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가 17일 협회임원의 소관업무 체계화를 감안 36대 임원을 구성했다.▲부회장 △의무부회장 서현숙(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보험부회장 박상근(인제대학교백중앙의료원장) △평가수련부회장 정희원(서울대학교병원장) △부회장겸 학술위원장 이철(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책부회장 박성욱(서울아산병원장) △사업부회장 권영욱(천안충무병원이사장) △경영부회장 천명훈(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원장) △총무부회장 김린(고려대하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기획부회장 송재훈(삼성서울병원장) △홍보부회장 백성길(수원백성병원장) △이상석 상근부회장이다.▲위원회 별 위원장으로는 △기획위원장 한원곤(강북삼성병원장) △정책위원장 정영호(인천한림병원장) △경영위원장 윤여규(국립중앙의료원장) △법제위원장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세계 최초로 중환자실, 응급실을 포함한 전 병동에 55인치 대형 터치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모든 진료 정보를 집대성한 시스템을 개발해 본격적인 환자 중심의 '팀 진료' 체제인 다학제 협력진료 시대를 열었다.'베스트보드'(Bundang Excellent Smart Touch BOARD)라는 이 시스템은 환자의 최근 바이탈 사인(활력 징후), 섭취량, 배설량 및 검사 결과 등 주요 진료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검사결과, 오더조회, 타과회신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를 종합해야 하는 의료진들이 정보의 누락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해준다.이로써 분당서울대병원은 PC,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이어 베스트보드에
신체 내부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컴퓨터단층촬영(CT). 조사되는 선량과 해상도는 비례한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맹장염(충수염)을 CT로 진단할 때 기존보다크게 줄인 저선량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김규석, 영상의학과 이경호 교수팀은 충수돌기염 진단에 방사선량을 25%로 줄인 저선량 CT를 사용하여 그 유용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 그 결과를 NEJM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2009년 9월부터 2011년 1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 내원 환자 가운데 충수돌기염 진단을 위해 CT 검사를 받은 15-44세 환자 891명.이들을 무작위로 방사선량을 1/4 줄인 저선량 CT군(444명)과 일반선량 CT군(447명)으로 나누어 진단 정확도를 알아보았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16%는 어깨에도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오주한 교수는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관한 연구(KLOSHA)'의 일환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일반인 6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X-ray와 상지 관절기능을 묻는 설문 검사를 통해 어깨의 퇴행성 관절염 정도를 조사하자, 109명(16.1%)에서 어깨 퇴행성 관절염이 발견됐다.이 가운데 77명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치료할 수 있었지만 23명은 관절경 수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기였다. 9명은 어깨 뼈에 변형이 발생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했다.또한 70세 이하에 비해 70~74세 사이가 2.2배, 75세 이상은 3.42배 발병 위험이 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이달 3일부터 신장신경차단술(Renal denervation)을 본격 도입했다.이 수술법은 3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함에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의 비약물적 치료법. 혈압을 올리는 교감신경계 작용을 감소시켜 혈압을 조절한다.사타구니로 고주파를 발생하는 장치가 연결된 카테터를 넣어 신장 동맥에 그 에너지를 전달하여 신장과 뇌를 잇는 ‘신장신경’을 고주파 충격으로 차단시킨다. 부분 마취로 진행하는 만큼 수술시간도 1시간 이내라고 한다.독일과 호주는 이미 수년전부터 승인을 받아 약 4천명이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됐다.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시술 1개월 후부터 본격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해 6개월 후에는 수축기혈압(SB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미국의료역학회(SHEA)의 친선대사로 추천받아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열리는 SHEA Spring 2012 Conference에 참석했다.이 학회의 친선대사로 선정되는 것은 국가를 대표하는 감염관리 전문가임을 인정받는 것으로 한국 의사로는 김홍빈 교수가 처음으로, 김 교수는 2012년 10월 미국감염학회와 SHEA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IDWeek에도 초청받아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네트워크를 이루고 교류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이 3월 28일(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기기 상생포럼 총회에서 총괄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규섭 교수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조울병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Bipolar Disorders) 학술대회 겸 총회에서 신설된 임기 2년의 교육부회장에 선출됐다.
