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광명시에 새 병원을 건립하기로 하면서 재단과 교수진 간에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광명 병원은 700병상 규모로 연면적 8만2천600㎡(25,000평)에 용적률이 450%로 알려졌다. 좁은 부지 탓으로 일반 병원 건물의 모양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 병원 건립에는 총 4천억원이 투입된다.중앙대병원 자체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새 병원 건립에 드는 비용 전체를 의료원의 부채로 떠안는다는 것이 무리라는 것이 교수들의 의견이다.두산으로부터의 재정적 지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건립에는 재단 관련 건설회사가 수주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교수와 의료원집행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재주는 병원이 부리고 이익은 엉뚱한 곳에서 가져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일 시 : 2017년 8월 19일(토)~23일(수), 9시~17시 30분 (유료)▲장 소 : 서울대의대 학생회관 제2강의실▲문 의 : 대한보건협회 02-921-9520
▶ 발 인 : 7월 6일 오전 9시▶ 빈 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T. 02-2072-2011)▶ 장 지 : 곤지암 소망동산
'미래의학과 건강수명' 주제로 사흘간 진행올해로 70년 35차 대회 글로벌학회로 성장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추무진, 조직위원장 이윤성)가 이달 30일부터 사흘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3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종합학술대회는 올해로 70년을 맞는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번 대회에 이어 글로벌학회 규모로 치뤄진다. 이에 걸맞게 영문명도 'The 2nd International Medical Expo in Korea'다. 이번 학회 주제는 미래의학과 건강수명이며 슬로건은 '미래의학을 열多, 건강수명을 잇多'다.이번 대회에서는 사회정책프로그램으로 '의사들은 이렇게 산다'는 토크쇼를 개최해 미래 의대상이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심질환, 치매, 중환자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전문의 2명을 임용했다.순환기내과에 임용된 정재훈 전문의는 영남대의대를 졸업했으며 부천 세종병원 내과 전공의,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허혈성 심질환 ▲말초혈관질환 ▲심부전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다.신경과에 신규 임용된 엄관희 전문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신경과 전공의, 이상운동질환 전임의, 명지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역임했다. 전문분야는 신경퇴행성질환인 ▲이상운동질환 ▲파킨슨·치매 등이다.
서울대의대(학장 강대희)와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이 5월 30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홀에서 ‘제1차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가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공약 중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주제인 ▲ 공공병원 거버넌스와 일자리 ▲ 어린이 의료 질 향상과 중증질환 관리체계 ▲ 재난의료 제공체계 ▲ 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보건복지부 역할 과제를 다루고 이후 각 주제별 토론이 이어진다.새로운 정부 국정과제 확정 이전의 주요시기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패널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세부 과제를 도출할 전망이다.
서울대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가 5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의대 국제관에서 'WHO 식품매개 흡충증, 조충증, 낭미충증 관리 촉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국제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 질병관리본부(KCDC)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WHO 제네바 본부와 WHO WPRO의 고위 감염병 정책 담당자를 비롯해 11개국 정부기관과 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해 지역차원의 통합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한국은 서울의대 홍성태 교수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연구센터 지영미 센터장이 국내 식품매개 기생충 감염병 현황과 대응체계 등을 발표한다.식품매개 기생충 감염병 관련 WHO 전문가 자문회의는 2009년 라오스에 처음 개최된 이해 두 번째이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노동영 서울대의대 교수 △박형욱 단국대의대 교수 △조석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심사위원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연건동 소재 함춘회관(서울대의대 동창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가 4월 6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CEO강의실에서 제3회 대한신생아 스크리닝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 신생아 CCHD스크리닝(유경희 순천향대의대 소아청소년과) ▲ 리소좀축적질환 스크리닝(송정한 서울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 ▲ 신생아 유전자 스크리닝(이경아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등 3개 주제를 발표한다.기념강연은 이동환 회장이 ‘한국에서 신생아 스크리닝 20년’을, 오승하 서울대의대 이비인후과 교수가 ‘한국에서의 신생아 청력 스크리닝 10년’을 주제로 그동안의 발전상을 소개한다.특강은 한시훈 워싱턴 주립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희귀질환의 신생아 스크리닝”을 세이지 야마구치 일본 시마네의대 교수가 “아시아와 일본에서의 신생아스
