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1992년에 시작해 매년 열리는 이 헌혈 행사에는 누적 동참 임직원이 1만 4천여명에 달한다.녹십자는 소아암 환우들을 포함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헌혈증을 병원 등 관련 기관에 기부해왔다.
이식 장기의 범위가 손과 팔, 말초혈 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이식 장기 범위에 손과 팔을 포함시킨 것은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팔 이식이 이루어지면서 이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복지부에 따르면 상지절단장애 1급 517명과 2급 6,504명 등 총 7,021명의 수요자가 예상된다.말초혈 역시 2007년 골수이식을 추월한 이후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종양의 보편적 치료법이 됐기 때문에 이번 대상에 포함됐다. 말초혈은 기증자에게 촉진제를 투여해 골수 내 조혈모세포를 뼈의 외부로 유도해 성분 헌혈과 동일한 방식으로 채취한 혈액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7월 18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동화약품 서울 본사와 충주공장에서 동시에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7월 4일 (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응급실 앞 헌혈버스에서 일산백병원 교직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헌혈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라임’ 15만 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헌혈 참여와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대한적십자사에 가그린 라임 일회용 파우치 15만 개를 기부한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받은 가그린 라임을 서울동부혈액원, 서울서부혈액원,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하고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가그린 라임 기부가 헌혈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 확산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6월 28일 강원도 춘천시 성수고등학교(교장 김동진) 학생들로부터 헌혈증 200매를 기부 받았다.기부된 헌헐증은 성수고 학생과 학교의 희망나눔천사 프로젝트 팀(인솔교사 이준규)이 지역사회 환우들을 돕기위해 모았다.병원측은학생들이 마련한 헌혈증을 기부 취지에 따라 암, 백혈병 등 고위험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회사 창립 91주년(6월 20일)을 맞아 전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19일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지난 5월 본사를 시작으로 6월 12일 오창공장, 6월 16일에는 기흥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이 지난 8일 동관 앞 주차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 모인 헌혈증은 입원중인 어려운 이웃에 사용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지난 3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원장: 홍두화)과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헌혈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적 헌혈 부족 상황에 대처하고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앞으로 전 교직원이 정기적인 헌혈 참여, 선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각자 바쁜 일과 중에도 뜻깊은 헌혈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나라는 헌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혈액 자급률이 매우 낮은데 이화의료원 교직원의 작은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십자가 3월 13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199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제약기업 가운데 최다 인원이 동참하며 누적인원 1만 4천여명에 이른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전 직원 및 내원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미국소화기학회가 간기능 지표의 정상범위를 기존 보다 좁혀서 제시했다.스탠포드대학 포 쿼(Paul Y. Kwo) 교수는 일반 임상검사에서 간기능의 지표인 ALT, AST, ALP, 빌리루빈 검사 가이드라인을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학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의 핵심 포인트는 ALT의 정상상한치 기준이 처음으로 제시됐다는 점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미국 내외의 연구데이터에 근거해 ALT의 정상상한치 범위를 남성 29~33 IU/L, 여성 19~25 IU/L로 제시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성인 간수치의 정상범위는 40 IU/L다.이번 가이드라인의 대상은 1차의료의와 간기능전문의. 쿼 교수는 문헌을 검토하고 증거에 근거해 1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 교직원들이 1월 17일 병원 강당에서 수혈용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헌혈금지약물 정보를 제공해 혈액수급과 수혈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심평원은 2014년 부터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의 헌혈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절한 혈액을 출고 전에 차단해 수혈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도록 대한적십자사에 정보를 매일 제공해 왔다.현재 DUR시스템으로 제공되는 헌혈금지 대상 약물은 아시트레틴(건선치료제) 등 8개 성분이다.심평원이 대한적십자사에 제공한 헌혈금지약물 복용 정보건수는 2014년 332만건에서 2016년 519만건으로 계속 증가해 왔다.부적절한 헌혈의 사전 차단 또는 부적절한 수혈 예방 건수는 2016년 7,412건으로 DUR 시스템 활용 전인 2013년에 비해 3.8배 증가했다
경희의료원 봉사단체 한마음봉사단(단장 이태원 의과학연구원장)이 12월 16일(금) 19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Magnolia 2016에서 목련상을 받았다.한마음봉사단은 ‘인간에게 사랑을, 인류에게 평화를’이라는 기치 하에 교수와 행정직원 등 경희의료원 구성원 8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의료봉사 단체이다.1997년 3월 창립하여 80여회의 국내의료봉사 활동, 25여회의 해외 의료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지체장애시설 봉사, 헌혈운동, 재능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주말 무료진료(3,674명)를통해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으며, 동대문구 회기동 저소득층에 매년 의료비 500만원 지원 및 ‘쪽방촌 따뜻한 연말나눔 행사’ 등을 통하
인제대 상계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태희 교수가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다.수혈의학을 전공한 한태희 교수는 서울의대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은 헌혈을 50회 달성하였을 경우 수여되는 상이다.
수혈을 통한 신경변성질환 감염 위험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과 덴마크 공동연구팀은 1968~2012년에 수혈받은 신경변성질환이 없는 146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헌혈 후 치매, 알츠하이머병 또는 파킨슨병으로 진단된 헌혈자 혈액을 수혈받은 환자와 건강한 헌혈자 혈액을 받은 환자를 비교한 결과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전체 수혈환자 가운데 2.9%가 헌혈 후 신경변성질환으로 진단된 헌혈자의 수혈을 받았다. 분석 결과, 수혈에 의한 신경변성질환 감염 증거는 없었으며 건강한 헌혈자로부터 수혈받은 군 대비 치매 헌혈자로부터 수혈받은 군의 위험비는 1.04였다.마찬가지로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위험비는 각각 0.99와 0.94였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병원 본관 출입구 앞에서 병원직원과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전북대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혈액이 가장 부족한 방학기간을 이용해 1년에 두 차례 헌혈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카바이러스가 수혈로도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브라질 연구팀은 17일 미국 의학술지 NEJM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에 확인된 사례는 올해 1월에 동일한 제공자로부터 혈소판을 수혈받은 54세와 14세 여성환자 2명.제공자가 헌혈 후에 발진과 무릎통증을 호소해 혈액과 소변을 조사한 결과,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 2명은 수혈 전에는 음성이었지만 수혈한지 6~23일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연구팀은 검출된 3명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일치하는 만큼 동일 감염원으로 판단했다. 주소지가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에서 동일 지역의 모기에 물렸을 가능성은 없으며 수혈에 의한 감염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녹십자(대표 허은철)이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제약기업 가운데 최다 인원이 동참하는 헌혈 행사로서 1992년 첫 행사 이후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회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자는 1만 3천여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