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송산 장례식장(이천시 장호원읍 455-21)▶ 발 인 : 6월 21일▶ 장 지 : 이천 호국원▶ 연락처 : 031-641-4440
국내의료기기 산업이 수출확대로 인한 무역수지 개선, 신흥시장의 개척 등에 힘입어 산업이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 등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11년(4조 3,064억원)대비 6.6%성장한 4조 5,923억원이다.2012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3,077억달러이며, 우리나라는 40.7억달러(1.3%)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에 이어 13위다.지난해 생산실적 1위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4,607억원)였다. 그 뒤를이어 치과용임플란트(4,485억원), 치과용귀금속합금(1,776억원), 시력보정용안경렌즈(1,430억원),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소프트웨어(1,133억원) 순이었다.특히 의료용영상처리
메드트로닉의 새로운 심장재동기화 치료기기(CRT-D)인 비바(Viva®)와 이식형 제세동기(ICD)인 이베라 (Evera®)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회사측에 따르면 비바는 심부전 환자에 대한 치료 반응률(response rate)을 크게 개선시켰으며, CRT와 관련해 진행된 지금까지의 임상결과에 비해 이식 후 1년째에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을 21% 낮췄다.한편 2개 제품 모두 직선이 아닌 커브형 디자인을 채택해 이식한 환자에게 최대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피부에 가해지는 압박을 30% 낮췄다. 또한 두 제품 모두 배터리 수명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최대 25퍼센트 증가한 11년에 달하며 최신의 충격 감소(shock reduction) 기술도 적용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향후 1년간 신경외과전공의 및 전문의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4일 오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메드트로닉산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근거해,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향후 1년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에서 전공의 및 전문의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부학연구실습 및 세미나 등을 후원한다.
의료기기업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공정위는 9일 오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이와 관련해 다국적기업 한 관계자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공정위 조사가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설명했다.즉, 공정위가 1000억원 매출 이상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하고, 이어 치료재료업체로 확대하다는 계획을 수립했다는 것.실제로 공정위 조사는 지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GE 헬스케어코리아ㆍ지멘스ㆍ필립스ㆍ삼성메디슨 등 4곳의 의료장비업체를 대상으로 먼저 시작됐으며,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메드트로닉코리아ㆍ코비디엔코리아 등 치료재료업체로 이어졌다.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9일 조사를 나온 건 맞다"면서도 "하지만 조사와 관련된 어떠한 내용도 일체 공식적인 답변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매출액 1000억원 이상 의료기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연이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특히 공정위 다음 타깃으로 한 미국계 다국적기업에 대한 조사가 이달 9일 또는 늦어도 16일 전격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까지 의료기기업계에 퍼지고 있다.8일 의료기기업계 복수 관계자와 메디칼타임즈 취재에 따르면, 공정위는 KIMES 2013 개막을 앞둔 지난 3월 19~22일까지 4일간 GE 헬스케어코리아ㆍ지멘스ㆍ필립스ㆍ삼성메디슨을 전격 압수수색했다.또 지난 2~5일까지 메드트로닉코리아ㆍ코비디엔코리아 2곳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일 공정위 조사를 받은 업체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내부 및 경쟁사 고발을 통해 특별히 잘못된 점을 추궁하거나 조사하러 온 목적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1일 만성통증 환자를 위한 자세감지 척수자극기인 '리스토어센서(RestoreSensorTM)'[사진]가 11월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난치성 만성통증의 유형 중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들은 10%를, 다른 난치성 만성통증 환자들은 일반 의료보험과 동일한 20%를 부담하게 된다.척수자극기란 통증이 말초신경을 통해 중추신경계로 진입하는 과정을 다른 감각을 통해 상쇄시켜 실제 느끼는 통증을 줄여준다.환자의 신경을 손상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게 장점이지만 척수 위치와 상관없이 동일한 전기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자세 변경시 불편하다는게 단점이다.허리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이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협심증, 말초신경병증, 대상포진 등
