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美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소(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 공동연구자 Barry Stoddard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혈우병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혈액응고 VIII인자(rec. Factor VIII)의 3차원 구조를 전세계에서 최초로 밝혀내는데 성공했다.A형 혈우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Factor VIII’은 생체 내에 존재하는 다른 단백질들에 비해 분자량이 매우 큰 단백질이며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특성 때문에 매우 불안정한 성질을 갖고 있다. 이 불안정하고 복잡한 구조로 인해 ‘Factor VIII’ 만을 순수 정제하기란 매우 어려웠다. 다양한 분자량을 가진 여러 형태의 ‘Factor VIII’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혈우병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하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연말을 맞아 국내 혈우병 환자 및 항체가 있는 혈우병 환자의 치료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혈우재단(이사장 최용묵,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에 1억원을 기부했다.노보 노디스크는 27일 한국혈우재단에서 제이 티아가라전 전무(바이오팜 비즈니스유닛)와 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노보 노디스크가 전개하고 있는 혈우병환자의 복리향상 및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활이 어려운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피터 펠딩거 사장은 “이번 기부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신체적, 경제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며 “향후에도 좋은 의약품 개발과
혈우병A 항체환자에게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혈액응고인자를 주입함으로써 면역관용을 유도해 항체를 제거하는 치료방법인 면역관용요법이 내달 1일부터 사전심의제가 적용되어 급여적용 유무가 결정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제5조2항)에 따라 혈우병환자에게 시행하는 면역관용요법의 사전승인을 위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제정하고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면역관용요법의 요양급여에 관한 기준에 따르면 면역관용요법´´을 시행하고자 하는 요양기관은 △해당분야에 2년이상 임상경험이 있는 소아청소년과전문의 또는 혈액종양분과자격증을 소지한 내과전문의가 있는 기관 △혈우인자 및 항체검사(Factor assayㆍBethesda assay)를
지난 2006년 한해 동안 건강보험의 최대 수혜자는 혈우병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연간 건강보험진료비 1억원이상인 환자는 406명으로 상당수가 혈우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328명이고 여자는 78명으로 남자의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연간진료비 1억원 이상의 초고액환자의 질병순위는 유전성 제8인자 결핍증 152명, 유전성 제9인자 결핍증 33명, 대사 및 지질 축적장애 27명, 골수형백혈병 25명, 간암 24명순으로 나타났다.한 예로 유전성 제8인자결핍증 즉, 혈우병을 앓고 있는 37세 한자는 126일간의 전체 치료비 17억여원중 본인 부담금 6백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전액 건강보험으로 혜택을 받았다.또 고액질병 3위인 대사 및 지질축적장애을 겪는 37
사노피-파스퇴르가 출시한 A형 간염 예방백신 아박심80U(이하 아박심)가 기존 백신보다도 높은 면역성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올 4월 ‘European 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된 이 연구는 지금까지 나온 소아용 A형 간염 백신을 대상으로 교차 접종가능성과 안전성을 증명한 것으로, 1세에서 14세의 터키인 4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연구에 사용된 백신은 아박심, 박타(박타25), 하브릭스(하브릭스730)로 아박심-아박심(AA), 하브릭스-아박심(HA), 하브릭스-하브릭스(HH), 박타-아박심(VA), 박타-박타(VV) 등 모두 5개군으로 나눴다.우선 교차시험 전에 각 약제에 대한 혈청변환율(GMT : Geometric Mean Titer)을 측정하여 면역원성을 확
사회복지법인 한국혈우재단(이사장: 최용묵 경희대 소아과 교수)은 희귀 난치 질환인 혈우병에 대한 국내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혈우병과 관련한 연구과제를 공개 모집한다.모집분야는 ▲한국인 혈우병 A, B 환자의 유전자 돌연변이 데이터베이스 구축 ▲혈우병 임상진료 등 2개 분야이고, 각각 2천만원 한도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혈우재단 사무국(☎02-3473-6100)으로 하면 된다.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와 미국뇌졸중협회(AHA/ASA)는 뇌내출혈(ICH)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갱신, Stroke(2007;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이번 개정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ICH로 인한 출혈을 지연시켜 뇌손상을 억제시킬 수 있는 신약 등을 이용한 과학적으로 증명된 치료법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수술법의 가능성과 시기, 출혈성 뇌졸중을 진단하기 위한 뇌영상의 다양한 촬영법 외에도 소생술을 시행하지 말 것(DNR 지시)을 ICH 발병 후 24시간은 보류하는 등의 종말기의료 문제에 관한 가이드도 하고있다. 고혈압 개선이 예방수단ICH는 뇌속에서 결함있는 동맥이 파열하여 주변 조직에 혈액이 고여 뇌전체가 괴사되는 뇌졸중을 말한다. ICH는 첫번째 뇌졸중의 10% 미만이며
