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볼티모어】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의 치료법 개발에 의미있는 첫걸음이 내딛어졌다.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신경과 브라이언 트레이너(Bryan J. Traynor) 박사는 ALS의 가장 일반적인 유전적 원인을 찾는 최초의 게놈 연구를 시도한 결과, ALS의 비혈연환자 276명의 사람 유전자 코드에서 34개의 독특한 변이를 새롭게 분류했다고 Lancet Neurology(2007; 6: 322-328)에 발표했다. 이 34개 1염기다형(SNP)은 치사적인 신경변성질환의 비유전적 형태인 ALS의 원인을 유발하는 유력한 후보라고 한다. SNP칩 이용 분석 트레이너 박사는 “산발성 ALS의 원인 유전자가 정확하게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번 결과는 연구 범위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1일 신규스태프로 감염내과 강철인 교수, 신경과 주은연 교수, 성형외과 변재경 교수를 임명했다.
중앙대병원 신경과 치매클리닉이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CRCD : Clinical Research Center for Dementia)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병원은 복지부의 지원아래 노인성치매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확산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복지부지정 센터는 2개의 연구 그룹으로 나뉘는데 중앙대병원은 이 중 2그룹의 책임연구센터로 선정된 것.병원측은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노인성 치매의 임상연구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주(연세대)前 총장이 지난 25일 저녁 8시 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故 이 총장은 1918년 출생해 1936년 3월 중앙고보를 졸업한 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연세의대 전신)에 진학해 1941년 3월 졸업했다. 1950년부터 1952년까지 위스콘신대학에서 약리학을 연구했으며 귀국 후 1955년 3월 서울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다시 위스콘신대학 대학원에 진학한 후 1958년 약리학 전공으로 Ph.D 학위를 받았으며 이듬해까지 초청교수자격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이에 앞서 1945년 연세의대 약리학교실 강사를 거쳐 1952년 교수로 승진했으며, 국내의학 발전을 위해 의학의 기초가 되는 여러 의학서적을 저술했는데, 그 중 약리학 분야의 전공서적인 약리학 강의를 1984년에 저술
고성호(한양대의대 신경과)교수가 지난13∼14일 한양대학교 HIT에서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Valproic Acid Prevents Diabetic Polyneuropathy in the OLETF Rat’라는 논문으로 포스터부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당뇨병의 쥐모델인 OLETF rat를 이용해 간질치료제로 사용되는 valproic acid가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고 교수는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의 병리기전으로 glycogen synthase kinase-3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과 valproic acid와 같이 glycogen synthase kinase-3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이 당뇨병의 조절 및 그로인한 합병증
“간질은 치료되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환자들은 가능하면 피하겠다.”에필리아가 지난 3∼4월 성인 843명을 대상으로 간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태도에 대한 조사결과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은 물론 여전히 사회적 편견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98.1%는“간질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 중 약 70%는 간질은 치료되는 병으로 알고 있었다.그러나 대상자의 33%는“간질이 정신지체나 질환의 일종이다”, 43%는“유전위험성이 높다”고 잘못 알고 있었다. 특히 자신이 간질환자라면 대부분 비밀로 하거나 매우 가까운 사람에게만 이야기 할 것이고, 쉽게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사람은 9.1%에 불과했다.간질환자와 사회적 관계 및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 신경과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11일)을 기념한 ‘레드 튤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광주동구청 뒤 KT빌딩 6층 세미나실에서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시민 무료공개강좌’를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병원의 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증상과 진단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비롯하여 파킨슨병의 약물치료, 수술치료, 운동치료 등에 대한 자세한 강연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질의응답 및 웃음치료도 갖는다. “파킨슨병의 증상 및 개요”와 “파킨슨병의 식이요법”의 주제로 강연을 한 조선대학교병원 김진호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약물치료 및 수술치료와 함께, 환자와 환자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운동치
