은 54건의 시험을 검토한 결과, 어려운 것은 금연이지 재흡연 방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박사팀은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 2종류의 금연 프로그램 효과를 금연 이후 6개월 간 추적관찰했다. 비약물요법에는 흡연 욕구를 얼마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암진단 당시 당뇨병을 갖고 있던 환자의 총 사망률은 당뇨병이 없는 환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존스홉킨스보건대학원 베타니 바론(Bethany Barone) 씨는 23건의 시험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 결과, JAMA에 발표했다. 암의 종류별로 총 사망률의 상승을 보면 자궁내막암, 유방암, 결장직장암과 당뇨병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전립선암, 위암, 간세포암, 폐암, 췌암과 당뇨병 사이에도 유의하진 않지만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번 지견에서 연구팀은 “향후 연구에서 당뇨병 관련 사망위험이 증가하는 원인을 밝혀내야 한다. 만약 당뇨병과 암관리 사이에 존재하는 임상적 또는 생물학적인 요인이 확인되면 신규 암환자의 당뇨병 관리를 개선시켜 장기 사망률이 낮아지는지
【뉴욕】2형 당뇨병과 고혈압을 일으킨 환자에는 ACE억제제나 β차단제를 이용한 엄격한 혈압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처칠병원 옥스퍼드당뇨병·내분비·대사센터 루리 홀먼(Rury R. Holman) 박사팀이 발표한 이번 결과는 신규 2형 당뇨병 환자 5,102례를 무작위 배정하여 4년간 실시된 영국당뇨병전향적연구(UKPDS)의 추적관찰한 것으로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UKPDS 추적 연구연구팀은 대상환자 5,102례 가운데 고혈압을 가진 환자 1,148례를, ACE억제제나 β차단제 관리군(엄격관리군, 758례)과 이들 약제를 이용하지 않은 군(비엄격관리군, 390례)로 무작위 배정했다. 양쪽 군에 대해 시험 종료 후 10년 동안 연
아시아태평양 감염연구재단(ARFID)이 주최하는 제8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ISAAR)이 2011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이번에 열린 ISAAR에서는 '항생제 내성 위협에 대한 새로운 식견과 해결책'을 주제로 전 세계 45개국 2,00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했으며 10개의 특강과 55개의 강연을 진행했다. 포스터 연제만 300여건으로 세계적 학회의 규모를 자랑했다.1997년 처음으로 개최돼 2년마다 열리는 ISAAR는 항생제 내성과 항생제 치료, 백신 및 신종 전염병에 관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런던】인구평의회(뉴욕) 스테파니 스콜러 카르포프( Stephanie Skoler-Karpoff) 박사와, 바바라 프리드랜드(Barbara Friedland) 박사팀은 남아프리카의 HIV비감염 여성 6,202례를 대상으로 2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새로운 질내 살균 겔인 카라가드(Carraguard)의 HIV 감염 예방 효과는 낮다고 Lancet에 발표했다. 에이즈환자는 전세계에 약 3,320만명이며 이 중 68%는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여성 감염자가 전체의 61%로 압도적으로 많으며 15∼24세 인구에서는 신규 HIV 감염자의 90%가 여성이다. 따라서 살균제 사용 등 여성이 할 수 있는 HIV 감염 예방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무작위화 위약대조 시험에서는 카
【워싱턴】신장이식률에도 성별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존스홉킨스의학연구소 외과 도리 세게프(Dorry Segev) 교수팀은 젊은층 여성의 신장 이식 빈도는 남성과 같지만 고령자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크게 낮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Nephrology에 발표했다. 젊은 층은 남녀 같아세게프 교수팀은 미국신장데이터시스템(USRDS)으로부터 미국내 말기신질환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중노년층 여성의 신장이식 빈도는 동갑 남성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 차이가 모든 연령대 여성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교수팀은 2000∼05년에 말기 신질환으로 진단받은 56만 3,197례를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젊은 여성의 이식 비율은 동
