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이 21일 병원 3층 중강당에서 러시아 환자식 서비스 개선을 위한‘러시아 환자식 품평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병원 영양팀과 환자식 외주업체인 현대그린푸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형중 병원장, 강성웅 부원장, 윤영원 국제진료소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환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인 5명중 3명(60%)이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5%가 현재 다이어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세계 소비자약 2명 중 1명(49%)도 자신이 과체중이며, 이중 50%는 체중을 감소하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정보분석 기업 닐슨의 전세계 60개국 30,000명 이상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중에 진행한 ‘건강과 웰빙에 관한 글로벌 소비자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체중조절을 위해 전세계 소비자들의 75%가 식단 관리를 하고 72%가 운동을 한다고 응답했다.한국인들의 주요 다이어트 방법은 ‘운동’이 71%, ‘식단 관리’가 57%로 음식 조절보다는 주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그 외에 한국인의 체중 조절 수단은 ‘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의'건강도시 및 건강영향평가 연구소'가 세계보건기구에서 ‘건강도시와 범 정책 건강전략수행(WHO Collaborating Centre for Healthy Cities and Health in All policies: WHO CC for HC and HiAP)’ 협력센터로 지정됐다.WHO 협력센터는 연구 및 학술활동, 정보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하여 WHO사무총장에 의해 지정된 기관으로, 세계 80여개 나라에 800여개 국가기관과 연구소가 지정돼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가톨릭대 등 대학 연구소와 국립암센터, 식약처, 산업안전보건원, 결핵연구원 등 국가기관 보건의료 관련 17개 기관이 협력센터로 활동하고 있다.순천향대 건강도시 및 건강영향평가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이 법적준공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준비에 돌입했다.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오창공장은 대지 2만6000평, 연면적 1만1600평 규모로 정제 및 캡슐제제 등 케미칼의약품 생산공장으로 연간 100억정 규모, 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됐다.오창에서 생산될 제품은 지난해 14개 품목의 개발을 마쳤고 올해 13개 품목 등 2017년까지 총 60 품목을 개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곧바로 해외 허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 오는 5월부터 초기 품목에 대한 생산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은 지난해말 법적준공을 마쳤으며 오는 3월 10일 공식적으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부장 임천규 · 신장내과)은 2월 8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 2015’를 개최한다.이번 임상강좌는 종양혈액내과, 피부과, 감염내과,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일차 진료에 유익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개원의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이 부여된다. 온라인 홈페이지(www.kumcim.org)를 통해 2월 6일(금)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02-958-8200.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2015년 인제학술상'을 수상했다.이승환 교수는 Qeeg 등 뇌파를 이용하여 정신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토대로 특허를 출원했다.또 국내외 유명 연구소와 연구협력을 통해 활발한 연구와 함께 SCI·SCIE 등 수준 높은 전문 저널에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 인사/홍보부 이건욱 전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사부문장(Head of HR, Asia Pacific)으로 승진했다.이번 승진 인사로 이건욱 전무는 향후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이 포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사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20일 의협 주차장에 마련된 천막에서 본격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10시경 의협회관 소재 이촌동의 온도는 영하 3도를 기록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정택 교수[좌]와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우]가 지난 8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관절내시경 학회지인 'Arthroscopy' 저널에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이 2014년 'Arthroscopy' 저널 최우수 논문상(2014 Arthroscopy Journal Prize for best Level I study of the year)을 받았다.이 논문은 회전근개파열 수술 시 초음파유도 액와신경차단술과 상견갑신경차단술을 함께 시행하면 상견갑신경차단술만 시행할 때보다 수술 후 48시간 이내의 통증조절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황 교수는 “회전근개파열 수술은 뼈를 깎아 내거나 뼈에 나사를 삽입하고 힘줄을 봉합하는 수술로 통증이 심한 편”이라며 “하지만 이번
제일병원(원장 민응기)이 지난 1월 14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5 고객감동경영대상(의료서비스 부문)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창조해 소비자 권익보호와 선진경제 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제일병원은 감성코드를 자극하는 여성특화 서비스를 실천하는 한편, 여성의학 발전과 안전한 임신, 출산 문화를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 제일병원을 대표해 수상한 김태경 행정부원장은 “제일병원이 추구하는 제일의 가치는 고객의 편안한 진료, 안전한 진료였다”며 “앞으로도 제일병원은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감동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브란스가 1월 9일부터 8일간 선진 의료수준을 보유한 노르웨이의 심장전문의에게 심장초음파검사를 비롯해 초음파를 활용한 다양한 심장질환 진단법을 전수했다.이번에 술기를 배운 앤더슨 박사는 노르웨이 국왕의 주치의 오슬로의대 오토 스미세스 교수의 제자다.
