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았다.
충북대학교병원이 최신 초정밀 방사선 암 치료기인 Versa HD를 도입했다.Versa HD는 암의 모양이 복잡하고 정상조직과 매우 인접한 경우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세기 조절 방사선치료(IMRT)가 가능하다.또한 영상 추적 방사선치료(IGRT)와 체부 정위 방사선치료(SBRT)도 구현 가능하다. 고선량으로 치료하는 만큼치료시간도 기존보다 약 3분의 1 단축시킬 수 있다.
충북대병원(원장 조명찬)은 12일 오전 병원 본관 4층에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충북대병원 통합치료센터는 35세 이상 고령 임신 고위험 산모, 중증질환 산모와 저체중아, 미숙아 등 신생아를 치료하기 위한 전문센터로 운영된다.또한, 분만 전의 고위험 산모·태아와 분만 후의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관리하며, 긴급 이송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수술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24시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전문화된 집중 치료를 하게 된다.조명찬 원장은 “앞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해 통합적인 진료의 틀을 갖추게 됐다. 필요할
지엔티파마가 개발 중인 뇌졸중치료제 Neu2000의 2상 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뇌세포보호신약의 약효를 검증하기 위한 이번 임상의 대상자는 혈관 재개통 치료 중인 허혈성 뇌졸중 환자.아주대병원을 중심으로 경북대병원, 가천대병원, 계명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총 204명이다.Neu2000은 뇌졸중 발병 후 뇌세포 손상 유발 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흥분 독성과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다중표적약물(Multi-target drug)이다.지엔티파마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글루타메이트 흥분독성 NMDA 수용체 억제제나 항산화제 단독투여 보다 뇌손상 억제 약효가 우수하다. 일시적 허혈 동물실험에서는 8시간 이내 투여시 유의한 효과가 입증됐다.Neu200
항암치료환자에서 부신기능 저하의 원인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항구토제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충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구팀은 항암치료 중인 350여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부신기능을 측정한 결과, 항구토제 '덱사메타존'의 반복 사용으로 약 15% 환자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 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이 관찰됐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덱사메타존 투여로 부신기능이 떨어진다는정확한 보고는 없었다.연구팀은 이같은 부신기능 저하는 암환자에 흔히 투여되는 식욕촉진제에 의해 더 나빠지는 만큼 항구토제를 투여받는 암환자는 부신 기능이 떨어졌을 경우 스트레스에 반응할 수 있도록 스테로이드를 보충해주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응급실 과밀도 1위는 서울대병원이며 전북대와 경북대병원 순인 것으로나타났다[표1 참조].보건복지부가 3일 발표한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 따르면 과밀도 상위 20개 병원의 과밀화 지수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표2 참조].하지만 중증 응급환자가 응급실체류시간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체류시간이 가장 긴 병원은 중앙보훈병원이며 이어 부산백병원, 서울대병원 순이었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은 전년도 7위에서 4위로, 서울아산병원은 16위에서 9위로 크게 올라섰다.서울대병원의 과밀도는전년에 이어 1위였으며, 전북대병원이전년 5위에서 2위에 올랐다. 서울성모는 전년도 8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한편 취약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에 대한 법정기준 충족률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정형외과학회(AAOS)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조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하는 논문은 ‘발목인대 손상에 대한 최소 절개 인대 보강술의 임상결과’, ‘최신 발목인대 재건술간의 비용대비 효율성 분석’, ‘엄지발가락에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인 무지강직증에 대한 관절구제술’이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교수들이 암 경험자를 위한 '암 경험자 건강관리 가이드'를 발간했다.충북대병원 박종혁(충북 금연지원센터장)교수와 김소영(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교수, 김도훈(흉부외과)교수 등이 참여한 이 가이드는 충북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북대병원, 건국대병원 등이 참여했다.이 가이드에는 ▶항암화학요법 후 후기 부작용 관리 ▶방사선치료 후 후기 부작용 관리 ▶암 경험자의 림프부종 ▶암 경험자의 피로 ▶암 환자의 재활 ▶암 경험자의 통증관리 ▶암 경험자의 디스트레스(암 환자가 겪는 모든 정신적 고통) 관리 ▶암 경험자의 항암화학요법 후 인지기능 이상 ▶암 경함자가 이용 가능한 사회복지 서비스 ▶암 환자 가족이 경험하는 신체적, 정신사회적 문제 등이 알기
충북대학교병원 외과 김대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판에 등재됐다.김 교수는 위암에서 림프절 도약전이, 위암의 예후인자, 위암 종양표지자, 위암 수술 후 재건술 등에 대한 연구활동과 국제 학술지에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일반병동의 간호등급이 2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일반병동 간호등급은 허가병상수 대비 간호사 수로 분기별로 산정되며, 간호등급 상향 조정에 따라 간호 관리료가 차등 지급된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충북금연지원센터와 충청북도의사회(조원일 회장)는 최근 충청북도의사회 회관 3층에서 열린 임원 간담회에서 충북도민을 위한 금연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진단검사의학과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부터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우수검사실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한편 충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우수검사실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