SK케미칼이 신약개발을 가장 많이 하는 제약사로 꼽혔다.최근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조사한 국내 주요 신약개발기업 연구개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SK케미칼이 개발을 완료했거나 현재 개발 중인 신약이 11개로 가장 많았다.이어 동아제약은 10개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다음순위로 일동제약·동화약품·제일약품이 각 7개, 녹십자·유한양행·유유·SK주식회사가 5개, 대웅제약·바이넥스가 4개를 차지했다.이중 임상 1~3상 단계에 있는 신약은 모두 41품목, 전임상 단계 신약은 69품목에 달했다. 출시가 임박한 3상 임상 완료 제품은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K케미칼), 혈우병치료제 그린진(녹십자) 등 2품목이다.3상이 진행중인 약물 역시많은 편이다. 골밀도 형성촉진제 rhPTH(녹십자), 골관절염 치료제 펠루비정(대원
아주대병원이 5일 병원 지하 1층 지혈혈전센터(센터장 김효철, 이하 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 센터는 혈소판 또는 혈액응고인자에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이상이 생겨 출혈이 계속되는 출혈성 질환들인 혈액응고, 혈관 이상, 혈소판 이상, 혈관내 과다응고로 인한 혈전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한다.김 센터장은 “지혈혈전질환이 특수질병 혹은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어 있고, 고가 의약품, 보험급여 삭감, 전문 의료진의 부족 등의 쉽게 치료하기 어려웠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센터를 개소하게됐다”고 밝혔다. 한편 혈액응고 결핍에 의한 출혈성 질환에는 혈우병, 폰빌레브란트병, DIC등이 있고, 혈관 이상에 의한 출혈성 질환은 자반증, Ehlers-Danlos 증후군, 유전출혈모세혈관확장증 등이
올해 3분기가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이 쏟아지는 중요한 시기이자 발전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일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약산업의 분기별 이슈로 1분기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마감과 포지티브 제도 1단계 시행, 2분기의 제조허가와 품목허가 분리 입법화, 3분기 신약 및 대형 제네릭 신제품 관심고조, 4분기 약가재평가 등을 들며 이같이 밝혔다.황 연구원은 “3월말까지 정부 차원의 한미 FTA 협상이 만료돼 합의가 이뤄질 경우 양국협의로 이첩돼 6월 말까지 비준을 받게 된다”며 “주요 쟁점이던 포지티브제도 도입, 특허만료 성분의 가격 인하 등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 만큼 추가적인 변수는 많지 않아 보인다”며 1분기를 분석했다.이어 “이와 함께 지난해 말 입법화된
우리나라도 유전성질환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춘천성심병원 소아과 이홍진 교수는 10년 동안 전국 100병상 이상 병원을 대상으로 유전성 대사장애 질환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총 1,019례에 약 70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의료계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라고 밝혔다. 질환종별로는 윌슨씨병(201례)이 가장 많았고, 페닐케톤뇨증(98례), 헌터씨병(69례) 등의 순이었다. 질환군별로는 윌슨씨병이 속해있는 미량원소이상이 가장 많았고(252례), 유기산 대사이상(220례), 아미노산대사이상(139례), 뮤코다당증(131례), 탄수화물대사이상(84례) 등이 뒤를 이었다.이 교수는 “우리나라는 비전형적인 가벼운 형태의 발병이 많아 임상의들의 더 많은 관심과 감별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욕】 미국소화기병학회(AGA)가 C형간염 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Gastroenterology (2006;130: 225-230)에 발표했다. 작성자는 하버드대학 내과 줄스 디엔스타그(Jules L. Dienstag) 교수와 맥허치슨(J.G. McHutchison) 박사. 이 가이드라인은 스크리닝, 치료전 진단평가와 질환치료에 대해 고찰하고 있으며 융통성을 강조한게 특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경우 기존처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공통적이지만 의사에게는 각 환자 상황에 맞게 치료법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RNA보이면 항바이러스요법 이 가이드라인은 무증후성을 보이는 모든 성인에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성C형간염 환자의 배우자, 주사
국내 생명공학 연구진이 암세포의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발현시키는 새로운 항암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녹십자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새 유전자 치료제는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도 공동 임상연구를 하는 등 글로벌 신약 탄생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 개념의 신생혈관 생성억제 항암제다.연구팀은 유전자재조합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 Adeno-Associated Virus)에 인간의 리포프로테인(Lipoprotein(a))의 구성요소인 LK(Apolipoprotein(a) Klingle)유전자를 결합하여 새로운 항암 유전자치료제(rAAV-LK8, rAAV-LK68)를 개발했다.이 유전자치료제는 체내에서 LK유전자가 암세포의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그린스타틴’의 항암 치료용 단
