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가 대한임상통증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서울아산병원)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8월까지 2년간이다.
수술이 불가능해 약물요법이 필요한 간암에는 아테졸리주맙, 베바시주맙의 최신 면역복합요법이 사용된다. 하지만 기존의 간동맥주입화학요법도 이에 못지 않은 치료성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교신저자) 교수팀(제1저자: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훈 임상강사)은 면역복합요법과 간동맥주입화학요법의 대규모 비교 연구결과를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Cancers)에 발표했다.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은 절제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에 최근 도입된 표준항암치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료 반응률이 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국내 최초로 가려움증 클리닉(ITCH clinic)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만성 가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검사와 치료, 그리고 피부 조직 전사체(transcriptome) 발현 및 미생물균총에 대해서도 분석한다.아울러 가려움에 획기적인 효과를 보이는 신약을 적극 활용하고, 증상을 줄이는 도포제나 보습제를 개인 별 추천·처방하고,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상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뇌졸중환자 10명 중 7명은 연하장애(삼킴장애)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약 절반은 입속이나 위 내용물 등 이물질이 기도로 흡인돼 발생하는 흡인 폐렴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이러한 삼킴장애를 인공지능(AI)으로 조기진단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팀과 포항공대 이승철 교수팀은 AI를 이용해 비침습적이고 자동 방식으로 연하장애를 진단하는 방법을 생체신호 분야 국제학술지(Biomedical Signal Processing and Control)에 발표했다.과거 삼킴장애 진단법은 음식물을 직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9월 1일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백범기념관)에서 오츠카 신진의학자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정신약물학 및 기분장애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당뇨병치료제 SGLT2억제제가 심근경색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당뇨병 환자의 사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정민 교수(교신저자), 순환기내과 권오성 교수(공동1저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공동1저자) 연구팀은 SGLT2억제제와 심장 관련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기전을 갖고 있다. 연구팀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영찬 교수가 2023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조현병환자에서의 팔리펠리돈 장기지속형 주사제 치료'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가 대한ITA영상의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홍삼에서 추출한 오일이 전립선비대증의 배뇨증상과 발기력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교신저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제1저자) 교수팀은 홍삼오일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을 세계남성건강저널(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발표했다.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쪽 요도를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남성에만 있다. 정상 크기는 20ml 정도이지만 노화와 함께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증상을 유발한다. 교수팀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영성부원장 원영훈 신부(9.5.부)-수련교육부장 고현선 교수(산부인과)-내과 과장 이동건 교수(감염내과) 소화기내과 분과장 박재명 교수(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분과장 최윤석 교수(순환기내과) 입원의학과 분과장 이동건 교수(감염내과)-신경과 과장 김중석 교수(신경과)-외과 과장 박순철 교수(외과)-정형외과 과장 김영훈 교수(정형외과)-성형외과 과장 문석호 교수(성형외과)-안과 과장 박영훈 교수(안과)-핵의학과 과장 오주현 부교수(핵의학과)-병리과 과장 박경신 교수(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김명신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정간호센터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제4대 병원장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199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배 원장은 은평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소화기센터장을 맡아 은평성모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지역사회 안착에 기여했다.간세포암, 간이식, 간줄기세포 치료 분야 권위자인 배 병원장은 유전자조합을 이용한 간 섬유화 제어 면역치료 표적 발굴 국책 연구를 비롯해 다수의 연구에 책임 연구자로 활동해 왔다.대외적으로는 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중재신장클리닉이 지난 2009년 3월 26일 첫 시술한지 14년만에 국내 처음으로 혈액투석 중심정맥도관 삽입술, 혈액투석 혈관통로 경피적 혈관성형술 등을 총 10,000례 시행했다.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가 23대에 이어 24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또한 여의도성모병원 제36대 병원장으로도 연임돼 양 병원을 겸직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한지원 교수가 진행하는 '알코올유발 간질환에서 T 세포 활성화에 의한 간손상 기전 규명 및 치료타겟 발굴' 과제가 보건복지부 주관 K-Medi융합인재양성지원사업(신진의사과학자)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가 최근 창립한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초대 부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다.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8월 15일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의 지원사업 중 하나인 국제내시경수술교육 코스를 진행했다. 광역형지원센터는 우수한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주기 트레이닝, 테스트 및 전시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성남산업진흥원(주관기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폐암환자의 신체・정서적 기능을 분석하면 치료 경과의 예측 뿐만 아니라 치료 성적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폐암센터 여창동 교수(호흡기내과)팀은 폐암환자 삶의 질과 생존의 관련성을 분석해 폐암 분야 국제학술지(Clinical Lung Cancer)에 발표했다.지난해 11월 제 5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암환자의 신체, 질병적 고통은 52%, 정서적 고통은 42%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불안감이 큰데도 불구하고 정서 상담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번
지난 3월 출범한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회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8월 12일 창립학술대회(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를 개최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국내 최초로 수증기를 이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 시스템(레줌, Rezūm System)을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병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절개나 영구적인 체내 임플란트 없이 수증기 에너지로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는 최소 침습적 치료법으로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다.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사전 테스트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황호식 교수 연구팀(부천성모병원 안과 김은철 교수)은 백내장 수술 중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 환자에게 세상이 어떻게 보일지 보여줄 수 있는 휴대용 모델눈(Mobile Model Eye)을 개발했다고 미국안과학회지(Translational Vision Science & Technology)에 발표했다.백내장 수술 환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해야 하지만 특징과 장단점을 이해하고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 눈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