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교수는 10월 25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각국의 정신보건 교수 및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SEBoD(Social Economic Burden of Depression 학회에서 ▲한국우울증의 현황 ▲아시아 의과대학에서의 우울증 교육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SEBoD학회는 우울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이 질환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자들이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그리고 정부규제의 장벽을 줄이자는 취지 하에 개최됐다.
고대의료원은 25일 오후 2시 안산병원 운동장에서 홍승길 의무부총장, 김형규 안암병원장, 류호상 안산병원장, 김린 기획조정실장, 이완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회 의무부총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각 병원간의 친선도모와 업무 효율 증대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축구대회에는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의료원/의과대학 등 총 4개팀으로 나뉘어 토너멘트 방식으로 경기가 열려 구로병원이 우승, 안산병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홍승길 의무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소 추운 날씨속에 축구대회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서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의료원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효수(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교수의 논문이 심혈관 분야의 권위지인 Circulation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김 교수팀의 논문은 방사선 조사법의 한계를 줄기세포 동원법을 이용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으로, 원제는 Mobilized Endothelial progenitor Cells by Granulocyte-Macrophage Colony-Stimulating Factor Accelerate Re-endothelialization and Reduce Vascular Inflammation After Intravascular Radiation.김 교수는 또 한국과학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도 10월부터 소개됐다. 여기에 선정되는 기준은 생물학 관련 학술지 가운데 임팩트 팩터(impact fac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25일 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일간스포츠·여성중앙 공동 주관2003 고객감동 POWER BRAND 'KHANT'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서비스 종합병원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003 고객감동 POWER BRAND 'KHANT' 대상은 문화, 건강, 건설, 서비스 등 49개 부문에 걸쳐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기업과 인물을 발굴,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립된 상으로 생활가전부문 삼성전자, 이동통신부문 SK텔레콤, 백화점부문 롯데백화점 등이 수상했다.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종합병원부문 조사대상 중 '고객만족 경영',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창의적 연구',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상호신뢰와 화합', '새로운 의료문화' 등 핵심가치 부문이 높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23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의료원 산하 성모, 강남성모, 의정부성모, 성모자애, 성빈센트병원 등 5개 병원의 e-Hospital 시스템 구축 Kick-off를 가졌다.행사는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원장 남궁성은 교수를 비롯 의료원 보직자와 5개 병원 보직자, 의료협력센터·가정간호·호스피스·암센터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격려사에서 이번 e-Hospital 시스템 구축이 대형병원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일인만큼 CMC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여 진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좋은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기획조정실장 우영균 교수는 e-Hospital 구축은 협력 병·의원과의 효율적인 협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 10월 15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29차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에서 “광고정된 Epidermal Growth Factor가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형옥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피부과 교수가 지난 10월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제 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형옥 교수는 지난 2001년부터 3년간 대한피부과학회에서 고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앞으로 2년간 이사장직을 맡아 대한피부과학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남초 교수)은 최근 성의교정 교수회의실에서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와 간호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04년 5월 25일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발족했다.이날 간호대학장 김남초 교수는 각 조직분과위원회 구성배경 및 기념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어려운 현실이지만 각 분과 위원장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는 간호대학 50주년 기념사업 행사가 전 교직원과 동문, 재학생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의과대학과 상호 협조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원명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신과 교수가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최고 권위의 의과학분야 인명사전‘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4-5년도 개정판에 이름이 등재됐다.박원명 교수는 2001년 이후 20여 편의 조울병, 정신분열병, 정신약물학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논문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박교수는 지난 5월 가톨릭의과대학 교수업적평가에서 우수교원상과 최근에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에서 연구기금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위원장을 맡아 국내 최초의 한국형 양극성 장애(조울병) 약물치료 지침서를 편찬하는 등의 연구를 통하여 국내에서 양극성 장애의 약물치료의 기틀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박원명 교수는 신경정신
원자력의학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국회, 정부, 학계, 의료계 및 언론계의 전문가 9명을 패널로 초빙,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4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장기비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주요성과 비디오 상영, △개회식, △KIRAMS 비전 및 전략 소개, △패널토론 Ⅰ(전략/경영/진료부문), △패널토론 Ⅱ(연구부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홍석일 방사선의학연구센터장은 "KIRAMS 비전" 발표에서 아시아 최고의 의학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목표와 함께 "방사선 이용 의료기술의 집중 개발", "암 진단 및 치료기술의 선진화", "방사선의학 및 암 진료의 동북아 HUB 역할 수행" 등 6대 중점추진전략을 소개했다.특히 6대 중점추진전략에는 암 진단 및 치료기술의 선진화를 달성하기
