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선포했다.1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44기 시무식에서 대웅제약은 의약품 외에 질병의 예방, 진단, 건강증진 등 토털 헬스케어 분야의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4대 경영방침으로 ▲Market Leader로서의 브랜드 강화, ▲전략적인 제휴를 통한 R&D 핵심역량 확대, ▲최고 성과·최고 대우의 기업문화 정착, ▲부문별 No.1 역량 확보를 선정 발표했다.한편 이날 시무식과 함께 임원 승진 1명을 포함 총 170명에 대한 승진인사 발령과 직원 표창식을 가졌다.▶이사대우 승진:박재홍(朴宰弘, 40)부장→ 경영관리본이사 ▶부장 승진 : 생명공학2팀 고여욱, 홍보팀 주희석 ▶차장 승진 : 병원 대구1팀 신치영, ETC
지난 15년간 전 세계 4천만 명이 넘는 환자가 복용하여 안전성을 입증한 항우울제인 프로작을 대웅제약과 한국릴리가 공동마케팅을 벌인다.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대웅제약은 의원급에서, 한국 릴리는 병원급에서 각각 동일 브랜드인 '푸로작'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두 회사는 영업 영역과 마케팅에서의 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우울증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점유율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대웅제약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의 협력관계 사계가 많아지고 있는 배경에 대해 대웅 관계자들은 대웅제약의 강력한 마케팅력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있다.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외국계 제약사와 공동마케팅을 꾸준하게 벌일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력과 마케팅력이 만난다. 대웅제약은 릴리의 항생제 시클러와 로라비드, 항궤양제인 액시드 등 3개 오리지날 의약품의 국내 판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릴리측과 사전협의를 거쳐 판매되고 있는 이들 제품은 지난해 총매출 170억원. 올해에는 250억을 목표로 잡고 있다.대웅제약이 한국릴리로부터 오리지날 의약품에 대한 국내 판권을 인수하게 된 배경에는 대웅제약의 뛰어난 마케팅력이 높이 평가됐기때문으로 알려졌다.대웅제약의 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마케팅력과 성공사례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력이 뛰어난 다국적 제약사에서 국내 파트너로 선호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외자사의 대형품목의 국내 판권인수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다.
대웅제약이 란소프라졸 항궤양제를 정제로 만든 란프라정을 출시했다.란프라의 장점은 기존의 캡슐 란소프라졸 제제에 비해 약효가 빠르다는 점이다.한편 란소프라졸의 고수율 고순도 화합물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하여 물질특허 만료시점인 2005년 이후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의약품품질관리위원회(EDQM)2)에 원료 의약품 등록을 추진 중이다.
대웅제약이 시중에 나돌고 있는 일명 ‘보톡스주사’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 주름제거를 위해 무면허로 시술되는 사건 사용된 제품이 보톡스로 오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톡스요법이란 정확히 말하면 클로스트리디움 보톨리늄에서 나온 신경독인 보톨리늄 톡신을 이용한 요법이다.즉 보톡스는 미국 엘러간사의 보톨리늄 톡신 제품의 상품명으로 고유명사라고 볼 수 있어 보톡스요법이란 말을 쓸 수 없다는 것이 대웅제약의 주장이다.대웅은 또 지난 8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무면허 보톡스 시술 간호조무사 구속에 대한 기사에서 주름제거를 위해 불법 시술된 제품은 보톡스가 아니라 한올제약이 중국으로부터 수입, 판매하고 있는 BTX-A라고 밝히고 보톡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www.daewoong.com)이 경구용 항진균제 푸루나졸 캅셀에 이어 「푸루나졸 주사」를 발매한다.이번 주사제 출시로 관련 질환을 주1회 병원에서 주사제로 치료하고, 다음주에 집에서 캅셀제를 복용하는 등 더욱 간편하게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사와 캅셀을 병행한 치료로 치료율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푸루나졸 주사는 간독성을 더욱 극소화 하였으며 신속한 약효를 바탕으로 치료기간을 단축시킨 제품으로 손발톰 무좀, 손발무좀, 두부백선, 고부백선, 어루러기, 구강칸디다증, 칸디다성 질염 등에 효과적이다. 푸루나졸 캅셀은 간독성이 거의 없고 주 1회로 복용이 간편하여 큰 인기를 끈 제품으로 2002년에 다국적제약사가 독주하는 처방의약품 가운데 국내사 중 유일하게 200억 이상 판매한 대형 제품
(주)엘지생명과학의 퀴놀론계열 항균제 제미플록사신(제품명 : 팩티브정)이 12월27일자로 시판이 허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국내신약 5호 발표 설명회에서 팩티브정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되고 미국과 유럽등지에서 대규모 다국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최초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내년 중에 품목허가가 기대되는 제품으로, 수입대체효과 및 원료수출 등을 통한 상당한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식약청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총 5,422명이 참여한 3상 임상시험 결과, 팩티브정은 만성호흡기질환의 급성악화, 폐렴, 부비동염에 대해 90%정도의 높은 유효율을 보였으며, 광독성등 기존 퀴놀론계 항균제의 특징적인 이상반응이 다소 낮게 나타나 시판허가를 결정
간, 담도에 특이적으로 작용하여 담즙의 생성 및 분비를 촉진해 주는 알리벤돌(alibendol) 제제로 오디괄약근(Oddis sphincter)의 경련을 완화시켜 소화불량, 변비, 설사, 구역, 구토 등의 증상개선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단순 소화불량 뿐 아니라 간경변, 담석증, 담낭절제증후군, 담낭운동장애, 바이러스성 간염 등에 의해 유발된 소화불량 등 광범위한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녹색의 장방형 필름코팅으로 당뇨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부작용 및 금기사항,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이 없다고 한다.
