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고관표, 유소연 교수 연구팀이 췌장 베타세포에서 system Χc- 억제가 2-deoxy-D-ribose에 의한 산화손상의 기전이라는 연구결과를 산화스트레스 분야 학술지 Free Radical Biology & Medicine 최근호에 게재했다.연구팀은 향후 추가연구를 통해 당뇨병에서system Χc-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2017년도 일반 학술연구과제 연구비를 지원받아 시행했다.
제주대병원 비뇨의학과가 다빈치 로봇수술 지난해 중반 200례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초 300례를 돌파했다. 비뇨의학과 박경기 교수는 "제주도민의 건강을 위해 첨단 기술및 최신 진단 및 치료법의 도입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고, 도내에서 완전한 질병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있는 한 제주대병원의 지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대병원 신경과 김중구 교수가 지난달 14일 2019년 대한중재치료의학회 정기학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 방사선종양학과에서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방사선치료 환자수가 10년만에 3천명을 넘어섰다.가장 많은 질환은 유방암이며, 전이암, 소화기암, 두경부암, 비뇨기암, 흉부암, 부인과암 순이었다.치료환자 가운데 1천명은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며, 두경부암이 가장 많았으며, 전립선암, 뇌종양이 그 뒤를 이었다.
제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및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진단검사의학과교실 김영리 교수팀이 11월 21일 열린 한국유전학회 주최 국제학회 ICGSK2019(성남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 12월 19일 성탄절을 앞두고 선물증정과 성탄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대병원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과 노사 전문가 협의회 근로자 대표(세탁, 시설, 미화)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기에는 파견 및 용역직 근로자도 포함된다.이로써 제주대병원의 세탁, 시설, 미화 직종 비정규직 101명은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과 수당기준을 적용받게 됐다.전환 순서는 직종별로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내년 4월 1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암센터가 12월 11일 개최한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제주성안교회)에서 암생존자와 직원이 함께 김치 만들기 및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송병철)은 혈액, 소변 등의 검체를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채혈실에서 검사실로 자동 운반하여 접수, 분류, 검사, 분석 및 결과 산출, 그리고 폐기까지 자동화트랙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스마트랩(smart laboratory) 가동에 들어갔다.
제주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보련 교수가 11월 17일 열린 2019년도 대한노인병학회 제 64차 추계학술대회(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취약성 고관절 골절 수술 후 가정기반 재활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송병철 7대 제주대병원장이 11월 14일 오전 공식 취임했다. 이날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송 원장은 "제주의료자치 실현을 위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병상 증축을 통한 응급실 확장, 집중치료실 확장, 전문의 충원 등을 통해 중증 응급질환의 진료를 강화하며 기존 진료의 세분화 및 고도화를 추구하여 진정한 제주의료자치를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송병철 병원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소화기내과 간(肝) 분야의 권위자로서 간암, 급/만성 간염, 간경화, 지방간, 알콜성 간질환등 환자를 진
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헌 전공의가 9월 20일 열린 2019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제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송병철 교수가 10월 12일자로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송 원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11일까지 3년이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이 지난 8월 30일 제주도 유일의 대학병원급 난임·가임력 보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총 사업비 6억 5천만원이 투입된 이 난임센터에는 회복실, 난자 채취실, 배양실, 연구실, 냉동배아보관실, 정자 채취실 등 최신 배양시설을 설치했다.아울러 난임 연구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사 및 20년 경력의 베테랑 연구원, 난임 전담 코디네이터(간호사) 등 난임 전문 의료진도 갖췄다.
국내 의료기관이 이민이나 유학 비자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담합한 행위로 제제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캐나다 등 5개국의 이민 및 유학 비자 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동일하게 결정한 의료기관 15개(병원 17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병원은 2002년 1월부터 2006년 5월까 국가 별로 1~2차례씩 신체검사료를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하는 합의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각 국의 대사관은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소수 의료기관을 검사 병원으로 지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상이 심하면 담석증 위험이 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 외과·의료정보팀 소속의 공동 연구팀(허규희·김영규 교수·권오성 박사)은 초음파검진자를 대상으로 비알코올성지방간과 담석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메디신에 발표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상태로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알 수 없다. 최근 일본 연구에 따르면 간의 혈류가 나빠져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간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지방 등 소화액인 담즙(쓸개즙)이 농축돼 담석이 많이 발생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담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 비뇨의학과가 2017년 중반 다빈치 로봇수술 건수 100례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200례를 넘어섰다.
제주대병원(병원장 주승재)이 5개월간의 종합검진센터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픈했다.새 검진센터는 기존대비 약 1.5배의 규모(1,549㎡)로 확장됐으며, 내시경실과 초음파실을 늘렸다. 검진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검진과 암 검진을 위한 건강검진센터, 개인별 종합검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유해인자 노출이 있는 업종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특수검진센터로 구성돼 있다.병원은 이번 리뉴얼 오픈으로 전국 평균 이하의 제주도민 암검진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8월 2일 병원 1층 로비 및 2층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지방간이 담석 발생 위험인자로 확인됐다.제주대병원 외과 허규희 교수팀은 이 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초음파검사를 받은 7,886명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담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메디신에 발표했다.대상자의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담석 유병률은 각각 40.6%와 4.5%로 10배 차이를 보였다.분석 결과, 나이가 많거나 지방간이 심할수록 담석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40대 대비 60대의 담석 발생 위험은 2배, 70대 이상은 2.4배였다.지방간이 없는 사람에 비해 지방간 1등급 환자의 담석 발생 위험은
제주대병원 정형외과 노영호 전임의(남광우 교수팀)가 5월 17일 개최된 제63차 대한고관절학회 학술대회(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웅크린 자세를 포함한 척추-골반 가동성 및 척추-골반의 시상면 정렬도를 통한 고관절 전치환술의 기능적 결과 예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