【샌프란시스코】클리브랜드클리닉 토시그암연구소 하이엔 두옹(Hien Duong) 박사는 자기골수줄기세포(ABMT)를 이식받은 비호지킨림프종(NHL) 환자의 장기 치료결과에 나이가 관여한다고 말하고 “NHL이 재발한 환자에게 동종 줄기세포 이식이 효과적이지만 나이가 예후 지표가 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제50회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보고했다. 젊은층은 재발 사망률 절반두옹 박사팀은 ABMT 이후 NHL 환자의 결과에 대해 15년간 연구해 왔다. 대상은 1988∼93년에 ABMT를 받은 NHL 환자 110례. 이 중 38례는 추적이 가능하고 72례는 사망했다. 이식 당시 평균 나이는 47세였다. 38례의 85%는 솔베이지 화학요법에 반응했으며 31%는 유산탈수소산소(LDH)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첫 졸업생을 배출, 모두 의사가 됐다. 4년간의 첫 결실을 맺은 건국대 의전원장인 한설희 교수를 만나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한 교수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먼저 자신을 새내기라고 소개했다. 3월 초에 의전원장을 맡았으니 한달도 채 안된 신입생이라는 뜻이다.의전원을 바라보는 한 교수의 생각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의학전문대학원에 오는 학생들은 일단 우수합니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있는데다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법도 갖고 있지요. 게다가 4년간 다른 학문을 배운 터라 열성 또한 남다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의학 공부에 대한 장애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나름의 가치관과 시각이 이미 정립돼 있어 가르치기가 쉽지 않습니다."의전원 졸업생이 모두 임상의사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세브란스는 정기 만족도 조사결과 최초로 90점대에 들어섰으며 만족도 조사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기관별 만족도에 따르면 어린이병원이 94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어 심장혈관병원(93.5점), 세브란스병원(92.5점) 순으로 파악됐다.아울러 외래 만족도는 치과대학병원(92.5점)과 암센터(86.2점), 안이비인후과병원(85.3점)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어린이병원은 2007년에 비해 가장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개선점으로는 민원접수에 대한 안내강화와 입원 대기일수 단축, 검사 시행에 대한 안내, 진료대기 시간 지연에 대한 안내 부분으로 지적됐다.이번 설문조사는 1,068명(입원
투자하면 결실이 맺어진다는 법칙이 증명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심장질환 특성화센터로 지정한 전남대병원이 28일부터 열리는 미국심장학회(ACC)에 총 21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약진을 하고 있다.병원측에 따르면 이러한 논문 수는 국내에서 가장 많고 세계적으로는 10위권에 든다.전남대병원은 매년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심장질환 분야의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를 연결해 실용화시키는 중개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발표될 논문에는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 환자에서 약물방출 스텐트와 일반 금속 스텐트와 비교’(안영근 교수), ‘당뇨병을 동반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가상 조직 혈관내 심초음파 연구’(홍영준 교수),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삼자 항혈소판제의 임상 효과’(
급성심근경색 발병 경험을 가진 대사증후군환자가 금연하면 심혈관사고 위험을 57% 낮출 수있다. 하지만 발병 후에도 흡연을 계속하는 환자는 흡연자의 약 3분의 1에 이르며 지속 흡연자의 장기예후는 심근경색 후 금연자에 비해 관상동맥사고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급성심근경색 환자 9천명 이상을 등록, 추적한 전향적 관찰연구인 Osaka Acute Coronary Insufficiency Study(OACIS)의 분석 결과로 지난 20일 열린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됐다.ST상승형 급성심근경색의 예후는 해마다 개선되고 있으며 1998~2000년, 2001~2003년, 2004~2006년으로 3년마다 나누어 전체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1998~2000의 위험비를 1.0으로 했을 경우 2001~2
최신 320열 멀티슬라이스 CT(MDCT)를 이용한 관상동맥조영에서는 64열 MDCT에 비해 피폭량을 약 30%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됐다. 스캔 시간 역시 3분의 1로 줄어들어 환자 부담도 덜어준 것으로 보인다.2008년에 등장한 320열 MDCT는 심장 전체를 1회 스캔만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64열을 헬리컬 스캔한 경우보다 짧은 시간에 조영할 수 있고 피폭선량을 줄일 수 있다.일본 아키타현립뇌혈관연구센터 내과 연구팀은 CT를 이용한 관상동맥질환을 평가받은 90명을 대상으로 320열과 64열의 피폭량 등을 비교했다. 무작위 배정이 아니라 320열 도입 전의 50명은 64열로 도입 후의 40명은 320열로 검사했다.그 결과, 체축 방향의 일정한 피폭을 나타내는 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