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교수와 수련의들이 최근 열린 전공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 그 동안의 임상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지난 12일 대구에서 열린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에서는 임상과 기초부문에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한편, 19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는 전공의들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재활의학회와 재활의학개원의협의회는 지난 16일 제 2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장애자복지시설 장애인들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연세의대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 박창일 교수(56세)를 비롯한 재활의학교수들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했다.교수들은 이곳에서 요양 중인 경직성 뇌성마비아동 14명 등 1급 장애자 39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및 후만곡증에 대한 검사와 치료, ▲뇌성마비 아동의 고관절 탈구에 대한 진단과 치료, ▲경직에 대한 평가 및 치료, ▲일상생활의 동작이나 보행에 필요한 보장구의 처방, ▲요양시설에 필요한 시설과 기구에 대한 조언 등을 해 주었다.이와 같은 무료진료는 이날 하루 전국 23개 장애복지시설에서 일제히 실시됐으며 지역별 장애인단체와 복지관 및
28일 마무리 5월 업무들어가향후 3년간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새 상임이사진이 확정됐다.상근 부회장과 대변인에는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을, 총무이사에는 노만희 전 의협 정보이사를, 기획이사에는 박윤형 현 한국의료법학회 학술이사를 임명했다[표 참조]이번 인선의 특징은 이사진 가운데 반수인 9명이 30~40대로 젊고 실무형으로 구성됐다.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자는 이번 인선에 대해 “학연과 지연을 배제시킨 능력위주로 발탁했다”고 밝히고 아울러 선거공약대로 상근부회장과 보험이사, 사회참여이사를 상근시킨다고 발표했다. 또한 의료계의 가장 큰 현안인 의약분업에 관한 업무는 상근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별도의 대책팀을 구성하여 총무이사, 의무이사, 법제이사, 보험이사, 정책이사 등이 함께 대책을 세우도록 함으로써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한수봉)은 지난 15일 교실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축하연을 서울 힐튼호텔에서 교실원과 교실동문모임인 세정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1부 학술대회-연세의대 김성재·문성환교수 등과 일본 쓰시야교수(가나자와대)가 연자로 나와 정형외과학 분야의 최신지견 발표와 상호토론 ▷2부 교실역사 회고-교실역사 50주년 기념홍보물 상영과 시대별 교실역사 회고 ▷3부 축하연- 교실동문으로서 각급 의료기관장에 선임된 김광회동창(48년)을 비롯 9명의 동창이 동창상을 받았으며 국내외에 많은 학술업적을 발표한 김영후동창(69년)과 김성재교수가 학술상을 받았다. 또 공로상에서는 주정빈동창(44년)과 홍광표동창(76년)이 수상했으며 지난해부터 처음 실시된 교실
대한전립선학회 2003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전립선염의 진단 인제의대 조인래교수만성골반통증증후군의 진단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치료가 가능한 다른 원인이 있는지를 먼저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감별해야할 질환으로는 비뇨기계종양, 하부요로결석, 간질성 혹은 방사선치료 후의 방광염, 신경인성방광, 감염질환 즉 요도염과 부고환염 등 위장관질환으로 염증성장질환이나 직장이나 항문주위질환, 서혜부 탈장, 요도협착 등이 있다. 진단방법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진단적 기준을 제시하였고 북미의 8개 대학 비뇨기과교수들의 모임인 CPCRN에서 전립선염의 진단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였으나 계속 논의중에 있다. 