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젠팜이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하반기 Inno - Biz 기업 선정업체 398개 중 “AA”등급으로 6번째로 선정됐다.또한 지난 24일 최근 국방부 조달본부로부터 제약업체로서는 최초로 양질의 의약품을 납품한 공로로 우수업체로 선정, 수상했다.Inno - Biz 기업은 벤처 기업보다 한 단계 도약 발전한 형태로 Inno - Biz 펀드가 조성되어 있어 앞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될 것으로 뉴젠팜은 기대하고 있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뉴젠팜은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경영지침에도 부합하는 모범적이고 건실한 제약회사 건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올해를 도약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영업정책, 지식경영, 스피드경영이라는 3가지 전략를 세웠다. 작년 소염효소제인 뮤코라제를 비롯해 이트라정, 항생제 크로세프, 유아정장제 메디락 등 100억원대 품목으로 진입시킨 한미약품은 올해에도 이러한 여세를 몰아 치매치료제 카니틸, 진통제 스피드펜, 고혈압치료제 유니바스크, 세파계 항생제 트리악손 등을 매출 100억대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이러한 전략을 통해 한미약품은 매출목표를 작년대비 24%성장한 2,850억원, 당기순익은 285억원으로 정했다.한미약품은 또 ‘생명공학 분야 강화와 개량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확대’를 기치로 내걸었다.신약개발 부문에서는 항암제 오락솔이 금년 하반기에 임상시험에 진입한다. 생
(주)뉴젠팜 원용태 사장과 해외영업을 관장하고 있는 이명수 전무는 수출상담차 5박6일동안 베트남을 방문, 전년대비 약 100% 신장한 150만불 완제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현재 베트남의약품 시장에 국내기업으로 연간 100만불 이상 수출업체는 종근당 등 3∼4개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주) 뉴젠팜은 게리브론 등 우수한 품질로 베트남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뉴젠팜은 미얀마, 태국, 과테말라, 도미니크 등을 상대로 해외시장 영업을 지속적으로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공업(주)(대표:황규언)이 지난 20일 양성전립선 비대증(BPH) 및 고혈압(Hypertension)치료제 티지씨정(성분명 terazocin)을 신발매했다.티지씨 정의 특징은 1선택성 차단제로서 말초혈관 저항을 감소시켜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며 전립선과 방광경부 평활근의 긴장도를 완화시켜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해 준다.그리고 BPH 및 경 중등도의 고혈압에 투여시 신속한 치료효과를 갖고 있으며 장기투여시에도 치료효과가 지속되며 내약성이 우수하여 Long-term therapy에 적합하다고 동화측은 밝혔다.
기존 리스페달의 약효를 연장시킨 리스페달 콘스타가 올 상반기에 판매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리스페달 콘스타 주사 25mg, 37.5mg, 50mg에 대한 수입 판매를 허가했다. 보험약가는 아직 미정.리스페달 콘스타는 성분인 리스페리돈을 장기간 방출시키는 미세한 소체(小體)로 만들어 희석액에 녹여 근육주사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으로, 특히 비정형 정신분열증 약중 장시간 효과가 지속되도록 개발된 최초의 제형이다.투여방법은 1회 25mg씩 2주 간격으로 근육주사하며 환자에 따라 1회 37.5mg 또는 50mg을 투여할 수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새해 8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우선 항울제 웰부트린SR(성분명 bupropion) 금연 약제로도 알려져 있는 웰부트린은 미국에서 재작년 한해 동안 400만건에 달하는 거대 품목. 회사측에 따르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약물과 항우울 효과가 같으면서도 기존 항우울제의 부작용인 성기능 장애, 체중 증가의 발생률을 낮추었다고 한다.두 번째로는 발기부전시장에서 치료할 경쟁이 예상되는 레비트라(성분명 Vardenafil)다. 레비트라는 PDE-5 (Phosphodiesterase-5) 저해제로 전세계적으로 바이엘과 공동 프로모션 한다. 세 번째로는 프리토 플러스. 기존 프리토에 이뇨제를 합친 제제로 강압효과를 향상시켰으며 단독요법으로 병용요법 효과
신풍제약(대표이사 장현택)이 신약개발과 품질향상을 골자로 하는 새 경영전략을 발표했다.신풍은 이번 경영전략에서 지난해 대비 38% 성장한 1,800억원이라는 매출 목표를 세웠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으로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스텐드로 주사의 발매와 관리자의 사전 대체능력을 향상시키는 조직개편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연구개발은 스텐드로 주사에 이어 올해에는 3세대 세파계 항새제인 세라신캅셀을 포함하여 7가지 생동성제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퍼스트 제네릭 제품인 위궤양치료제 무코피드정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수출에 강점을 보여온 신풍은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003년에도 베트남, 수단, 중국, 필리핀 등의 해외 법인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의 시장에 꾸준히 진출할 예정이다.