65세 이상 한국인 가운데 50%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이로 인해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 임수 교수팀은 65세 이상 고령자 1천명(남성 441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의 부족 여부와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를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한국인 52.3%가 비타민D 결핍에 해당되며, 비타민D가 결핍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50%이상의 관상동맥 협착이 생길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음주, 흡연, 비만,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일반적인 원인을 보정한 후에 얻은 것이다.이와함께 비타
3/29.분당서울대병원 어깨질환▶ 일 시 : 3월 29일 오후 1시 30분▶ 장 소 :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어깨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최신치료▶ 문 의 : 홍보팀 건강강좌 담당 031) 787-1129
국내 50대 이상 여성 가운데 손목골절환자는 비타민D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손목 골절로 치료받는 환자 104명과 골절이 없는 대조군 107명의 환자에 대해 나이와 계절에 따른 비타민 D의 수치와 골밀도, 부갑상선 호르몬과 골대사 표지자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Injury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50대 이상 여성 손목골절 환자 중 44% 이상이 비타민 D 부족인 반면 골절이 없는 대조군에서는 13%만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환자군은 대조군보다 골밀도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비타민D 부족으로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높았다.특히 2개군 간에 50대와 60대의 연령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50대가 향후 골절예방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분당서울대병원이 중국에 국내 흉강경 수술 수준을 각인시켰다.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흉강경 수술 교육단(Asia Thoracoscpic Surgery Education Program; 이하 ATEP) 워크숍에서 중국 상하이로 생중계된 분당서울대병원 김관민 교수의 흉강경 수술이아시아에서 모인의료진을 크게 놀래켰다.상하이 현장에서 워크숍을 주도한 분당서울대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는 "상하이 현지에서 김 교수의 흉강경 수술 시연을 본 의료진들이 흉강경으로 출혈이 거의 없게 폐엽을 절제하고, 1시간 만에 수술을 마치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김교수가 이날 실시한 흉강경 수술은 가슴을 크게 절개하지 않고, 겨드랑이 아래쪽 3곳을 절개한 뒤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넣
국내 65세 이상 일반인에 흔히 나타나는 손가락 퇴행성관절염(남성 58%, 여성 67%)이 손과 팔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와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성남 시 거주 65세 이상의 일반인 378명을 대상으로 관절염이 손의 기능과 장애 정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linical Orthopaedics and Rleated Research[첨부파일 참조]에 발표했다.교수팀이 X-ray검사를 통해 손의 퇴행성관절염 빈도를 조사한 결과, 65-69세는 남성 37%, 여성 41%에서, 70-74세는 각각 49%와 67%, 75-79세는 각각 65%, 76%, 그리고 80세 이상은 86%, 9
-빈 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 인 : 14일 오전 7시-문의전화 : 02-2072-2011
서울대의대(학장 강대섭)가 3월 1일자로 임상약리학교실(주임교수 장인진)과 의학교육학교실(주임교수 신좌섭)을 신설했다.임상약리학교실은 약물반응 다양성의 원인에 대한 탐구에서 출발, 개인별 맞춤약물요법을 실현하고 약물요법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연구, 진료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교수진은 신상구, 장인진, 유경상, 조주연, 정재용(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 5명의 전임교원과 2명의 겸임교원 등 7명이 있으며, 전공의 9명, 대학원생 및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의학교육학교실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의사양성제도, 학생선발정책, 의과대학 교육과정 개발과 평가, 졸업 후 교육, 평생교육, 교수개발, 의과대학 및 병원의 조직변화 등 의학교육의 제반 영역을 연구 대
수면 중 호흡을 정지하는 수면무호흡증. 불면증과 주간 졸음증 등 수면장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기억력 저하의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팀은 60세 이상의 수면무호흡 노인환자 63명을 대상으로 수면검사를 시행한 결과, 정상인에 비해 기억력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American Geriatric Society에 'Effects of Sleep Apnea Syndrome on Delayed Memory and Executive Function in the Elderly'[첨부 파일 참조]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교수팀은 수면 무호흡증의 중증도에 따라 정상군, 경도-중등도 수면 무호흡군, 중증 수면 무호흡군으로 나
분당서울대 인사발령▶ 의생명연구원장 박경찬 ▶ 교육수련실장 이재호 ▶ 교육수련실 지원팀장 이재령 ▶ 의생명연구원 지원팀장 배수성 ▶ 총무팀 서무파트장 박원규 ▶ 총무팀 경리파트장 문광빈 ▶ 총무팀 계약파트장 정우석 ▶ 시설팀 건축파트장 박석배 ▶ 시설팀 설비파트장 고대환 ▶ 시설팀 전기통신파트장 신성진 ▶ 공공의료사업전담 박태섭 ▶ 약제부 일반조제팀 입원전담 정영미 ▶ 약제부 일반조제팀 외래전담 최수안 ▶ 약제부 특수조제팀 주사조제전담 박진영 ▶ 약제부 약무정보팀 교육전담 서예원 ▶ 홍보대외정책팀 홍보전담 박정화 ▶ 감사팀 전담 오정훈 ▶ 재활의학과 수석기사 정동일 ▶ 특수검사부 수석기사 박진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사 및 시술, 수술 등 각종 동의서를 100% 전산화 한 전자 동의서 시스템을 도입했다.전자 동의서 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EMR)에 입력하기 때문에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데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도 의료진이 휴대하는 태블릿 PC를 가져가 진료 내용을 설명하고 동의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당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2층 5호-발인 15일(수) 오전 8시 성남화장장-연락처: 031-787-1505
먼 곳이 잘 안보이는 근시자의 눈에서 발견되는 시신경의 이상은 선천성이 아니라 성장과정에서 시신경 모양이 변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는 17세 이하 어린이 근시자 118명의 시신경을 추적검사한 결과 51명(43%)의 어린이들이 7~10세 사이에 시신경의 모양이 변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Ophthalmol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근시환자의 시신경이 선천적으로 취약한게 아니며 근시에서 녹내장이 잘 생기는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녹내장은 점진적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으로, 근시가 녹내장의 위험요인이라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던 사실. 하지만 근시자에서 녹내장이 잘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