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안과 이동훈 교수[사진] 연구팀(교신저자: 이동훈 교수 / 1저자: 대구파티마병원 안과 서보강 전공의‧공저자: 문종원 과장)이 '한국 청소년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이용에 따른 주관적 안건강'이라는 논문을 최근 SCOPUS 등재 저널인 대한안과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했다.20만 3천여명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분석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2019년 일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은 주중 2.48시간, 주말 4.03시간이었고, 2020년 스마트폰 일평균 이용 시간은 주중 4.72시간, 주말 6.56시간이었다.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싱글포트)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건양대병원은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2대(모델명:다빈치Xi, 다빈치SP)를 보유한 의료기관이 됐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노동조합이 8월 1일 광화문 서울 사무소에서 2023-2024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은 2021년 한국오가논이 분사 및 공식 출범한 후 노·사가 이뤄낸 첫 단체협약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임금 인상과 추가 휴가일수 부여, 가족 건강검진 확대, 중식비 증액, 경조사 지원 혜택 등이 포함됐다. 한국오가논 노사는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7월 22일 열린 제16차 대만정형외과외상학회(대만 가오슝)에 International Traveling Fellow로 선정돼 참가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서영성)가 비만대사수술 300례를 달성했다.병원은 2019년 4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비만대사수술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이듬해 11월에 100례, 2022년 6월에 200례를 시행했다.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 방법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나 고도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이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수면 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된 각종 질환들의 치료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체계적 이행과 성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목적으로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된 이 보고서는 글로벌 기준에 맞도록 국제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 2021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작성됐으며, 이중 중요성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도입했다.이중 중요성평가란 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까지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회사는 이를 위해 미디어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처음으로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ESG 보고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보고서에서 병원은 △친환경 △안전성 △공정성을 약속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해 온 결과를 담았다.박승우 원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병원은 본질적으로 ES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중환자 모니터링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Clinical Monitoring and Computing, JCMC)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 담당 부편집장에 선임됐다.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이 제8대 한국 건강증진병원협회(HPH)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5월까지 2년이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6월 말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이 교수는 2016년 10월 갑상샘암 환자의 주치의 및 집도의로서 처음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갑상샘 BABA 수술을 시행했다. 이후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봇수술에 나섰으며 2021년 3월 500례를 돌파한 바 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다학제 진료 5000례를 달성했다. 다학제 진료는 한 명의 환자 진료를 위해 3~9명의 여러 진료과 의사가 모여 공동 진료를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 자리에서 의사들의 의견을 모아 치료 계획을 세우고 환자를 진료한다는 점에서 환자 중심적인 진료 방식이다.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분야에 처음으로 다학제 진료를 도입했으며 현재 유방암, 부인암, 대장암, 간암, 폐암, 갑상선암, 두경부암을 비롯해 모든 암 질환에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다학제 시행 후 환자와 가족의 만족도는 물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갑상선센터 채영준 교수가 국내 내분비외과 의사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 보건복지부로부터 초빙 전문의 면허를 취득했다. 면허기간은 1년이다.채 교수는 싱가포르 장기 연수 중 싱가포르 국립대학 소속 병원(National University Health System)인 응텡퐁(Ng Teng Fong) 종합병원으로부터 현지 내분비외과 의사들에게 갑상선 수술 기법 전수를 요청받았다.6월 한 달간 싱가포르 환자들을 대상으로 3건의 절개 갑상선 수술과 구강 내시경 갑상선 수술 시연을 통해 현지 갑상선 전문의들에게 갑상선 수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