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으로 손상된 관절을 비수술요법으로 재생시키는 방법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시됐다.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이 원인인 고관절염증환자에서 적절한 시기에 염증치료를 하면 염증 제거 후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고 기능도 호전시킬 수 있다고 류마티스학저널에 발표했다. 교수는 "이번 연구로 관절염 환자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고 설명했다.만성적인 염증으로 발생하는 강직성척추염은 척추 뼈가 굳고, 여러 관절에 손상이 발생하는 등의 합병증이 문제다. 척추뼈 외에 고관절, 무릎관절도 손상될 수 있다. 관절 연골은
심근경색환자가 최근 5년간 32%나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심근경색환자는 남성이 여성의 3배 많고 고령일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 사망자 수도 2014년 기준 1만여명으로 인구 10만 명 당 20명이다.심근경색을 억제하려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예방이 최선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외과 박창범 교수로부터 심근경색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이런 사람이 특히 조심가족 중 심장질환 사망자가 1명 있다면 발생 위험은 약 2배, 2명 이상이면 3배 높아진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
▶ 일 시 : 2월 5일(월) 오후 3시▶ 장 소 : 본관 지하 1층 강당(인산홀)▶ 제 목 : 2018년 세계 뇌전증의 날▶ 문 의 : 02-440-7240
최근 10년간 국내 암발생률 1위는 갑상선암이다. 진행 속도가 느리고 수술 예후도 좋아 착한 암이라고도 한다. 심지어 암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갑상선암 수술의 최적기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송정윤 교수의 말을 들어본다.갑상선암의 수술 치료는 큰 논쟁거리다. 예전에는 대부분 혹이 만져진 다음에서야 치료를 받았고, 대개 1cm 이상이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논란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음파로 1cm 이하의 작은 암을 쉽게 진단할 수 있게 되면서, 작고 예후도 좋은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실제로 일
강동경희대병원 의과학연구소 정현주 박사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8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을 받았다.정 박사는 ‘신경내분비호르몬의 신경보호 및 신경재생 효과 기전연구’ 및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로 신경내분비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단검사의학재단(이사장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검사실 인증프로그램이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기간은 2021년 12월까지 4년이다.ISQua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의 상위단체로서 기관, 인증기준, 심사원교육프로그램 등 3가지 분야에 인증을 부여하는데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2018년 현재 ISQua 인증을 받은 전세계 기관은 36곳이며 기준과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각각 64개와 19개에만 인증이 부여됐다.재단 이우인(강동경희대병원) 사업본부장은 "이번 국제인증획득에 대해 "향후 활동 범위
강동경희대병원 교직원 100여명이 지난 6일 강원도 평창군 계방산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임유석, 윤상덕[사진 왼쪽부터]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전임의가 제31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나누리 학술상을 받았다.이번 학회에서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연구팀(임유석 전임의, 윤상덕 전임의, 조대진 부교수)은 ‘시상면 불균형을 동반한 편평등 증후군(flatback syndrome) 환자의 교정 수술 후 발생하는 인접 부위 후만증 및 합병증에 대한 방사선학적 결과와 위험 요소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강동구보건소(소장 이향숙)와 12월 15일 강동경희대병원 인산홀에서 강동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 만성질환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건강강좌 지원 △ 자살예방관리사업 △ 정신보건사업 △ 국가암건진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일 시 : 12월 14일(목) 오전 9시 30분▶ 장 소 : 별관 지하 1층 강당▶ 제 목 : 튼튼한 심장을 위한 건강강좌▶ 문 의 : 02-440-7685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경동맥협착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최근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2012~2016년)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3만 1천여명에서 6만여명으로 늘어났다.지난해를 기준으로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1.6배, 연령별 발생률은은 60대가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30%), 50대(21%), 40대(5%)로 50대 이후 급증했다.고 교수는 "50대부터 급증하는 이유는 30~40대부터 아직 젊다는 이유로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지 않아 혈관 손상이 오래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로, 남성의 경우 흡연율 또한 높기 때문에 남성 환자에서 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경향은
이유호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임상조교수가 10월 18일부터 22일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대한이식학회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자로 선정됐다.이유호 임상조교수는 아시아 이식주간(ATW, Asian Transplantation Week) 2017에서 ‘신장 이식 후 면역 관용상태에 관여하는 유전자 및 면역세포에 대한 연구(Validation study of operational tolerance signatures in Korean kidney transplant recipients)’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김종우 교수(한방신경정신과)가 집필한 ‘마흔 넘어 걷기 여행’ 서적이 출간됐다.이 책은 걷기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팁을 소개하고 있는데, 오래 걸어도 지치지 않는 걷기 자세, 장거리 트레킹을 위한 걷기의 기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챙겨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가장 많은 내용을 담은 부분은 ‘명상’에 관한 것이다. 걷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서 어지러운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 보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걷기 명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이 기존의 읽는 병원보의 한계를 뛰어넘는 ‘보는 병원보’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기존의 읽는 병원보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통한 정보 전달로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담는데 제한이 있었던 반면 ‘보는 병원보’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 특히 의사가 직접 설명해 주고 검사나 처치 등 진료 현장의 모습을 담고 있어 건강정보 전달력이 월등히 높다.‘보는 병원보’ 방식은 병원보 지면에 ‘영상으로 만나는 교수’ 라는 코너에 QR코드 접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영상의학과 장건호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의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
머리와 목 부위에 암이 발생하는 두경부암. 생소하지만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치료율을 보인다. 가장 큰 원인은 흡연과 음주이며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으로 인한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쉰목소리, 입속상처가 3개월 지속되는 경우에도 의심해 봐야 한다.두경부암은 눈, 귀, 뇌, 식도를 제외한 머리~가슴윗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중각암등록본부에 따르면 두경부암 발생률은 2014년 1%였다. 하지만 최근10년간 두경부암 발생률은 눈에 띠게 증가했다. 2005년 3,676명이던 두경부암 신규 환자는 2014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지난 10월 10일(화) 임산부의 날에 맞추어 ‘임산부 직원 배려 캠페인’을 펼쳤다.병원은 임산부 직원이 임신 여부를 파악하기 힘든 초기부터 병원 동료나 환자에게 배려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도 임산부 표식도 설치해 환자 응대 시 임신여부에 대한 식별이 쉽도록 했다.
▶ 일 시 : 10월 19일(목) 오전 10시▶ 장 소 : 강동경희대병원 별관지하 1층 전산교육실▶ 제 목 : 손가락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일까?▶ 문 의 : 02-440-7452
김광철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9월 26일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로 선정됐다.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시민상, 시민표창 수상자, 교통, 복지, 봉사 등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0명 안팎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에 헌액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올해로 두 번 째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환절기에는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갑작스런 기본 변화로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인데 대표적 질환이 부정맥이다.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진은선 강동경희대병원 교수(심장혈관내과)의 도움말을 통해 부정맥에 대한 궁금증과 예방수칙을 알아본다.심장은 규칙적으로 분당 60~100번 뛰는게 정상이다. 맥박이 너무 느리거나(서맥) 빠르면(빈맥) 부정맥이라고 할 수 있다. 맥박이 고르지 않은 이유는 다양하다. 심방조기수축, 심실조기수축 등 경미한 부정맥은 일반인에도 흔히 발견되지만, 급사에 이는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