세브란스 안·이병원(원장 김희남)은 개원 7주년을 맞아 연세의대 안과학교실(주임교수 이종복)과 시기능개발연구소 주최로 지난 10월 25일 연세의대 1학년강의실에서 사시 주제로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이 넘는 의학자들이 참석했으며 연세의대를 비롯해 서울의대, 카톨릭의대, 고려의대, 울산의대 전남의대, 계명의대 등 사시 치료와 관련된 국내 유명 의학자들 20여명이 각각 최신지견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우영균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이 10월 15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9차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에서 2004년도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우영균 교수는 취임사에서 회장 재임시 획기적인 발전과 질적인 면에서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0월 22일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4-H(경기)지구와 '라이온스 시력 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 체결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병원장 임근우 교수를 포함한 주요 보직자들과 라이온스 국제 재단 위원장 및 라이온스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서 내용 설명 및 협약서 사인, 현판식, 의견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2002년 9월 라이온스 협회와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경기북부지역의 불우한 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 이후 1년여간의 노력 끝에 탄생된 이날 행사는 국제 라이온스 협회의 ‘실명예방사업’과 의정부성모병원의 ‘사랑과 봉사의 진료’가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성모병원 핵의학과에서는 지난 14일 병원장 윤문수 교수를 비롯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도입된 E-cam model 감마카메라에 대한 축복식을 가졌다.이번에 도입된 최신형 E-cam model 감마카메라는 dual head detector를 장착하였으며, 방사선 추적자를 체내에 주입하여 그 분포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장비.더욱이, 이 장비는 2차원 영상뿐만 아니라 3차원 영상을 제공하며 기존의 카메라와 비교하여 보다 짧은 시간에 양질의 영상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영상과 함께 정량적·정성적인 분석을 같이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알려져 있다.특히,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골 관절, 심장관류 단층촬영, 뇌 관류 단층촬영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몸이 불편한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0월 25일(토) 박영요 병원장을 비롯한 부·과장, 계장 등 70여명이 함께하는 토요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에는 정화순 의과대학장과 교수들도 참석해 산행의 의미를 더했다. 북한산을 넘는 이번 산행은 평창매표소에서 출발해 구기동에 도착하는 코스로 부서간, 직급간의 단합을 위한 교직원 화합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산행 후 간단한 뒷풀이가 이어졌다. 산행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등 토요산행에 대한 교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이대목동병원은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관리실장안암병원 관리실장 겸 총무과장 김유진구로병원 관리실장 겸 총무과장 이근환안산병원 관리실장 겸 총무과장 임송근▲부서장 ▷의료원교육수련과장 오재관구매관리과장 정광호인사과장 업무대행 겸 인사계장 박재균기획과장 업무대행 겸 기획예산계장 서성구경리과장 업무대행 겸 회계계장 진교훈▷안암병원고객서비스팀장 변동을영양과장 오희옥진단검사의학과 기사장 김석수간호부장 장연희▷구로병원시설과장 정충수진단방사선과 기사장 김창남간호부장 김영분▷안산병원보험심사과장 김미경간호부장 백순임
효과적인 운동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 「알기 쉬운 스포츠 의학」(카토오 테츠야 著)이 출판됐다.경희의료원 정형외과 배대경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스포츠 손상의 예방과 치료의 지침서이자 인체의 근골격계와 여러 장기의 기능을 문답식 형식으로 구성,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많은 그림을 사용하여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배 교수는 여러가지 스포츠분야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거나 전문서적의 내용에 따라 운동의 효과와 결과에 현저한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관련된 서적이 너무 전문적이거나 어려워서 활용되지 못했다며 이 책을 통해 스포츠의학에 보다 쉽게 접근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한선호)은 최근 별관 6층 병동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무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를 맞고 있다. 지난 9월말 공사를 시작한 병원은 그동안 병실 내·외부의 모든 설비와 전기, 냉난방 및 공조설비, 인테리어등을 새롭게 하고 가구와 침대, TV등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특히 병동 전체를 아이보리색과 원목의 조화로 따뜻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간호사실, 의사 당직실도 불편이 없도록 새단장했다. 병원은 이번 공사를 끝으로 별관 지하의 물리치료실, 1·2층 외래 진료실 및 검사실, 3층의 중환자실, 8층 조혈모세포이식병동 등 별관 전체에 대한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무리지음으로써 한 단계 격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한선호 병원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준 환자분들께 진심으로
을지대학병원 간호사회(회장 서은미)는 22일 월평동 주공 3단지 노인정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노인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간호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행사에서 간호사회는 노인에게 필요한 간단한 건강 검진 및 상담, 발 마사지 등을 하고 간식과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인명 간호사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측정 결과 혈압이 높아 놀랐는데 더욱 놀라웠던 것은 그런 사실을 이번 건강 검진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분이 의외로 많았다는 것이라며 고혈압약을 드시더라도 대부분 보건소에서 받아 한번만 먹고 그만두는 분이 많은데,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을지대학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97년 결성돼 현재 350여명이 매년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및 상담을 하며, 용두동 동사무소와
심윤상 원자력의학원장은 지난 9월 태풍 매미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부산 기장군 최현돌군수에게 전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수재의연금 10,573,510원을 22일 전달했다.심윤상 원장은 최현돌 군수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면서 태풍 피해를 입은 인한 기장군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가 빨리 복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