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선포했다.1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44기 시무식에서 대웅제약은 의약품 외에 질병의 예방, 진단, 건강증진 등 토털 헬스케어 분야의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4대 경영방침으로 ▲Market Leader로서의 브랜드 강화,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R&D 핵심역량 확대, ▲최고 성과·최고 대우의 기업문화 정착, ▲부문별 No.1 역량 확보를 선정 발표했다.한편 이날 시무식과 함께 임원 승진 1명을 포함 총 170명에 대한 승진인사 발령과 직원 표창식을 가졌다.▶이사대우 승진:박재홍(朴宰弘, 40)부장→ 경영관리본이사 ▶부장 승진 : 생명공학2팀 고여욱, 홍보팀 주희석 ▶차장 승진 : 병원 대구1팀 신치영, ETC
柳韓洋行(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4월 1일 부로 2003년도 정기인사 및 일부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의학실 주상언(朱相彦) 상무가 의학실장(전무대우)을, 약국영업부 정운철(鄭運哲) 상무는 마케팅·홍보담당 상무를 각각 맡게 되었다.또한 이 정 약품관리팀장이 약국영업부장(이사대우), 오도환 병원지점장이 병원영업부장(이사대우), 김해룡 인천지점장이 생활용품영업부장(이사대우)으로 승진 전보됐다.한편 일부 기구조직의 개편으로 특영사업부를 유통사업부로 개칭하고, 여신관리팀과 마케팅기획팀 등을 신설해 여신관리와 마케팅 부문의 효율성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일본 키세이사 개발 신약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일본 키세이사가 개발한 미티글리나이드(일반명)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양사는 오늘 31일 라이센스 계약을 가졌으며 오는 2005년경에 본격 발매할 계획이다.미티글리나이드는 현재 일본에서도 일본 후생성의 판매승인 대기중이며 유럽 및 미국의 제약사 등에 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라이센스 아웃을 추진 중이다.미티글리나이드는 기존의 인슐린 분비촉진제(설포닐우레아제)에 비해 복용 후 신속하게 효과가 발현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등의 당뇨병합병증의 위험인자로 중요시되고 있는 식후의 급격한 고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단시간 작용으로 기존제제에서 많이 발생하는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당뇨병치료제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회(KRPIA) 6대 회장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미샤엘 리히터 사장이 선임됐다.부회장에는 한국얀센 박제화 사장이 연임, 한국MSD의 이승우사장이 선출됐다고 KRPIA측은 밝혔다.신임 리히터회장은 “얀 피터세 前 회장이 보여준 지도력과 헌신에 협회를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전임 회장이 쌓아온 토대 위에서 협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탁월한 능력을 갖춘 우리 이사회 임원들과 분과위원회,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일하게 될 기회를 다시 갖게 되어 기쁘며,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지난 3대 회장직에 이어 두 번째인 KRPIA회장직은 맡은 리히터 회장은 지난번 임기당시 연륜과 지도력으로 업계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으며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국제약품(회장 남영우)은 4월 1일부로 대표이사 사장에 나종훈(羅鍾勳)부사장을 승진발령한데이어 관리담당 이필우(李弼雨)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고 임원 및 간부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나종훈 신임 사장은 84년 한양대 무역과를 졸업하고 84년 국제약품 구매·무역부에 입사한후 기획조정실 계장, 마케팅부 과장~부장, 기획조정실 부장, 총무부 부장, 영업담당이사, 영업 부분 상무이사 등 요직을 두루거쳐 작년 4월 영업부분 부사장에 임명된 정통 국제맨이다.▲추가승진인사▷류병기(개발담당 이사)개발담당 상무▷홍영훈(마케팅 이사)마케팅 상무▷송세화(이사대우)영업담당 상무보▷안재만(영업기획관리본부 부장)이사대우▷박찬명(무역,구매본부 부장)이사대우▷나종운(광주지점부장)이사대우
종근당바이오(주)는 28일 제 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은(金英殷.56) 종근당건강(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6년 종근당에 입사한뒤 관리담당 이사, 해외영업 이사 등을 거친 뒤 지금까지 종근당건강(주) 대표이사로 일해왔다.