서울대의대 방영주 교수가 제10회 암 예방의 날(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장)에서 신규 항암제 개발 임상연구 수행,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 연구 등 국내 위암 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순형 서울대 명예교수가 학교법인 인제학원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이 박사는 1962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기생충학 전공)를 받았다.이 박사는 또 세계 최초로 신종 기생충인 ‘참굴큰입흡충’의 인체감염 사례와 우리나라 집쥐에서 발견된 ‘서울주걱흡충’의 인체 기생 사례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보고 하는 등 국내 기생충학자가운데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가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출신의 의학박사 김삼용 교수를 항암 연구고문 겸 메디컬 모니터로 영입했다.김 고문은 서울대의대 출신으로 동 대학 내과학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지난 36년간 대전 소재 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소화기암 및 완화의료 전문의료진으로 근무하며 관련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서울대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센터장 이종구)가 2월 25일(토) 서울의대 융합의생명교육연구관에서 국제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공동으로 WHO 채용 설명회를 겸한 'Go WHO Korea 2017' 워크숍을 개최한다.참가신청은 2월 20일까지 서울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홈페이지(www.jwleecenter.org)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故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뜻을 따라 국제의료문제에 대한 교육, 연구, 정책자문, 국제공헌 실천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됐다.의대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과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의학교육과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중저소득국의 의료 인력과 보건부관료를 대상으로 의료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 최정훈 안과전문의가 눈꺼풀 안쪽에서 발견된 기생충(worms in the eye)에 대한 증례를 지난 6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이 기생충은 2주간의 눈 가려움증을 호소한 한 병사의 결막과 누관을 세척하면서 제거한 것으로 희고 가는 실모양의 선충이었다. 길이는 10~12mm, 굵기는 0.16~0.18mm였으며 양쪽 끝이 가늘어지는 모습이었다.서울대의대 기생충학교실에 의해 확인된 이 기생충은 동양안충(Thelazia callipaeda)으로, 동양안충은 대개 개, 고양이,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의 눈물샘에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유럽에도 보고가 된 바 있다.
중앙병원의 제3대 병원장에 김윤권(신장내과) 과장이 취임했다.김 병원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전임의 △한일병원 내과과장 △경찰병원 내과과장 및 인공신장실장 △경찰병원 진료1부장 △중앙병원 신장내과장 등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장(국장급)에 국내 정신건강의학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 철(67) 전 울산대 총장이 임용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이 철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자문교수)를 국민추천제로 발굴, 1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이 철 센터장은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서울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스위스 취리히 융연구소 전문연구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이사, 서울아산병원 부원장, 울산대병원장, 울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이 센터장은 "정신보건 전문인력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양적‧질적으로 최적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가 정신보건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켜 국민 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 제5회 학술대회가 'Gender Innovation in Medici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9월 24일 개최된다.이번 학회에서는 '의학연구분야의 gender innovation'에 대한 소화기학, 정신과학, 유방암 콘텐트와 '갑상선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Bioinformatics(개인 유전체 의학)'에 대해 서울대의대 김주한 교수의초청강연도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이종구 센터장)가 스위스 제네바 국제개발대학원 국제보건센터장 일로나 킥부시(Ilona Kickbusch) 교수를 초청해 '2016년 국제보건 거버넌스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24차 아카데미아를 개최한다. ▲시간: 8월 8일 오후 5시 ▲장소: 서울대의대 대강당▲신청: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홈페이지(www.jwleecenter.org)
▶ 서울대의대 주임교수△해부학 이동섭(신임) △생리학 김상정 △생화학 묵인희 △병리학 최기영(신임) △약리학 박종완 △미생물학 성승용(신임) △예방의학 홍윤철 △기생충학 최민호 △인문의학 김옥주 △법의학 이숭덕 △의료관리학 강영호(신임) △의공학 최진욱(신임) △의학교육학 신좌섭 △내과학 유철규 △외과학 양한광(신임) △소아과학 하일수 △정신과학 하규섭(신임) △신경과학 이상건 △피부과학 정진호(신임) △정형외과학 이명철(신임) △흉부외과학 김관민(신임) △신경외과학 오창완 △비뇨기과학 김수웅 △이비인후과학 오승하 △안과학 박기호(신임) △영상의학 한준구 △마취통증의학 박재현(신임) △성형외과학 권성택 △방사선종양학 우홍균 △검사의학 이동순(신임) △재활의학 정선근 △가정의학 박상민(신임) △응급의학 신
42회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서울대의대 내과 방영주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근칠 교수, 가톨릭관동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 국립암센터 암등록사업과 원영주[사진 왼쪽부터] 박사가 광동암학술상을 받았다.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시행하는이 상은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영향력지수가 높은 수준의 SCI 학술지에 임상논문 및 기초논문을 발표하거나, 다수의 SCI 저널에 발표를 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