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에게 3가 불활화 인플루엔자백신(TIV)과 13가 폐렴구균백신 (PCV13)을 동시 접종하면 각각 단독 접종한 경우 보다 발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대학 멜리사 스톡웰(Melissa S. Stockwell) 교수는 백신을 접종한 생후 6~23개월된 유아 53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AMA Pediatrics에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접종 후 아기의 발열 연구에 부모의 핸드폰 메시지를 활용한 것으로 효과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백신 접종 7일 후까지 체온측정 보고2010~11년 독감시즌에 미국질병통제센터(CDC)가 실시한 역학 연구에 따르면 생후 6~59개월된 유아에서 TIV 접종과 접종일 및 그 다음날 열성경련 위험상승은 관련
한국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8세에서 49세까지의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받았다.이번 확대승인으로 프리베나13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을 위해 생후 6주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 소아, 청소년과 더불어 50세 이상 성인 등 국내 최초로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이 됐다.이번 적응증 승인은 18세 이상 49세까지의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으며, 프리베나13은 해당 연구에서 모든 평가항목을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사업부 총괄 오동욱 전무는 “한
EU 집행위원회가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의 제품특성 설명서 개정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화이자는 프리베나 13의 제품특성 설명서에 조산아, 23價 폐렴구균 다당류 백신을 접종받았던 전력이 있는 소아 및 청소년 겸상 적혈구 빈혈 환자, 23價 폐렴구균 다당류 백신 접종전력이 있는 성인 AIDS 환자 등 위험군에 대해 주의를 요망하는 정보를 삽입할 수 있게 됐다.한편, 미FDA도 동일한 자료를 검토중으로 조만간 후속승인이 뒤따를 전망이다.
화이자가 세계 최빈국 영유아 및 소아들의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을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의 AMC(Advance Market Commitment) 규정에 따라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을 추가로 유니세프에 제공하는 새로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폐렴구균성 질환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중 전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 중 하나로, 프리베나13은 주요 OECD 나라에서 접종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과 급성중이염 예방을 위해 접종되고 있다.AMC는 세계 최빈국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혁신적인 공중보건 기금지원방식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아동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폐렴구균 13가 결합백신)이 EU로부터 18~49세 성인들을 대상으로도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프리베나 13은 영‧유아에서부터 성인층에 이르기까지 전체 연령대를 아우르면서 사용할 수 있는 유럽 내 유일한 폐렴구균 백신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또한, 전체 연령대 사용을 허가한 것도 EU가 처음이다.
캐나다 소아과학회 약물요법 유해물질위원회 필립 오벳치킨(Philippe Ovetchkine) 박사가 소아에 대한 아지스로마이신 사용 진료지침을 7일 발표했다.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어린이의 급성인두염, 급성중이염, 지역획득성폐렴에는 원칙적으로 아지스로마이신을 사용해선 안된다는 것이다.내성균 출현 증가, 치료어려워질 우려도이번 지침은 캐나다 어린이에 대한 급성 상기도·하기도감염증에 대한 아지스로마이신 사용에 관한 것으로 기타 적응증은 대상이 아니다.오벳치킨 박사에 따르면 아지스로마이신은 경구투여할 수 있고, 적은 양을 투여해도 되고, 부작용이 비교적 적어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최다 처방빈도의 항균제 중 하나다.이 약은 조직이행성이 우수한데다 침습성감염증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Haemophil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습성 질환과 급성중이염 예방에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모두 포함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의 부작용이 잇달아 보고되면서 접종할지 말지 혼란스러운 가운데 부작용의 원인이 지적됐다.일본산부인과학회 스즈키 미츠아키 교수(지치의대) 는 "백신에 들어있는 아주반트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아주반트는 항원성을 높이기 위해 항체를 장시간 지속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국소 동통이나 종창 등의 부작용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교수는 "1년에 1~2회 접종하는 독감백신과 달리 HPV백신은 효과를 오래 지속시켜야 하기 때문에 아주반트가 필수"라고 말했다.일본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따르면 중증 부작용 보고건수는 일본뇌염백신과 소아폐렴구균백신(주사 100만 건 당 25.7건), Hib백신(22.4건), 불활화폴리오백신(5.3건), 독감백신(2.3건)인 반면 2가 백신 서바릭스와 4가인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이 18-49세 성인에서도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화이자는 18-49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프리베나13 (폐렴구균 13가 단백결합백신) 의 면역원성, 내약성, 안전성을 관찰한 제 3상 연구 결과를 제23회 유럽임상미생물감염질환학회(ECCMID)에서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프리베나13 접종 1개월 후, 18-49세 성인과 60-64세 성인에서 유사한 면역원성이 나타났다.또한 백신에 포함된 13개 혈청형에 대한 18-49세 성인의 기능성 항체 반응은 60-64세 성인에서 나타난 반응에 비해 비열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성도 양호했으며 내약성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국소 이상반응은 접종 부위 통증이었으며, 가장 흔한 전신 이상반응은
질병관리본부는 5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5월부터 두 달간 전국보건소에서 75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 접종을 진행하고, 11월부터는 65세 이상으로 연령대를 확대한다.이번 예방접종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이번에 사용하는 백신은 23개 항원을 포함한 다당질백신으로, 한번만 접종하면 폐렴구균 예방효과가 지속된다.무료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관할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하지만, 백혈병, 림프종, 만성 신부전 등을 앓은 노인이나 인공와우 이식 환자 등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담당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 프리베나(7, 13)가 출시 이후 괄목할만한 성적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프리베나 7은 7가지 폐렴구균 혈청형(4,6B, 9V, 14, 18C, 19F, 23F)이며, 여기에 6개 혈청(1, 5, 7F, 3, 6A, 19A)을 추가한게 프리베나 13이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환종 교수는 17일 한국화이자가 주최한 프리베나 출시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프리베나의 출시 이후 2세 이하 영유아의발병률이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19A 혈청형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2010년까지 2세 미만 영유아에서 최대 34.8%까지 나타났던 19A 혈청형이 2012년에는 5.3%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경
내달 부터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예방백신이 필수 접종에 포함된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이같이 발표하고 국가 지정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경우 5천원만 부담하면 되고 보건소에서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로써 민간의료기관 이용시 정부 지원혜택을 받는 백신은 11가지로 늘어나게 된다.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는 소아에 발병시 뇌수막염,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남기는 감염병으로 영유아 시기에 받는 예방접종이 유일한 예방법이다.한편 필수예방접종 본인부담금 5천원 이하 지원사업에 대해 보호자들은 90%의 만족도를 보인것으로 조사됐다.아울러 보호자들은 예방접종 지원항목이 더 늘어나길 바랬으며 폐렴구균 백신을 가장 먼저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로타바이러스,
화이자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이 미FDA로부터 6~17세의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승인을 받았다.프리베나13은 미국에서 6주~5세 소아, 50세 이상 성인에 사용이 승인된 바 있다.소아청소년 대상 임상시험결과 프리베나13은 단 1회 접종으로 천식 환자를 포함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보였다.
