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이 법적준공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준비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오창공장은 대지 2만6000평, 연면적 1만1600평 규모로 정제 및 캡슐제제 등 케미칼의약품 생산공장으로 연간 100억정 규모, 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됐다.

오창에서 생산될 제품은 지난해 14개 품목의 개발을 마쳤고 올해 13개 품목 등 2017년까지 총 60 품목을 개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곧바로 해외 허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 오는 5월부터 초기 품목에 대한 생산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은 지난해말 법적준공을 마쳤으며 오는 3월 10일 공식적으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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