세포주 개발 기술을 보유한 팬젠이 베네수엘라 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인 ‘큄바이오텍(Quimbiotec)’ 제약사에 치료용 단백질 생산용 세포주 1종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큄바이오텍에 판매하는 세포주는 희귀병인 혈우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재조합 혈액응고 제8인자 단백질을 생산하는 세포주로 그 규모는 미화 18만 달러에 해당하는 액수다.팬젠은 과거에도 멕시코의 유수제약사인 ‘그루포이파코(GrupoIfaco)’사의 계열사인 ‘크라이오파마(Cryopharma)사’에 빈혈치료제(EPO) 생산 세포주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터페론베타 생산 세포주를 미화 20만 달러에 판매한 바 있다.팬젠의 윤재승 사장은 “앞으로도 큄바이오텍사에 2종의 치료용 단백질 생산용 세포주 판매를
【독일·젠덴홀스트】 만성관절염환자에서의 활막절제술(synoviorthesis)효과는 어느정도일까. 성조지프재단양로원(젠덴홀스트) 아비트 힐케르(Arvid Hilker) 박사는 이 관절내 치료가 가진 의미에 대해 Aktuelle Rheumatologie (2005;30:316-321)에서 설명했다. CSO는 혈우병환자 관절증에 효과 헬케르 박사는 “활막절제술의 기본원리는 활막을 파괴하여 조직의 종창을 줄이고, 염증세포를 제거하여 활액 생산을 억제시키는 것이다. 이때 관절내막을 화학적으로 파괴하는 화학적 활막절제술(CSO)과 적절한 방사성핵종을 관절내에 주입하는 방사성 활막절제술(RSO) 2가지 방법의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돼 있다”고 말했다. 각종 시험결과를 통해 어떤 방법이든 환자의 40~90% 이상(적응과
【독일·예나】 혈우병환자는 운동해도 좋을까. 아니면 운동을 하는게 좋을까. 프리드리히쉴러대학 운동의학과 토마스 힐베르크(Thomas Hilberg) 박사는 “출혈 경향을 보이는 환자도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오히려 질병 예방차원에서 권장할 운동종목도 있다”고 Deut-sche Zeitschrift fur Sportmedizin(2005; 56: 365-366)에 발표했다.혈소판 3만개 미만 금지완전 기능적 혈소판기능 이상인 경우에는 운동 후 출혈성 합병증을 일으킨다는 문헌은 없다. 그리고 운동을 권장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확실하지 않다. 한편 중증 혈액질환과 관련이 많은 후천성혈소판기능 이상에서는 오히려 운동하지 않는 편이 좋고 혈소판수가 3만/mm3 미만인 경우에는 절대 금기사항이다. 혈우병환자는
30대-제픽스, 스포라녹스, 글리벡40대-노바스크, 제픽스, 탁솔주50~60대-노바스크, 플라빅스, 아마릴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약을 가장 많이 처방받을까? 국민 중 20~30대는 ‘제픽스’를, 50~60대는 ‘노바스크’를, 70대 이후로는 ‘플라빅스’를 가장 많이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DI 청구에 근거해 2005년 약 처방 빈도를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처방받고 있는 5대 약물은 노바스크정5mg, 플라빅스정, 자니딥정, 아마릴정2mg, 아반디아정4mg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봤을 때 20대가 가장 많이 처방받은 약물은 B형간염 치료제인 ‘제픽스’로 젊은 층에서 B형간염 환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그린모노주500(혈액응고제)과 자이프렉사10mg,
녹십자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 등 모든 면에서 양적 질적 성장을 기록했다.동사는 13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05년 매출액 3,364억 원을 올려 전년대비 199% 증가했고 순이익이 292억 원으로 231% 성장했다고 밝혔다.또 영업이익은 320억 원으로 757%, 경상이익은 424억 원으로 867%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회사 측은 이번성장세가 지난 2004년 9월, 녹십자의 일반의약품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상아와 전문의약품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PBM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선보일 신제품으로는갱년기 장애 치료제, 지속형 당뇨 치료제, 금연 보조 패취제, 고품질 상처보호제, 프리미엄급 플라스타제, 칼슘영양제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혈우재단 유명철 이사장우리나라 혈우병치료에 시급한 문제는 치료 가이드라인의 설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19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혈우병심포지엄에서 유명철 이사장(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가이드라인이란 혈우병환자에 대한 정부 지원 치료비의 선정 기준을 말한다.현재 우리나라 혈우병환자는 정부와 혈우재단으로부터 약값을 전액 지원받으며 일부 치료비만 개인이 부담하고 있다. 재정적 여유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 따라서 빈부격차에 따른 보상기준을 차등 지원해 혜택자수를 넓히자는 것이다.혈우병환자들의 무조건적인 지원 요구도 가이드라인 설정이 필요한 이유다. 혈우병치료제는 혈장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에이즈나 각종 감염질환 발병 가능성을 안고있다. 혈우병환자들의 두려움과 불안해 하는
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달 한국혈우재단으로부터 혈우병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종양혈액내과 장준호 교수는 “혈우병은 병원마다 치료를 꺼려해 환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주대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종양혈액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간호사, 보험심사 담당자 등과 협진체계를 통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혈우병센터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