(주)종근당은 28일 제 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정우(金正優.57) 종근당바이오(주)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72년 종근당에 입사한뒤 생산담당 이사, 중앙연구소장,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거친뒤 01년 11월부터 종근당바이오(주)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장한 이사가 유임되고, 이상준, 기영덕, 김태영 신임 이사, 박정수 신임 감사가 각각 선임됐다.
지난 15년간 전 세계 4천만 명이 넘는 환자가 복용하여 안전성을 입증한 항우울제인 프로작을 대웅제약과 한국릴리가 공동마케팅을 벌인다.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대웅제약은 의원급에서, 한국 릴리는 병원급에서 각각 동일 브랜드인 '푸로작'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두 회사는 영업 영역과 마케팅에서의 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우울증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점유율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대웅제약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의 협력관계 사계가 많아지고 있는 배경에 대해 대웅 관계자들은 대웅제약의 강력한 마케팅력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있다.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외국계 제약사와 공동마케팅을 꾸준하게 벌일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분열병환자가 비정형항정신약물에 부작용을 보일 경우 퀘티아핀(Quetiapine, 상품명:세로켈)으로 교체하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3월 21일 대한정신약물학회에서 가톨릭의대 정신과 채정호 교수팀은 올란자핀(31명)과 리스페리돈(20명), 클로자핀(2명) 등 비정형항정신약물로 정신분열병 치료를 받던 환자 중 부작용이나 효과미흡 등으로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환자 53명(남:21명, 여:32명)을 대상으로 퀘티아핀 약물치환을 시도, 8주간 추적했다.그 결과, 46명(86.8%)에서 퀘티아핀으로의 완전 치환이 가능했으며 10명(18.9%)은 8주 후에 두 가지 이상의 항정신병약물을 병용 투여했고 7명은(13.2%)과 4명(7.5%)은 각각 부작용과 효과미흡으로 퀘티아핀 약물치환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슈넬제약(주)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당사 안산공장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새 대표이사에 윤 억(尹 檍) 전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이사를 선임했다.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제약협회 이장한 이사장(종근당회장)과 신석우 전무는 최근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약산업을 차세대 핵심산업화하기위해서는 정부의 우선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 역시 정책지원은 물론 신약개발 연구지원비 확대 등 제약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 이사장은 “제약산업이 BINT시대 핵심산업으로 주목받는 국가중심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국민의 보건을 담당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기 위해서는 제약기업의 이익구조를 악화시키고 제약산업의 성장기조를 약화시키지 않는 정책적인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하고, 구체적으로 신약개발비의 투자와 세제지원 등의 정책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의학연구소 내과, 방사선의학 및 생물의용공학과 Henry R. Halperin교수에 의하면 돼지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Revivant Corporation이 개발한 AutoPulse는 손을 사용하는 흉부압박법(심장마사지)이나 기존의 심폐소생법(CPR)보다도 혈류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사용시보다 압박부위 넓어갑작스런 심장정지(sudden cardiac arrest, SCA)는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SCA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며 사망률은 95%에 이른다.환자가 SCA를 일으켜 쓰러지고 약 8분 후에 구조대가 도착, CPR을 실시. 휴대용 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심박동을 재개시켰지만 약 20분 후에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을 선고받는 경우가 대부분이
