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이 10일 오후 1시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임상 제2강의실에서 ‘태아센터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센터 개소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아심장 질환과 다태아 임신 분만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태아심장 질환의 진단 및 이해(소아청소년과 최정연 교수) ▲태아심장 질환의 수술 경험 - 가족을 위한 counseling 자료(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 ▲다태아 임신 및 분만: 산전 관리시 주의점 및 합병증 대처 방법(산부인과 전종관 교수) 가 발표된다.
2014년 세계수혈학회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대한수혈학회(회장: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신희영, 이사장: 울산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권석운)는 지난달 18일 열린 국제수혈학회 이사회에서 2014년 세계수혈학회를 한국에서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세계수혈학회는 수혈의학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보급하기 위해 1935년에 창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95개국 이상에서 20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회는 2년에 한번 개최되며 대회마다 5천명 이상의 수혈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물선정위원으로 위촉됐다. 인물선정위원은 인명사전에 등재될 인물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추전인물의 등재에 대해 인명사전 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결정한다.
소아청소년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좀더 다학제적으로 치료하는 청소년웰빙센터가 6월 1일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문을 연다.성조숙증과 비만, 갑상선질환, 척추측만증, 성장통, 생리불순, 무월경 등 청소년의 성장 과정 중 발생 가능한 질환에 대해 진료하는 이 센터는 소아청소년과와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의원급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2002년 73%에서 2010년 5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발표한 2010년 약제급여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09년 54.06%, 2010년 52.69%로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요양기관종별 처방률은 상급종합병원 31.04%, 종합병원 45.85%, 병원 46.82%인데 비해 의원은 52.69%로 평균 처방률보다 높았다.진료과목별로 항생제 처방이 가장 많이 준 과는 소아청소년과(10.24%)였으며 이비인후과(6.28%), 내과(4.20%), 가정의학과(3.08%)가 그 뒤를 이었다.10년 하반기 항생제처방률이 평균보다 높은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이며 이비인후과는 평균보다 11.91%p
미국의사연맹(National Physicians Alliance;NPA) 연구팀이 Lists in Primary Care – Meeting the Responsibility of Professionalism Top 5라는 제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가정의학과, 일반내과, 소아청소년과 3개 영역에서 증거가 있고 환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치료와 위험을 줄이려는 의료활동에 대해 연맹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이른바 '금기집(集)'인 이 지침의 내용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됐다.연구팀은 조사 항목을 진료빈도, 치료의 질, 경제적효과, 에비던스의 질, 치료용이성 등으로 정하고 온라인을 통해 1차로 개원의 83명을, 2차에는 17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조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동규 교수가 5월 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의료적 복지적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준범 교수와 이경민 전공의가 최근 열린 제61차 대한소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유전질환의 일종인 ‘고칼륨성주기성마비' 주제의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칼륨성주기성마비’는 일시적으로 혈액내 칼륨농도가 증가해 근육마비 증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며, 다양한 이온채널병(Ion Channelopathy)의 일종이다.
제14회 의인미술전람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일, 김정일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는 지난달 16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공모작품 심사회를 열고 서예부문에 출품한 한낙천 회원(한사랑의원 원장)의 작품 묵죽(사군자)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콧물, 코막힘 등 코증상에 대한 치료방침이 진료과와 아토피 요인의 유무에 따라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단법과 콧물에 대한 치료약물 등에서 진료과별 차이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비인후과 약물치료효과 판정은 1주간일본 카가와대학 가라키 마사유키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의 대상은 이비인후과 34명, 내과 76명, 소아과 43명. 코증상 치료에 관한 질문으로는 (1)이비인후과에 소개되는 증례 또는 이비인후과가 소개받고 싶어하는 증례 (2)치료효과 판정의 시기와 효과가 없을 때 대응법 (3)점비약 사용 실태 (4)천식환자에 대한 부비강염 합병의 문진 여부 (5)코알레르기의 진단 근거 및 목표 (6)아토피 요인 및 코막힘 유무, 콧물 상태별 투약
알레르기성 비염이 코골기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국립미에병원 이비인후과 마스다 사와코 과장은 제29회 일본이비인후과 면역알레르기학회에서 "어린이의 코골기와 관련한 수면 및 생활의 장애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코골이 빈도와 수면무호흡, 주간 코막힘, 구강호흡 관련마스다 과장은 2009년 12월 9일 동안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이비인후과 외래환자 가운데 15세 이하 어린이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코골이와 수면, 생활장애 증상, 상태 등을 질문하는 앙케이트를 실시했다.앙케이트 결과와 진단결과를 동시에 분석했으며 분석 대상은 소아과 외래환자 254명, 이비인후과 111명으로 총 365명.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발생 빈도를 경도(한달에 1~3회), 중등도(1주에 1~3회)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영상검사 수가인하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대개협은 "'영상장비 수가 합리화 방안’ 이라는 미명 하에 보건복지부가 주장하는 영상검사 수가인하의 근거는 정부와 심평원의 일방적인 연구결과에 기초한 것이므로 이러한 비민주적이고 불투명한 절차 및 대표성 없는 연구 가이드라인을 적용시킨 연구결과 왜곡 등은 절대로 인정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협회는 수용 불가의 이유로 "물가상승에 의한 인건비 상승, 장비가격의 인상 및 그에 따른 장비유지 보수비의 상승, 그리고 영상품질관리 비용 발생 등의 비용 증가분을 완전히 무시한 채 오로지 사전에 설정된 재정적자 보전액에 짜 맞춘 연구용역 결과를 산출하여 수가 인하 조치를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공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