화이자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 13(Prevenar 13)이 6~17세 소아청소년에게 사용가능하도록 EU의 승인을 받았다.프리베나 13은 2009년 12월 2개월에서 5세 유아 및 50세 이상 성인에게 사용승인 된 바 있다. 이번 승인은 592명의 기저질환 아이를 대상으로 한 3상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 9월부터 접종한 불활화 폴리오(소아마비) 백신의 예방접종 후 사망한 사건과관련해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가 없다"고 결론내렸다.이번에 보고된 사망 유아는 1세 미만의 여아로 9월 1일 접종한 다음 같은 달 19일 목욕 중에 코피를 쏟은 다음날 사망했다.후노성 검토회에서는 전문가 의견에 근거해 코피가 부반응(side reaction)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인과관계는 없다고 판단됐다.최근 일본에서는 뇌수막염(Hib)백신, 소아용폐렴구균백신 접종 후 보고된 사망례는 올해 5월 이후 8명이며 이 가운데 6명은 현재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정됐다.
폐렴구균백신인 화이자의 프리베나 13이 성인에도 확대 적응할 수 있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15일 한국화이자는 18-49세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한 프리베나13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3상 임상 결과, 이 연령대 성인은 프리베나13에 대한 면역반응이 기존 백신접종 대상이던 60-64세 연령층에 비해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대상자에 프리베나 13을 접종하고 한달 후에 혈청형별로 OPA 분석 (opsonophagocytic assay: 기능성 폐렴구균 항체 분석 방법)을 통해 역가를 측정했을 때 13개의 혈청형에서 모두 비열등성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프리베나13의 적응증을 18-49세까지 확대하기 위해 유럽에 제출된 승인 신청서와 향후 전세계 여러 국
한국와이어스의 프리베나13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50세 이상 성인 대상 폐렴구균백신으로 사전인증을 받았다.프리베나13은 지난 2010년에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5세(72개월 미만)까지의 영·유아 및 소아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사전인증을 획득 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13개의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의 예방하는 백신으로 지난 5월 25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받아 판매 중이다.
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가 국내 최초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인 멘비오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수막구균 감염의 주요 원인인 5가지 혈청군 중 4개 혈청(A,C,W-135,Y)에 예방효과가 있는 4가 다당질 단백 접합백신이다.멘비오는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간균(Hib), 폐렴구균과 함께 치명적 세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세가지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인 수막구균 감염을 예방한다다.뇌수막염은 환자의 사망이 가장 빠른 질병이며 다행히 목숨을 건져도 사지절단이나 수차례에 걸친 피부이식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멘비오는 2010년 미국 및 유럽에서 허가됐으며 전 세계 50개국, 400만 명 이상에게 접종된 대표적인 수막구균 백신이다.멘비오의 유통과 공급은 녹십자와 한국백신이 담당하며 10월초부터 일
미FDA자문위원회가 화이자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에 대해 HIV감염이나 암, 신장질환으로 인한 19세 이상 면역약화 환자에게 접종을 권고했다.프리베나13은 2010년 6주~6세의 유소아 폐렴구균 예방백신으로 승인된데 이어 2011년에는 50세 이상 성인에게 미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17년까지 국내에서 사용 중인 백신 27종 가운데 22종을 자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자급계획은 필수예방접종백신, 기타예방접종백신, 대유행 및 대테러 예방백신 등으로 나뉘어 연도별로 진행된다.수두, 장티푸스, B형 간염 등 필수예방접종백신은 총 12종 중 현재 6종이 국내 생산 중이며 2015년 9종, 2017년에는 11종까지 늘릴 계획이다.A형간염, 폐렴구균 등 기타예방접종백신은 총 11종 중 3종이 국내 생산 중이며 연도별로 4종, 7종으로 늘려나간다. 감염병 대유행 백신의 경우 4종 중 1종이 국내 생산 중이며 역시 단계 별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2017년에는 현재 사용되는 백신의 80%를 자급할 수 있게 된다.현재 국내제약사들은 조류인플루엔자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