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센터 해외거점으로 스코틀랜드가, 설립유형으로는 R&D프로젝트형이 바람직한 것으로 제시됐다.지난 15일 '한국·스코틀랜드 바이오 산업 협력 및 바이오센터 설립 심포지엄'에서 염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술진흥사업단장은 “스코틀랜드지역은 세계 수준의 바이오기술과 연구환경 외에 미국보다 적은 규모의 투자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이미 작년 8월 스코틀랜드측과 제약협회·진흥원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 바이오센터 협력사업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금년 4월중 정부에 바이오센터 관련 예산을 신청, 내년 2월경에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R&D 프로젝트 연구비 지원사업 공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R&D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투입되는 예산과 관련해서는
한국릴리가 대형 약제 품목과 조직개편을 통해 올 판매목표를 1천억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한국릴리는 거대 품목의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위해 의원영업(클리닉)팀을 강화하고 영업사원을 대거 모집하는 등 조직 재정비에 들어갔다.지난 13일 가진 워크숍에서 아서 캇사노스 대표는 2003년이 매출 1천억원 돌파의 원년이 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캇사노스 대표는 정신분열병치료제 자이프렉사,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 항암제 젬자 등으로 지난해 8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당뇨병치료제 액토스,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 등 신제품들이 추가돼 매출 1천억은 무난할 것으로 장담하고 있다. 특히 올 7월경에 국내에 발매될 시알리스는 비아그라와 발기부전 시장을 놓고 일대 격돌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
일동제약(www.ildong.com 대표 이금기)은 지난 1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파스틱 발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가톨릭 성가병원 유순집 교수는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최근 많은 연구에서 식후고혈당이 공복시 혈당보다 심혈관 합병증과 더 높은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당뇨환자의 혈당 관리는 식후 혈당에 더 철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한양대 구리병원 박용수 교수는“파스틱은 췌장 β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빠르게 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며 혈당이 감소했을 때 그 효과가 빠르게 반전되어 저혈당의 위험 역시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스틱의 속효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아주대병원 김현만 교수는 “파스틱은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혈당 조절, 특히 식후
유한재단(이사장 김태훈)은 15일 오후 6시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柳一韓賞」시상식을 갖고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오웅진 신부에게 상패와 상금 5000천만원을 수여했다.수상자 심사위원회 권이혁(성균관대 재단이사장) 위원장은 “오웅진 신부는 천주교 사제로서 일생동안 꽃동네를 설립하고 모든 이웃을 사랑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함으로써 이 사회에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과 사랑의 횃불을 밝혀오신 분”이라고 수상자 선정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柳一韓賞」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95년 제정한 상으로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러 사람들의 사표가 될 수 있는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사를 선정, 그 공로와 업적을 널리 알려 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리스페달(성분명 리스페리돈, 한국얀센)이 비정형 정신분열증 약 가운데 유일하게 파괴적 행동 등을 보이는 행실장애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한국얀센은 15일 최근 리스페달의 적응증에 '행실장애'를 추가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파괴적 행동(공격성,충동성 및 자해행동)이 뚜렷한 정신지체나 평균 이하의 지적능력을 가진 5세 이상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의 행실장애와 기타 파탄적 행동장애에 추가적으로 리스페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리스페달의 행실장애와 기타 파탄적 행동장애 치료를 위한 용량은 체중 50kg이상 환자에서 0.5mg~1.5mg 1일 1회 투여이다.