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社 (주)쎄라피아진 창업 목암생명연구소내 설치 백신 및 면역치료제 2년내 상품화 녹십자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영섭)내에 바이오벤처社 (주)쎄라피아진이 지난 달 12일 설립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주)쎄라피아진은 20여년간 백신연구센터장을 역임한 정홍석 박사를 비롯, 박사 9명 등 총 17명의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출신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곽에 장우현 한림대 의대학장 등 8명의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쎄라피아진은 면역치료제와 백신개발 분야로 핵심사업내용을 구별해 추진 중인데, 현재 기대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G-7과제로 진행되는 B형간염/간암 면역치료제의 개발이다. 금년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계획 중인 이 치료제는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제품화되지 않은 신약으로 B형간염바
B형간염치료【미 텍사스주 댈라스】 SciClone Pharmaceuticals社는 댈라스에서 열린 제51회 美간장병학회(AASLD)에서 새로운 연구에 의해 thymalfasin (Zadaxin)의 강력한 T세포활성화작용이 확인돼 만성 B형간염치료에 同社의 thymalfasin면역요법이 담당한 기본적인 역할을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특정 T세포 서브세트활성화이 연구는 싱가포르국립대학병원 연구팀에 의해 실시된 것으로 thymalfasin 및 α-인터페론을 이용한 치료 응답자 및 비응답자에 대해 특정 T세포 서브세트를 분석했다. B형간염의 e-항원 세로콘버전 및 바이러스DNA의 클리어런스에 따라 응답자를 설정했다. 6개월간의 치료를 전후해서 T세포를 분석했다.대조군에는 건강한 자원자를 사용했다. 대조 및
수술없이 병소부위 직접주사 치료율 80%이상, 2003년 상품화 동화약품공업(주) 류머티스관절염치료제 밀리칸주가 후기 2상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동화약품공업(주)와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장인순)에서 공동 연구하여 개발된 밀리칸주는 산·학·연 협력 연구결과의 소산으로 동화약품공업(주)에서 세계최초로 상품화를 시도하고 있다. 2003년 상품화가 예상되는 류머티스관절염치료제 신약 밀리칸주의 후기 2상 임상시험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원자력병원 등에서 실시된다. 총16명을 대상으로 투여량을 3단계로 하여 시행된 1상 및 전기 2상 임상시험 결과 유효성면에서는 2단계 용량인 15mCi에서 5명의 환자 전원에서 유효했다. 밀리칸주의 치료방법은 류머티스관절염 환자에게 무릎 관절강내로 단1회 투여하는
연세의대 박병규 전공의(내과학)가 최근 대한간학회에서 우수 연구논문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제1회 간산학술상을 수상했다. 「만성간염의 새로운 등급체계에 따른 만성 B형간염의 장기간 추적결과」라는 이 논문은 새롭게 제정된 간염의 등급체계에서 만성B형간염환자의 장기간 추적결과 간암이나 간경변 진행의 위험도 예측가능성을 알아보는 중요한 연구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 최초 「암진단 키트」 상품화 눈앞에 한미약품 한미약품(대표:임성기)은 환자의 혈액검사만으로 간단하게 모든 종류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암진단 키트」를 개발, 2000년 상반기 중 시판할 계획이라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기존 「암진단 키트」가 부위별 제한적인 암 진단방법으로 한 두 종류의 암만을 진단하는데 그쳐 그다지 실효성이 높지 않고, 정확도(60~80%)도 떨어졌던데 비해 이번에 한미약품이 새로이 개발한 「암진단 키트」는 위암·간암·폐암 등 모든 종류의 암을 혈액검사만으로 3~4시간 안에 최고 94.7%의 높은 정확도로 간단히 진단할 수 있어 암 조기진단의 새로운 길이 열린 셈이다. 한미약품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암 환자에게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증가되는 TGF-베타(Transforming