대웅제약이 산쿄로부터 올메살탄(성분명)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올메살탄은 미국과 유럽의 임상실험에서 안전성과 약효가 입증됐으며, 2002년 4월 FDA 승인을 얻어, 5월부터 미국에서 베니카라는 제품명으로 발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유럽 시장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올메살탄의 도입으로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주하고 있는 안지오텐신Ⅱ 길항제 계열 고혈압제 시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다.약 3,500억원 규모의 전체 고혈압 시장에서 안지오텐신Ⅱ 길항제계열 고혈압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5백억으로 성장률 126%를 기록했다. 올해 또한 100% 성장으로 1천억 정도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대웅제약은 이를 계기로 일본의 제약회
국내 바이오 신약 1호인 대웅제약의 이지에프가 해외 수출된다.대웅제약은 27일 요르단의 HIKMA社와 다음달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HIKMA社는 중동 굴지의 제약회사로, 로열티 외에 연간 500만불 이상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대웅제약은 중동지역 외에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각국에서 허가절차를 밟고 있어 조만간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은 2003년 내에 판매를 추진 중이며 인도, 말레이지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임신기간에 비해 저신장·저체중(small for gestational age, SGA)으로 태어난 여아는 불임이 될 경향이 높다고 루벤대학(벨기에) Francis de Zegher박사팀이 제84회 미국내분비학회(ENDO)에서 보고했다.Zegher박사팀은 3년 이상 월경이 있는 13~18세의 비만하지 않은 건강한 여성 49명을 검토했다.25명은 SGA아(兒)였고, 나머지 24명은 정상체중으로 태어났다.피험자로부터 3개월간 매주 혈액샘플을 채취하여 프로제스테론을 측정했다. 피험자의 월경 주기인 5~8일간 프로제스테론이 1.0ng/mL이상이면 배란이 일어난 것으로 간주했다.그 결과, 무배란이 나타난 경우는 SGA아이가 40%인데 반해 정상체중아에서는 불과 4%였다.배란율도 SGA아이에서는 정상체중
대웅제약이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중앙일보 iWeekly가 주최한 제2회 2002 Korea Digital 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작년에는 없었던 제약부문이 이번 대회에서 신설됨에 따라 대웅제약의 이번 수상은 제약업계의 첫 번째 수상으로 그 의미가 있다.지난 90년대 초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의약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대웅제약은 97년에 제약업계 최초로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계획 수립, 자동발주와 입고, 실시간 재고관리를 실시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이번 수상은 전 직원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지급하여 어디에서나 내부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베어넷을 구축하는 등 오너의 디지털 경영마인드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대웅제약이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기업분할을 검토 중이다. 현재 최종적인 내부검토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방안은 5~6월경에 확정될 예정이다.현재 검토 중인 분할모델은 기존 대웅제약을 일반의약품과 처방제제품, 투자전담 지주회사로 분할하는 것이다.이번 기업분할의 배경에는 의약분업 시대를 맞아 치료제와 일반약이 혼재돼 있는 상태에서는 경영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도입된 것이다.