전립선염으로 진단받은 병력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의과대학 주임교수 ▷이비인후과학 정명현 ▷진단방사선과학 김기황 ▷신경외과학 이규성 ▲병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장 박용구 교수 ▷세브란스병원 진단방사선과장 김기황 교수 ▷안이병원 이비인후과장 정명현 ▷영동세브란스 이비인후과장 최홍식 교수 ▷영동세브란스 신경외과장 이규성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과 암전이연구센터는 지난 3월16일 위암연수강좌 2003 - Molecular biology in metastasis & Live surgery-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분자생물학적 관점에서 암의 전이와 함께 위암수술 실제 시연으로 진행됐다.Clinical Impact of Tumor Angiogenesis정현철 연세 의대 혈액종양내과의학의 발전에 따라 엄청난 속도로 새로운 약제와 투여방법이 개발되고 있어 실제항암효과가 있는 약제 혹은 투여법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임상에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생물학적 활성을 억제하는 대부분의 약제는 세포독성보다는 세포증식 억제 효과가 주된 작용기전이므로 일반적으로 항암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기준을 똑같이 적용할
이대목동병원 임상보직교수 워크샵이 지난 3월 29일(토) 본교 삼성교육관 소강당에서‘고객만족 향상방안과 목동병원 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36명이 참석한 가운데‘의료정책의 변화와 병원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세의대 조우현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김양우 기획조정실장의 목동병원 현황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임상보직교수들은 2개 분임조로 나뉘어 주제별로 토론에 임했으며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박영요 이대목동병원장은 토론회 시작에 앞선 인사말에서 ‘어려워진 의료환경속에서도 목동병원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것은 임상보직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택’이라며 노력을 치하하고‘임상보직교수들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모습이 바로 우리병원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 하다’며‘임상교수들의
연세대 의대는 20일 지난 2002년도 한해동안 가장 활발한 연구활동 및 임상 진료를 펼친 교수들에게 주어지는 우수교수상 시상식을 가졌다.올해의 최우수 연구업적 우수교수상은 의대 김종선교수(미생물학)이 선정, 상금 500만원과 계연학술상을 받았다.연구업적 부문과 연구비 수혜 부문 우수상 수상자는 ▲연구업적=임상부문 하종원(내과학), 기초부문 김혜영교수(약리학) ▲연구비 수혜=임상부문 김현옥(진단검사의학), 기초부문 윤채옥교수(암연구소) ▲YMJ 연세학술상=서 활 교수(의학공학) 등이다.또 연구비 수혜부문 공로상은 국가지정 대형 연구센터를 유치한 의대 안용호, 유선국, 박국인교수가 상금 1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상했다.한편,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여하는 임상부문 최우수상은 내과계 송시영교수(내과학), 외과계
연세의대 성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박병윤) 및 인체조직복원연구소(소장 탁관철)는 지난 3월 14일 오후 2시 연세의대 종합관 301호에서 제4회 인체조직복원연구소 창립기념 학술 강연회를 개최했다.'Artificial Vessel with Tissue Engineering'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일본 동경여자대학의 Sinoka 교수와 국내 Kist의 김영하박사 등이 초청연자로 참석했으며 연세의대 박영환교수, 서울산업대 노인섭교수, 한양대 김병수 교수 등 국내외 학자들이 성형외과와 관련된 조직공학과 혈관신생에 대해 최신 연구결과 등을 발표했다.특히 이번 강연회에는 성형외과 뿐 아니라 흉부외과를 비롯한 타과 교수들의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으며 열띤 토론 등이 함께 이뤄졌다.
박한성 전 강남구의사회장은 지난 14일 모교인 연세의대(1978년 졸업)를 방문, 2003학년도 1학기 박한성장학금을 전달했다.박 전 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선발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2학년 학생에게 졸업할 때까지 총 6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연세의대 광혜장학회(이사장 이승호 : 연세의대 총동창회장)는 지난 13일 연세의대에서 2003학년 1학기 광혜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총 19명의 연세의대생과 원주의대생에게 7천3백6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승호 이사장과 연세의대 총동창회 김덕희 부회장, 박창일 장학이사를 비롯하여 김세종 연세의대 학장과 박주영 원주의대 학생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여식에서는 연세의대 김승범 학생외 13명과 원주의대 유수경 학생 외 2명이 한 학기 전액 장학금을 받았으며 연세의대 이근완 학생 외 1명이 반액 장학금을 받았다.