그 동안 안전성 문제로 MRI 촬영이 금지됐던 심장박동기 삽입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고민이 해결될 전망이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정맥 중 하나로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서맥(느린맥)은 약물치료가 매우 제한적인 질환이다. 개발된 약제는 모두 정맥 주사용으로 고용량 투여시 다른 부정맥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유일한 치료법인 인공심장박동기는 국내 연간 300건 정도 시술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300만명의 환자들이 사용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발전을 거듭, 현재 메드트로닉, 세인트주드메디컬, 바이오트로닉 등 의료기기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다.실제 심장박동기는 서맥 치료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왔다. 심방 또는 심실을 환자 수요에 따라 박동시킬 수 있으므로 서맥으로 인한 운동능력 상실 또는 졸도, 급사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4조 3,064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0.34% 증가했다. 5년간 연평균 7.31%의 성장세도 나타냈다.특히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3조 3,665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3.56% 증가해 3년만에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생산 상위 품목으로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3,804억원), 치과용임플란트(2,497억원), 치과용귀금속합금(2,319억원), 시력보정용안경렌즈(1,770억원) 순이었다.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및 고령화 현상, 미용을 중시하는 사회현상에 따라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기구는 2,863억원으로 전년(2,110억원)대비 35.6% 급
MRI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인공심장박동기가 국내에서 발매됐다.메드트로닉은 2일 MRI 검진이 가능한 이식형 인공심장박동기 ‘어드바이자엠알아이(ADVISA DR MRI™)’[사진]를 발매했다.페이스메이커라고도 불리는 이 인공심장박동기는 신체 상태를 감지하여 적절한 박동수를 조절하는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로 부정맥 중 하나인 서맥(느린맥) 환자들에게 거의 유일한 치료법이다.하지만 기존 박동기는 금소성 재질과 전자회로를 사용하는 특성 탓에 강력한 자기장이 발생하는 MRI는 사용할 수 없었다.문제는 이 박동기를 장착하는 연령층이 MRI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메드트로닉에 따르면 실제 65세 이상의 환자는 일반환자와 비교해 MRI 검진의 필요성이 2배, 인공심장박동기 이식 환자의 50~75%가 시술
메드트로닉이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 및 발표하는 가장 존경받는 미국 기업(America's Most Reputable Companies) 명단에서 의료기기 전문기업 중 1위에 올랐다. 전체 평가대상 기업 중에서는 28위다.10,198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번 설문 결과는 전년도 결과(58위)에 비해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심혈관질환 치료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스텐트 시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최근 존슨앤존슨(코디스)이 심장 스텐트 시장에서 철수 결정을 내린데 이어 주요 스텐트 회사인 메드트로닉과 애보트 역시 국내 스텐트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존슨앤존슨의 시장 철수는 후속 제품의 부재 탓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시장 축소가 가장큰 원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메드트로닉 관계자는 "스텐트 시장의 축소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 나타나는 경향일 뿐 아직 국내에는 이러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도 "심혈관질환의 치료 개념이 예방으로 패러다임 쉬프트하면서 스텐트에 대한 선호도는 확연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애보트 관계자는 그러나 다른 견해를 내놓았다. "미국과 일본의 시장은 확실히 줄어들고
메드트로닉 코리아의 메드트로닉 코어밸브 시스템(Medtronic CoreValve System)[사진]이 한국 식약청 허가를 획득했다. 코어밸브는 개흉 수술이 어려운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사타구니의 피부를 절개한 후 다리 동맥을 통해 넣은 도관을 이용해 인공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경-도관 대동맥판막 거치술 (TAVI)’에 쓰이는 치료용 의료기기이다. 이미 올 초 ‘희소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는 코어밸브(CoreValve) 장치는 2007년 이후 전세계 34개국, 12,0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이식되고 있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현재 코어밸브 시스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병원과 연세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연구자 주도 임상을 실시 중이다.