혈장중 농도 측정 결과 감소효과 입증결합단백률 55%·절반도 투석으로 제거타리온이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 치료효과와 더불어 투석환자의 피부건조로 인한 소양증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최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투석환자에 있어서 소양증 감소를 입증한 임상은 지난 2003년 일본‘J.new rem. & clin’에 발표돼, 국내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 임상은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H1 수용체 길항제인 타리온의 혈중 동태를 통해 소양증 완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총 12명의 환자가 참여했다.첫 번째 평가는 타리온 5mg을 투석시행 24시간 전에 투여해 투여 전후 혈장중 농도를 측정, 투석개시 전후에 혈장중 농도를 측정하고 투석중 소양증을 점수화했다. 이어 두 번째는 투석
【뉴욕】 팔레모대학 정신의학과 성인두통센터 신경학 로솔리노 카마르다(Rosolino Camarda) 박사는 편두통이 있는 소아와 청소년의 약 60%는 10년 후면 없어진다고Neurology(67:1353-1356)에 발표했다. 가족력 있으면 예후 안좋아 카마르다 박사는 “청소년의 편두통은 장기 예후는 좋은 편”이라고 설명. 그러나 편두통 가족력이 있는 어린이는 예후가 좋지 않으며, 특히 전조증상이 없는 편두통으로 분류된 경우는 예후가 더 좋지 않다고 한다. 1999년에 실시된 10년 후의 추적 관찰에서는 소아 55명 중 38%는 전혀 두통이 없었다. 그리고 20%는 긴장성 두통은 계속됐지만 편두통은 없어졌다. 이 연구에서는 국제두통학회(IHS)의 편두통 기준을 이용해 신경과의가 진단을 내렸다. 1989년에
【베를린】 독일에서는 현재 약 12만명이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인근 스칸디나비아국가는 환자 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독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MS치료와 관련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연방교육·연구성(BMBF)은 MS 임상전문가인 루르대학부속 성요셉병원 신경내과 랄프 골드(Ralf Gold) 교수로부터 MS치료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인터뷰 내용은 독일연방교육 연구성이 발행하는 News Letter(2006;28:5-6)에 소개됐다. 각종 검사통해 원인 해명 ▶ MS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 MS환자 대부분은 갑자기 한쪽 또는 양쪽 눈이 침침해지고 팔과
약 1년간 고객의 소리 종합평가 친절직원은 해외여행티켓, 부서는 회식비 지원 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지난 20일 병원 대강당에서 ‘2006 베스트 친절직원’ 시상식을 갖고 지난 한해동안 병원을 빛낸 최고의 친절직원을 선정ㆍ포상했다. 이번 선정은 2006년 5월~2007년 2월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종합평가해 선정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최고 친절직원으로는 주사실 성명숙 간호사, 82병동 최재화 간호사, 원무팀 박진옥 사원이 선정됐고, 최고 친절부서에는 신경과, 72병동이 각각 선정됐다. 친절직원 전원에게는 4박5일의 포상휴가와 함께 태국 여행권 2장, 친절부서에게는 5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오 원장은 “요즘 병원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이 모두가 수상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환자를
한국UCB제약이 케프라(성분명: 레비티라세탐)로 간질약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이를 위해 지난 16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대대적인 케프라의 국내 런칭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새로운 약제 출시를 선언했다.이날 회사측은 “케프라는 2000년 미국 시판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73개국에 등록, 59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토피라메이트, 라모트리진 등 최근 출시된 새로운 간질 치료제 중 미국 내 처방 1위의 약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케프라의 임상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연자로 나온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 조셉 서번 박사(Joseph I. Sirven, MD. Mayo Clinic)는 “키퍼(Keeper) 임상 결과를 따르면, 케프라는 전체 환자의 20%에서 발작 소실을 보였다”
