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비뇨기병원 이동현 병원장(비뇨의학과)이 2023년 한 해에만 인공방광수술 202례를 시행했다.이 원장은 1990년대 '인공 방광'이라는 명칭을 만들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공방광수술을 시행한 명의다. 국내 인공방광 수술의 개척자로 평가되고 있다.
연세암병원이 전립선에 방사선 동위원소를 영구 삽입하는 브래키테라피시술 100례를 시행했다. 외부 방사선 치료, 외과 수술과 함께 3대 전립선암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브래피테라피는 지난 1970년대 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현재 4세대까지 발전했다.요실금,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적고 시술 이틀 후부터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변 정상장기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종양에는 고선량을 조사할 수 있어 치료 효과도 우수하다.연세암병원이 시행하는 최신 4세대 브라키테라피는 시술 중 방사선 선량을 실시간 확인하면서 방사선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가 뇌혈관대사이상질환학회(뇌대학) 초대 이사장(CAO)으로 취임했다.고 교수는 한양대의대와 동대학원 석사, 박사, 하버드의대를 연수했으며,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부편집장,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학술이사, 대한치매학회지 간행이사를 지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장애를 조기에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최가영 교수가 북미영상의학회 연례학술대회(2023 RSNA, 미국 시카고)에서 ' 팔꿈치 측면 엑스레이 영상과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한 사춘기 팔꿈치머리 뼈돌기 골연령 평가'를 발표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CDISC K3C회장)가 12월 11일 열린 2023 CDISC KOREA 1st INTERCHANGE(교육과정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코넷빌딩, 컨퍼런스 더케이호텔)를 성료했다고 밝혔다.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란 임상 연구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제약업체, IT업체, 연구자, 검사기관, 학계 등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으로 임상 연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교환 및 분석하는 방법을 표준화하기 위해 설립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제13대 병원장으로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대한비만학회 차기 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서울대의대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가 대한간학회 16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회장에는 경북의대 소화기내과 권영오 교수다.
보라매병원 송경준 공공부원장(응급의학과 교수)가 아시아구급의학회 신임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29일부터 2년간이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황신 교수가 대한이식학회 제5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