흉부외과학 교실史, 흉부외과 이찬범 교수 강의록 퇴임교수, 역대 전공의 회고담 등 교실 역사 전해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 흉부외과(김용진 교수)는 지난 10월 26일 의학박물관(관장 정도언 교수)에 「흉부외과학 교실사」와 초대 주임교수를 역임한 이찬범 교수의 강의록을 기증했다. 흉부외과 교실사는 퇴임교수 회고담, 역대 전공의 릴레이 회고담, 고 이영균 교수 육성녹취록, 타대학 및 병원 동문들의 발자취 등을 당시의 사진과 함께 교실의 역사를 생생히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57년 흉부외과가 임상과로 독립할 당시 초대 주임교수를 역임한 이찬범 교수의 강의록은 김용진 교수가 보관해 오다 이번에 기증한 것이다. 이찬범 교수는 간암으로 투병 중 67년 8월 52세로 별세했다. 이찬범 교수는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출범
동화약품공업(주)이 지난달 25일 창립 103주년을 맞아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규언 사장은 오늘날 동화가 있기까지 선대 사장, 선배 및 고객에 대해 감사하고 동화식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동화약품은 특히 제5대 사장인 윤창식씨의 ‘양약(良藥)이 아니면 만들지 마라, 동화는 동화식구 전체의 것이니 온 식구가 정성을 다해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어라’라는 경영철학과 원리원칙, 정직, 성실과 겸손을 바탕으로 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동화약품은 최근 획기적인 간암치료제 미리칸(주)의 임상시험의 완료를 눈 앞에 두고 있어 내년 전반기에는 신약으로 상품화될 예정이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도 후기 2상을 준비 중이다. 또한 C형간염진단키트의 개발도 내년 초에 완료될 예정으로
동화약품 동화약품(주)(대표 황규언)은 세계최초의 획기적인 간암치료제 DW166HC(미리칸 주)의 후기 2상 임상시험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금년 6월중에 임상실험을 완료 하반기 중에 상품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리칸주는 방사성동위원소 홀뮴166-키토산착화합물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즉, 초음파영상으로 간암을 관찰하면서 미세 침을 암종양내에 찔러넣은 후 홀뮴 166복합체를 단 1회 종양내에 주입하는데 이때 강한 베타선이 방출돼 짧은 시간내에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이다. 미리칸주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 안암병원, 강남성모병원, 아주대병원 등에서 실시 중이다. 1상 및 2상 결과와 비슷한 유효율 86%로 획기적인 약물이다. 한편 효능·효과가 확대돼 임상중인 류마티스성 관절염치료제도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1상
국내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해 2005년 한해에만 모두 14조 1000억 원이 소요돼 전체 GDP의 1.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희 국립암센터 연구원(국가암관리사업단)의 연구에 따르면 2005년 국내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은 모두 14조 1000억 원으로 2002년의 11조 4000억 원에 비해 23.6%증가했으며 2005년 전체 GDP의 1.75%에 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을 유발시킨 것은 조기사망으로 인한 사망손실액(7조 4000억 원)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이환손실액(3조 2000억 원)이 22.8%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직접의료비가 2조 2000억 원(15.7%), 직접비의료비가 1조 1000억 원(8.0%
간이식적격환자로 만드는 것이 목적【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종양에 직접, 화학요법제를 투여하면 암치료법, 화학색전요법으로 이식대기 간암환자를 연명(延命)시키고 때로는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펜실베이니아에서 실시된 2건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 내용은 얼마전 이곳에서 개최된 미국심혈관인터벤셔널 라디올로지학회(SCVIR)연차회의에서 보고됐다. 보고자는 피츠버그 소아병원 Richard Towbin박사와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료센터(필라델피아)방사선과·외과 Michael Soulen교수를 각각 중심으로 하는 2개 연구팀.암에 직접 주입한다보고에 따르면, 화학색전요법은 진행된 간암 소아나 대장암이 간장에까지 퍼진 성인환자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다고 한다.이 화학색전요법에서는 환자의 서혜부를 약간 절개하고 X선투시하에서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