국내 최초로 대학병원과 한의대 간 양한방 협진을 통한 병원 공동운영이 실현될 전망이다.20일 대구가톨릭병원에 따르면 대구한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지역 내 양한방 치매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이번 양한방 협진 및 병원 공동운영 추진은 지난 2004년 1월 대구가톨릭병원과 대구한의과대학이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비롯됐다.이후 3년여에 걸쳐 신약개발 등의 공동연구를 시행해 왔으며, 대구한의과대학 전공의 수련 등을 대구가톨릭병원에서 시행함으로써 협진 병원 설립의 요구가 커져 왔다. 두 곳 병원의 재단에서 대구지역에 부지를 마련, 협진병원 설립에 급물살을 탔으나 총장이 바뀌는 등 내부적 이유로 지체된 상태다. 현재까지 논의를 거듭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병원은 신경과, 재
동산병원 수면클리닉이 오는 28일 오후 1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불면증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신경과 조용원 교수가 수면이란, 정신과 김희철 교수가 불면증의 실체와 올바른 이해, 신경과 이주화 선생이불면증에 대한 심리학적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 053) 250-7834
미국 FDA는 사노피 아벤티스사의 암비엔 등 진정수면제(sedative-hynotic) 계열의 신세대 수면장애치료제 13종이 잠자다 한밤중에 일어나 운전을 하는 등 몽유병 비슷한 증상과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14일 경고했다.스티븐 갤슨 FDA약물평가연구실장은 이 수면제들을 복용한 사람들이 잠자다 차를 몰거나, 전화를 걸거나, 무엇을 수리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섹스를 하다 다시 잠들지만 나중에 깨면 이런 일을 한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밖에 이들 수면제 복용 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과민증)와 얼굴이 심하게 붓는 혈관부종(angioedema)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갤슨 실장은 말했다. 러셀 카셀 FDA신경과장은 지금까지 보
▲간호처장 박정숙 교수(간호대학) ▲교육연구부장 임정근 교수(신경과)▲의학도서관장 서민호 교수(미생물학) ▲의과학연구소장 김인호 교수(외과학)▲의학유전연구소장 손은익 교수(신경외과학) ▲신장연구소장 박성배 교수(내과학)▲간호과학연구소장 김정남 교수(간호학) ▲생화학교실 주임교수 문교철 교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외과장 김인호 교수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흉부외과장 박창권 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이비인후과장 안병훈 부교수 ▲병리과장 권건영 교수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겸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진희 교수 ▲의예과학과장 백원기부교수(미생물학) ▲심장내과 분과장 허승호 조교수 ▲신장내과 분과장 박성배 교수 ▲감염내과 분과장 직무대리 류성열 전임강사 ▲위장관외과 분과장 류승완 조교수 ▲대장항문외
치매나 뇌졸중, 각종 노인병 등 뇌 관련 질환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국가 뇌과학연구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는 “현재 분야별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 뇌 연구를 종합 포괄할 수 있는 기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뇌과학연구소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 뇌과학연구소 설립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원회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뇌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제1호 국가 최고과학자인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장, 가천의대 조장희 뇌과학연구소장, 곽병주 뉴로테크 사장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부는 다음 달까지 국내외 뇌과학연구소 사례를 조사하고 국내 연구인력 및 예산, 장비 등을 분석한 후 6월까지 설립초안을 마련해
부교수 -> 교수의과대학/ 정창섭(물리학과), 오일환(세포의학생물학과), 한승호(해부학)간호대학/ 유양숙, 안성희(간호학과)성모/ 송기호(내과학교실), 채정호(정신과학교실), 이원일(재활의학교실)강남성모이백권(성형외과학교실), 이윤기(마취통증의학교실), 최병준(소아과학교실), 박찬기(안과학교실)의정부성모/ 윤선애(내과학교실), 이혜경(진단검사의학교실)성모자애/ 전두수(내과학교실), 정대철(소아과학교실), 조상현(피부과학교실)성가김현희(소아과학교실), 성미숙(방사선과학교실), 박주현(재활의학교실), 유순집, 유진홍(내과학교실)성빈센트/ 홍승철(정신과학교실), 박용진(이비인후과학교실)대전성모/ 이종민(내과학교실)조교수 -> 부교수의과대학/ 남석우(병리학교실)의료경영대학원/ 김광점(의료경영대학원)성모/ 정낙균(소
일산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용석 ▲소화기내과 이진호 ▲알레르기내과 손성욱 ▲외과 박영진 ▲산부인과 박현수 ▲소아과 강은경 ▲정형외과 김진영, 구기형 ▲신경외과 임소향, 양승엽 ▲신경과 김남희 ▲피부과 이승호 ▲마취통증의학과 정승현 ▲가정의학과 오상우 ▲응급의학과 이정훈 ▲영상의학과 서형석, 권재현, 성민현 ▲안과 박철용, 서종모 일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최동준 ▲한방소아과 민상연
▲진료부장 내과 이종민 교수▲수련교육부장 신경과 이상봉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