뉴욕- 미식품의약청(FDA)은 50% 협착된 관상동맥이 2개 이상인 중증 관상동맥질환(CAD) 성인환자 및 심근경색환자의 병력이 있는 성인에 대해 손바닥 피부에서 콜레스테롤치를 측정하는 「콜레스테롤 1,2,3TM」의 판매를 승인했다. 표준검사 대체는 불가능International Medical Innovations(IMI)社(캐나다)가 만든 콜레스테롤 1,2,3은 어플리케이터-패드를 손바닥에 대고(사진 위) 시약을 패드에 떨어뜨리고 3분 후에 컴퓨터에 접속한 리더(reader)를 이용하여 패드 속의 푸른 색소의 양을 읽어낸다. 결과는 컴퓨터 스크린에 청색이 진하게 나타날 수록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것이다.FDA는 중증 CAD 또는 심근경색 병력자를 대상으로 한 콜레스테롤 1,2,3의 임상시험 결과, “현재
(주)유유(대표 유승필)가 항생제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파마시아로부터 오리지널 항생제인 「린코신」과 결핵약인 마이코부틴을 이전받았다.이를 위해 27일 유유 강승안 사장과 파마시아의 얀 피터세 사장은 2개 약제에 관한 제조 및 수입 품목허가권, 상표권, 노하우 등 모든 재산을 이전하는 계약서를 체결했다.계약기간은 영구적이다.린코신은 안전성이 매우 뛰어난 항생제로서 페니실린 과민증 환자들에게 투여했을 때 아무런 과민반응 없이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마이코부틴 역시 Rifampicin 내성 결핵균을 치료할 수는 유일한 광범위 결핵균 치료제로 의약계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유한양행 가족회사인 ㈜유한화학과 ㈜유한메디카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유한화학 대표이사 사장에 이종욱(李鍾郁) 前 유한양행 전무이사, 유한메디카 대표이사 사장에 손경오(孫景伍) 前 유한양행 전무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김선진(金善鎭) 前 유한양행 사장은 유한화학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이 캐나다 에테르나 (Aeterna)社와 신규 항암제 「네오바스타트(Neovastat)」를 독점 판매한다.네오바스타트는 암세포 증식을 막기위해 혈관신생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다른 항암제에 비해 낮은 독성과 1일 2회 경구투여하는 편리성으로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10월 미국 FDA로부터 신장암 치료용 희귀의약품 (Orphan Drug)으로 지정받았으며 내년 상반기중 신장암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신장암 및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중이며, 신장암은 2003년 하반기에, 폐암은 2005년에 임상시험이 완료될 예정이다.LG생명과학측은 『현재 신장암의 경우 표준치료법이 없어 이 제품이 이
의료영상전문기업 INFINITT(인피니트테크놀로지)가 이번 달 말 서초구 양재동 소재 태석빌딩으로 이전한다.과거 연구소가 분리 운영돼 왔으나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위해 연구소와 통합하면서 올해 초 합병한 3D Med도 함께 이전하게 된다.인피니트는 이번 이전으로 부서간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기존의 전화번호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이 황사시즌을 대비하여 안과계열 알러지성 결막염 치료제 「알러콘 점안액」과 인공누액 「히알루드롭 점안액」을 동시에 출시, 안과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미는 “해마다 3월말~4월초 중국 대륙에서 발원한 황사는 최근 들어 호흡기 질환이나 눈병 등의 질환을 일으키며 점차 강해지고 있다”며 황사 시즌에 맞추어 안과품목을 대폭 강화해 안과시장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러콘 점안액」은 알러지성 결막염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점안 후 3분만에 효과가 나타나고 7분이면 최고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미측은 밝히고 있다.전문 의약품인 인공누액 「히알루드롭 점안액(주성분:히알우론산나트륨)」은 작열감 없이 빠르게 각결막 손상 치유를 촉진할 뿐 아니라 우수한 보수 지속효과 및 누액 안정화
(주) 유유(회장:유승필)은 3월24일, 신입 영업사원 27명을 각 지방 분실로 배치했다.이번에 배치된 신입사원은 2003년도 상반기 채용 인원으로 지난 3월4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의 교육과정(장소:아카데미하우스)을 모두 마치고 이번에 각 분실로 배치됐다.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강승안 사장은 “한 명도 낙오 없이 모두 교육과정을 수료해서 기쁘게 생각하며 근무지 배치 후에도 한 명의 낙오 없이 개인과 회사 발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오롱제약의 비코그린이 전국 대학 동아리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대학문화 발전을 위해「비코그린 대학축제 아이디어 대공모」를 개최한다.접수기간은 3월 25일(화)부터 4월 25일(금)까지 1개월간이며 입상팀 선정은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위주로 응원리플의 숫자, 지원금 수혜의 필요성에 관한 설득력 부문을 종합심사하여 결정된다. 수상팀발표는 4월 29일(화) 비코그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시상은 변비비켜상(1개팀 5백만원), 비켜비켜상(2개팀 3백만원), 재치기발상(7개팀 2백만원), 엽기발랄상(10개팀 1백만원), 어리둥절상(30개팀 5백만원)의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50개팀에게 총상금 5천만원의 푸짐한 상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