박성혜 서울대학교병원 병리과 교수가 1월 12일 ‘한국뇌은행장’ 에 임명됐다.한국뇌은행은 한국뇌연구원 산하 국내 유일의 뇌조직은행으로 국가 차원의 뇌조직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조직샘플 운영을 전담한다. 작년 12월 대구 혁신도시 지역에 한국뇌연구원 신청사가 준공되면서 함께 문을 열었으며, 향후 국내외 병원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뇌은행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박 교수는 한국뇌은행의 운영과 뇌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기증된 뇌의 정확한 병리학적 진단을 주도하게 된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는 ‘통증성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 대한 전침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의 지원자를 모집한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남녀로,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고 최소 6개월 이상 양쪽 발 또는 다리에 통증이나 저리는 증상이 있거나 감각이 무뎌진 사람이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임상연구와 관련된 진료, 검사, 치료무상 제공 그리고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02-958-9202.
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가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혈전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가21,0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임상연구(PEGASUS-TIMI 54)가 성공적으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PEGASUS-TIMI 54는 심근경색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저용량 아스피린과 함께 티카그렐러 60mg, 또는 90mg을 1일 2회 투여 후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의 이차적 발생을 평가한 실험으로, 초기 분석에서 예상 밖의 안전성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데이터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는 현재 진행 중이다.아스트라제네카는 PEGASUS-TIMI 54 임상연구의 완전한 결과를 2015년 학회에 제출, 추가적인 분석을 거칠 것이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데이터를 규제 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티카그렐러는 심근경
애브비의 경구형 C형 간염(HCV) 치료제 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dasabuvir 병용요법이 미국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발매 허가를 받았다.이번 승인된애브비 요법은 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HIV-1 동시감염자, 오피오이드 대체요법자, 간이식 환자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 만성C형 간염(HCV) 감염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을 추가하거나 추가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ombitasvir/paritaprevir/ritonavir는 유전자형 4형 만성 C형 만성간염환자에 대한 리바비린과의 병용요법에 대해서도 승인 받았다.
스위스 세엘진 인터내셔널 살(Sarl)사의 경구용 저분자량 선택적 포스포디에스터레이스4(PDE4)억제제'오테즐라'(성분명 아프레밀라스트)가 EU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오테즐라는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성인 만성 판상형 건선치료제로 사용가능케 됐다.또, 다른 항류마티스제 사용에도 효과를 보이지 못한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도 사용승인을 받았다.한편 오테즐라는 지난해 3월 미FDA로부터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판상형 건선치료제도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김모임 연세대 명예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가 제11회 유일한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평생 남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며, 인류 보건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전 재산을 후학양성을 위해 모교에 환원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유일한 박사 정신의 계승자로 평가 받고 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오는 17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고신대의대 성산관에서 ‘제 11회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지난 2005년부터 매년 초 개최하고 있는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국내 심장내과의 쟁쟁한 권위자 20명을 초빙하며 참가자가 평균 700여 명에 달하는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개원의 연수강좌다.이번 연수강좌는 서울지역 빅5병원의 의료진들을 비롯한 우리나라 심장내과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이 함께 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15일 의학관 A동에서 2015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각각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서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순환기내과 박시훈, 예방의학 하은희, 이비인후과 김한수,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전공의, 이화여대와 의전원 재학생 등 총 24명이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