제세동기와 스텐트 등 의료기기를 전문생산하는 메드트로닉이 전세계에서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으로 선정됐다.세계적인 종합경제지 포춘지는 지난달 28일 전세계의 모든 산업군의 기업 가운데 2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여기서 메드트로닉은 13위를 차지했다. 헬스케어분야에서는 1위다.이번 선정의 대상 기준은 최소 5개 국가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에 올라야 하며, 전체 직원이 적어도 5,000명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최소한 전체 직원의 40% 또는 직원 5,000명이 해외에서 근무해야 한다.이미 메드트로닉은 캐나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과 유럽연합 등지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발기부전치료제인 PDE-5억제제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발기부전환자에 약물방출스텐트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Vascular InterVentional Advances(VIVA)에서 캘리포니아대학(UC 데이비스) 순환기내과 제이슨 로저스(Jason H. Rogers) 교수는 최초의 약물방출 스텐트(DES)의 파일럿 시험인 ZEN trial의 중간 분석 결과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사의 조타롤리머스 약물방출 스텐트(ZES)가 전체 30명 환자 가운데 약 3분의 2에서 좋은 효과를 나타났으며 안전성에서도 문제는 없었다. 노화 외에도 ED 위험인자로는 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인한 동맥경화다. 로저스 교수는 관상동맥질환자에서 ED발병률이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이식형 심장제세동기 프로텍타[사진]와 심장 재동기화치료기기가 곧 한국내에서 판매된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5일 스마트쇼크 기술(SmartShock Technology)을 적용한 이 제품의 보험급여를 이달 1일자로 받았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생명이 위급한 부정맥환자의 심장에 필요한 전기충격을 가하는 것은 물론 부적절한 전기충격을 획기적으로 제어한다.프로텍타에 적용된 메드트로닉의 새 기술은 총 6가지, 이 가운데 5가지는 처음 선보이는 기술로 환자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정맥의 진위 여부를 자동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갖고 있다.대부분 제세동기에서 전달되는 전기충격은 치명적인 부정맥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지만 이식형 제세동기 시술을 받은 환자의 약 20%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 성장률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치과용 임플란트, 스텐트 그리고 보청기 등 3개 품목이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2007~2009년에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의료기기의 제조, 수입 및 품목허가 건수를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국내 제조(수입)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치과용임플란트 (32.7%), 스텐트(19.2%), 보청기(15.1%) 순이었다. 이는 국내 의료기기 전체의 연평균 성장률(9.6%)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3개 품목이 의료기 시장을 이끌었다.특히 보청기의 경우 57.9%(635건), 치과용임플란트는 52.4%(720건)가 2008년 이후 허가되는 등 이 2개 제품이 최근 4년 간 전체 허가 건
[런던] 메드트로닉의 약물방출스텐트 레졸루트(조타롤리머스 방출 스텐트, 이하 ZES)가 자이언스V(에베롤리머스 방출스텐트, 이하 EES)와 동일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심장센터 관상동맥스텐트 항혈전연구(IASR)센터 지그문트 실버(Sigmund Silber) 교수는 RESOLUTE All Comers 시험 결과, ZES는 EES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Lancet에 발표했다.기존에는 저위험 환자 대상약물방출스텐트(DES)는 관상동맥질환에서 관상동맥의 재협착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임상시험 대부분에서는 복잡 병변과 병존질환이 없고 위험이 더 낮은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대표적인 환자 집단을 대상으로 한 신세대 DES의 장기 안전성, 유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메드트로닉이 전GE헬스케어 시스템의 CEO 오마르 아이쉬락을 영입했다. 아이쉬락은 GE의 최고 부사장 및 간부협의회 멤버였다.
메드트로닉사의 이식형 심장제세동기와 심장 재동기화치료기기가 미FDA승인을 받았다.이들 기기에는 메드트로닉의 최신 기술인 스마트 쇽(SmartShock Technology) 기술이 들어있다. 이 기술은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있는 부정맥환자에게 필요한 만큼만의 충격을 심장에 가한다.회사측에 따르면 이 기술을 적용한 심장제세동기의 경우 환자의 98%에서 이식 후 1년째에 발생하는 부적절한 심장쇼크가 없으며, 92%에서는 5년 내에 발생하는 부적절한 심장쇼크를 경험하지 않는다.메드트로닉 심장박동질환 사업부의 팻 멕퀸(Pat Mackin) 사장은 “프로텍타 제품 포트폴리오는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심장에 필요한 수준만의 충격을 가함으로써 의료진의 수준 높은 의학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