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이 세계적인 척추측만증, 척추변형수술의 권위자 김용정 교수(미국 컬럼비아대 정형외과)를 진료원장으로 영입했다.김 진료원장은 척추측만증, 척추변형수술, 척추장애치료 분야에서 고난도의 수술 기법을 전세계에 전파해왔다. 현재까지 출판된 척추변형 논문 2만여 편 중에서 김 진료원장이 발표한 논문 3편은 가장 많이 인용된 100편의 논문에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수술에 관한 2편의 논문은 소아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100편의 논문에 인용됐다. 2017년에는 뉴욕 메트로 지역 최고의 척추외과 의사에 선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12월 10일 열린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시상식(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난치성 척추질환 재생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연구자상을, 김찬 교수는 난치암의 내성을 극복하는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한 공로로 신진연구자상다.
정상 점막으로 덮여있는 위장벽 심부에 위치한 탓에 기존 내시경으로는 진단이 까다로운 위점막하종양을 진단,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김선화, 유인경 교수)은 위점막하종양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시술 전 위 탄성내시경 초음파(EUS-elastography)로 조직의 경직도에 따라 달라지는 변형률 (strain ratio)과 시술 후 실제 조직 검사 결과와의 연관성을 확인해 국제학술지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내시경초음파 검사로 종양의
▲발인 : 2019년 12월 10일(화) 오전 5시 30분▲빈소 :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연락 : 031-780-6160
▲일 시 : 2019년 11월 27일(수) 오후 2시▲장 소 :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제 목 : '뇌졸중'▲문 의 : 031-780-5480
두경부암 명의 노종렬 교수가 11월부터 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에서 진료에 들어갔다. 노 교수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10,000례가 넘는 두경부 및 갑상선 수술을 100% 성공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두경부암 수술 분야 최고 권위자로 손꼽힌다.노 교수는 서울의대와 동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대병원, 일본암병원, 독일괴팅겐대병원, 미국 펜실베니아대병원 등에서 임상연구과정을 밟았으며, 존스홉킨스대병원 두경부암연구소 교환교수를 지냈다. 지난 10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 진료했다.
▲일 시 : 2019년 11월 25일(월) 오후 4시 ▲장 소 : 병원 지하2층 대강당▲제 목 : '췌장암'▲문 의 : 031-780-5500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11월 16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 추계학술대회(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 10대 학회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다.
치주염이 오른쪽 대장의 용종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준환 교수,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팀은 대장내시경과 치과 검진을 받은 성인 2,504명을 대상으로 치주염과 우측 대장용종 발생률의 관련성을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다.우측 대장은 항문에서 깊고 먼 곳에 위치하며, 장 정결이 불량한 경우가 많다. 또한 주름이 깊고 많아 용종이 숨어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좌측 대장 용종보다 납작하고 주변 점막과 유사한 경우가 많아 내시경에서 발견되지 못하고 뒤늦게 대장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
일교차가 10도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뇌동맥류를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뇌동맥류란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있는 상태를 말한다. 상대적으로 큰 직경의 뇌혈관에서 혈관벽을 이루는 탄성막의 결함이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혈관이 서서히 부풀어 오른다.분당차병원 신경외과 김태곤 교수는 "뇌동맥류는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주면서 대변볼 때, 추위에 노출될 때 등 갑작스러운 혈압 변화로 터지기 쉽다"며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몸의 혈압 변동폭이 커져 동맥류가 파열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뇌동맥류는
▲일 시 : 2019년 10월 30일(수) 낮 1시 30분▲장 소 : 병원 지하2층 대강당▲제 목 : '뇌종양이야기'▲문 의 : 031-780-5688
국내 난임여성 6명 중 1명은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난임센터는 난임여성 3천 3백여명을 대상으로 기저질환 동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7.8%(601명)가 기저질환을 동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질환으로는 심장·대사질환(28.0%), 갑상선·내분비(27.2%), 부인과(15.7%), 류마티스(7.1%), 호흡기(7.1%) 순이었다. 이밖에도 간질환과 혈액종양, 수면장애 등이 동반된 경우도 있었다.심장·대사질환은 심전도 이상, 콜레스테롤 상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일 시 : 2019년 10월 22일(화) 오후 2시▲장 소 : 지하 2층 대강당▲제 목 : '유방암 건강강좌'▲문 의 : 031-780-5257
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건망증부터 언어 능력이나 공간지각력, 이해력, 집중력 등 다앙한 인지기능저화와 치매, 혈관성 뇌질환 등 기억력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기억력센터를 오픈했다.
▲일 시 : 2019년 9월 7일(토) 오후 2시 30분▲장 소 :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헬리녹스홀▲내 용 : [세션1 내분비질환]-당뇨병 및 비만 신약, 쉽고 안전하게 적용하기 - 강신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소아저신장 및 성조숙증의 진단과 치료의 득과 실 - 채현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 김성준 교수[세션2 노년기질환]-근감소성 비만 조절을 위한 영양관리 - 김정하 교수(중앙대학교병원)-증례로 배우는 심방세동의 치료: NOAC(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를 중심으로 - 심재민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퇴행성 요추 디스크
면역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하는 치료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는 암세포의 침입을 감지하는 생체 내 센서인 스팅(STING, STimulator of INterferon Genes)과 암혈관신생억제제를 면역항암제와 동시에 투여하는 3중 병용요법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내성 때문에 면역항암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환자에 3중 병용요법을 실시한 결과 60%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에 치매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아달리무맙(제품명 휴미라)에 알츠하이머치매 치료효과를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토테라피(Cytotherapy)에 발표했다.아달리무맙은 인체 내 염증을 촉발하는 분자 TNF알파를 억제시켜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교수팀은 TNF알파가 증가하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베아톼 타우단백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했다.연구팀은 밀로이드베타 투여군과 아밀로이드베타와 아달리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팀이 항암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 효과를 알아보는 국내 임상시험에 들어갔다.이번 시험은 유일하게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미국 암젠사의 글로벌 초기 임상시험으로 전 세계 6개 국가 21개 병원이 참여한다.전 교수팀은 간암 환자를 시작으로 간 전이가 있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신장암, 폐암, 흑색종 등 총 7개 암종에 대해 순차적으로 병용투여해 면역항암제 단독투여 효과와 비교한다.종양에 항암바이러스를 직접 투여하는 방식은 전신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면역 원성을 높여 면역항암제(면역
▲일 시 : 2019년 7월 4일(목) 낮 12시▲장 소 :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제 목 : '화농성 한선염 바로알기'▲문 의 : 02-518-8654
심방세동이 뇌졸중의 원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심방세동 고령환자에서 치매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와 단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동민 교수,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팀은 60세 이상의 심방세동환자는 치매 발생 위험이 1.5배 높다고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심방세동이 치매 원인이라는 보고는 있지만 명확하지 않다. 연구팀에 따르면 뇌경색이 없는 상태에서 심방세동과 치매의 관련성을 알아본 연구는 거의 없다.이번 연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