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이 제약업계와 생명공학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5일 제 29회 고려경영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29회째를 맞이한 고려경영포럼은 고려대 경영대학·경영대학원·최고경영자과정을 마친 교우들이 국내 최초로 한국 기업경영의 현실을 진단하고 경제 재도약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주제강연과 함께 매회 우리 경제계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국가발전의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 고대경영포럼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지난 13일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면역학교실 이정호교수와 화살나무(Euonymus alatus) 추출 건강보조식품 개발에 따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화살나무의 항암활성 증강작용과 항암제의 부작용 감소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동성제약 측이 이를 개발하기로 한 것.이 교수는 대한면역학회지(Vol. 22, No. 4, 2000)에 「alatus 추출물이 Doxorubicin 의 항암작용 및 독성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논문에서 재래 민방에서 종양 및 궤양치료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E. alatus(화살나무)에 실제로 종양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것과 병용 투여된 항암제의 활성이 현저히 증강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또한 항암제의 전신독성 작용을 유의하게 완화시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인 젤로다(성분명:capecitabine)가 진행성/전이성 위암에 대한 적응증을 식품의약청 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젤로다 단독임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총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매회 젤로다 1,250mg/㎡를 1일 2회씩 (12시간 간격) 투여하는 방식으로 2주 투약 후 1주 휴식하는 것을 6회 반복했다. 임상기간은 18주.그 결과 15명이 반응률 34%를 나타냈다. 이 수치는 현재 주사제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5-FU (플루오로우라실)의 반응률이 20% 미만임을 볼 때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효과의 우수성 외에 부작용이 적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의 주사 항암제의 가장 큰 부작용은 혈액학적 부작용으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하다. 그러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강문석)이 지난 13일 미국 3M社와 흡입용 천식치료제 큐바르(성분 Beclomethasone dipropionate)의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큐바르는 약물입자의 크기가 국내에서 범용되고 있는 제품에 비해 작을뿐만 아니라 용액상태로 분무되기 때문에 페포에 골고루 전달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용량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동아 측에 따르면 큐바르 오토헬러는 P&B(Press & Breath) MDI타입을 개선한 제품으로 흡입시의 압력변화를 감지하여 자동 분사되므로 사용하기 편하고 약물의 폐포내 흡입율과 분포비율(Lung Deposition)을 높여주며, 특히 흡입시점과 분사시점을 일치시키기 힘든 어린이나 노인 환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2000년 미FDA 허
메디페이스 전신인 INFINITT((주)인피니트 테크놀로지)가 대만의 협력업체인 MEDNUS사와 현지법인(가칭 INFINITT Taiwan) 설립을 위한 협약을 지난 13일에 맺었다고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대만 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시켜 대만은 물론 중화권 지역의 거점기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현재 대만의 PACS시장은 대만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이에 앞서 INFINITT는 대만의 대형 종합병원인 Sinlau병원(800병상)에 300억달러 규모의 Full PACS 수주 계약을 맺고 소프트웨어(하드웨어는 제외)바 있다.한편 INFINITT는 미국 대만 일본을 3대 수출 국가로 선정하여 수출 중심의 회사로 커나갈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
“보톨리늄 톡신이라고 해서 다 같은게 아니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아시아뉴로톡신 포럼에서 뉴로톡신의 세계적 권위자인 UCLA 로저 아오키(Roger Aoki)박사는 “보톡스가 다른 보톨리늄 톡신에 비해 효과 및 안전성에서 월등한 우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지난 11~12일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뉴록톡신의 하나인 보톡스를 중심으로 주름치료를 비롯해 사각턱, 종아리 윤곽교정 등의 미용분야와 두통 및 통증, 재활 등 치료영역에서의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아오키 박사는 이날 발표한 「뉴로톡신 - 모두 동일하지 않다」라는 논문을 통해 “세가지 보툴리늄 톡신 제제인 보톡스, 디스포트와 뉴로블록을 대상으로 약효지속기간, 국소적인 효과, 전신적인 부작용 등에 대하
건일제약은 (주)펜믹스 총괄생산본부장에 김선호 상무이사를 발령했다.김선호 상무이사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전주고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마케팅전공) ▲미국공인회계사
한국얀센이 올해 1월 1일자로 승진발령을 실시했다.▲부사장:이세형(前 전무)▲부장:영업부장 허명산▲마케팅부장 주상은▲ 마케팅부장 김상진 ▲품질관리부장 김수창(4명 모두 前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