Serotonin 5-HT4수용체에 선택적작용대웅제약이 5-HT4 수용체에 선택적 작용하는 새로운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성분명 모사프라이드)를 출시했다.가스모틴은 뛰어난 효과와 함께 기존 제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해결한 제제로 알려졌다. 다이니폰社 제품으로 현재 일본 소화관운동 촉진제 중 처방순위 1위 품목이다.국립프랑스연구소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가스모틴은 임상 결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대해 시사프라이드 성분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만성위염에 있어서 부작용의 발현 또한 거의 없었으며 시사프라이드 등에서 보고되는 치명적인 심장질환이나 도파민 D2 수용체에서 나타내는 중추신경계 부작용 혹은 호르몬 분비 이상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 첫 플루비프로펜 플라스타제기존 붙이는 패취제보다 염증생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뛰어난 플루비프로펜성분의 플라스타제를 이용한 국내 첫 패취제.또한 밀착도도 기존 제품과는 달리 양방향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니트소재(Pigmented knitted fabric)를 적용하여 훨씬 우수하다고 한다.게다가 사용 후 제거시에도 자국이 남지 않고 흡습성 폴리머를 함유하고 있어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 피부 문제가 없다고 한다.
투명하고 열린 경영 실천대웅제약이 제약회사 중 가장 우수한 경제정의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 21일 세종문화회과 컨벤션센터에서 한겨레신문사, 문화방송, 경실련(사)경제정의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경제정의기업상 시상식에서 제약업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3회 시상식에서도 수상한 바 있는 대웅제약은 공장운영방향과 운영기준을 사원이 자율결정하며 매월 조회를 통해 전 직원에게 실적과 경영현황을 브리핑하는 등 투명하고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환경면에서는 공장수질이 물고기 살 수 있을 정도이며 정제코팅도 유기용매가 아니라 수계코팅으로 전환시켰다.이밖에도 장학재단 및 교육연구사업, 금연운동 등을 후원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이번 심사에서, 특히 항목 환경투자실적, 환경위반실적과 항목 노사협의회법 준수여부, 부당
일반인과 의사들에 맞춤 정보 제공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기존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전문인과 일반인을 구별하여 각각 맞춤 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일반인들에게는 제품정보 및 질환, 식이요법 등 건강한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기업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의사들을 위해서는 각종 의학정보는 물론이고 임상자료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깊이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최신 의학정보를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한다.한편, 대웅제약은 홈페이지 새단장 오픈 이벤트를 실시, 홈페이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총 172명에게 디지털카메라와 PDA, 건강식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픈 이벤트는 3월 17일까지 진행되며 2월 16일과 3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은행잎추출물과 항산화성분을 보강한 제품으로, 혈액순환 개선 및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특히 기존의 단순 혈전제거제와는 달리 적혈구의 운동능력을 향상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청심혈의 주 성분인 EPA(에이코펜타엔산)와 DHA(도코사펜타엔산)는 참치와 고등어, 정어리 등 이른바 등푸른 생선의 지방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계열의 고도불포화 지방산이다. 에스키모인들이 고지방식을 하는데도 뇌졸중이나 심장병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가 EPA와 DHA를 섭취하기때문으로 보고 있다.
산업자원부 후원 제2회 생물산업상대웅제약의 이지에프가 한국생물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바이오인더스트리 2001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인 이지에프 외용액 개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실질적인 국내신약인데다 제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시켰다는 것이 수상요인.한편 이날 바이오제품상은 콜레스테롤저하식품인 유콜 및 콜제로를 개발한 유진사이언스, 바이오기술상은 아토피성 피부용 케어닉을 개발한 두산 바이오텍이 수상했다.생물산업상(Bioindustry Award)은 생물산업분야의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한국바이오벤처협회와 한국생물공학회 주관하고 한국생물산업협회가 주최,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바이오벤처사인 기진싸이언스(대표 김진우)와 공동으로 유전자 치료법 개발 및 항암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들어갔다.이번 공동개발에서는 2004년까지 발암 과정에 직접 관여하는 암 관련 유전자들을 발굴, 암치료 소재 확보, 그리고 2007년까지 암 관련 유전자의 세포내 기능을 분석하여 유전자 치료법 개발 및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한 후, 2010년까지 유전자를 이용한 암 진단법과 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기진 싸이언스는 가톨릭의대 김진우 교수가 주축이 되어 설립된 바이어벤처사로 암관련 유전자를 3,000종이상 확보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유방암 형질전환 모델동물을 개발해 냈으며, 발굴해 낸 유전자와 단백질들을 이용해 암진단 항체, 진단용 cDNA chip과 Protein chip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