2003년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 심포지움이 지난 2월21일 신라호텔에서 “Metabolic Syndrome”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발표된 연제를 요약했다.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 및 유병률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차봉수대사증후군(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이란 대사 장애가 만성적 경과를 취할 때 내당능장애 또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경화증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이 동시에 발생하고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여러 가지 임상 질환의 발생에 인슐린 저항성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일반적인 호르몬에 저항성이 있다고 말할 때는 그 원인을 크게 세가지로 분류한다. 즉 유전자 이상으로 변형된 호르몬이 분비되는 경우와 정상적인 호르몬이 분비되었지만 혈액내에서 그 호르몬과 결합하여 정상적인
연세의대 외과학교실과 암전이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3 위암연수강좌가 오는 3월 16일(일) 9시부터 연세의대 강당에서 열린다.연세의대 이번 연수프로그램에는 일본 시즈오카 암센터 유타카 요네무라부원장의 초청강연과 함께 이밖에도 실연회와 패널토의를 동시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의문점을 바로 풀어갈 예정이다.사전등록은 3월 10일까지. 문의는 연세의대 외과 361-5540, 5574.
이재환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강사가 지난 2월 22일 대한뇌혈관학회에서 비파열성 뇌동맥류 환자 372명의 치료성적에 관한 논문으로 제1회 학술상을 수상했다.이재환강사는 현재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병원에서 뇌혈관외과학 연수중이다.
제52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해 10월18·19일 양일간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연제들을 요약했다.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발생빈도와 생존율 및 이환율 변화전남대 의대 소아과학교실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발생빈도와 생존율 및 이환율 변화를 조사했다.1996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전남대병원에서 출산된 후 입원한 환아와 원외분만후 생후 7일 이내에 이송되었던 환아를 대상으로 96∼98년을 전반기, 99년∼2001년을 후반기로 나누어 극소 저출생 체중아가 차지하는 빈도변화를 관찰했다. 이들중 주요 기형34례, 자의퇴원 12례, 추적관찰이 안된 경우 3례, 병력기록이 부정확했던 경우 1례를 포함해서 49례를 제회한 총 535례를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치료성적을
박창일 세브란스 재활병원장이 지난 23일 연세의대에서 열린 제22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총회에서 임기 2년의 19대 회장에 선임됐다.박창일병원장은 또 지난 2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한국아이스슬레지하키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도 선임됐다.
연세의대 만성대사성질환연구센터(소장 안용호)는 지난 21일 연세의대 종합관 101호에서 제1차 만성대사성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비만과 연관된 제2형 당뇨병과 같은 각종 만성질환(chronic metabolic disease)에 대한 것으로 대사성질환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경향을 이해하고 바이오테크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사회는 연세의대 차봉수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발표는 연세의대 교수진을 비롯해 서울대, 동국대, 경희대, 세종대, 울산의대 등 국내 학자들이 맡아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 의과대학과 BK21 의과학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연세바이오 메디컬 심포지엄 2003'이 지난 2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유전정보를 이용한 맞춤약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연세의대 교수진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 의학자 15명이 인간 유전자정보가 규명된 후 세계적으로 활발한 약물유전체학의 최근 연구결과와 국내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특히 초청연자로 중추신경계 호르몬연구에 많은 공헌을 한 미국 캘리포니아의대 정신과학 Licinio박사와 약리유전학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 인디아나주 국립약리유전학 네트워크 연구소장 Flockhart박사 등이 참석, 약물유전체학 관련 최신 논문을 발표했다.
연세의대 정상섭(신경외과학)·홍원표(이비인후과학)교수가 오는 24일 오후 3시 본교 루스채플관에서 정년퇴임식을 갖는다.정상섭 교수는 지난 32년을 연세의대에 봉직하면서 신경외과학 분야의 전문의 양성과 함께 특히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를 개척해온 임상과 연구분야에서 두루 업적을 쌓았다. 파킨슨씨병의 뇌정위수술과 난치성 간질수술 및 불인통에 대한 치료, 안면경련에 대한 미세감압술 등 많은 새로운 수술법을 국내에 소개시켜 시행하였고 그 임상결과와 경험을 국내외 의학잡지에 많은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국의학계의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홍원표 교수는 연세의대에서 40여년간을 봉직하면서 국내 이비인후과학 분야에서의 두경부외과학을 개척하고 그 발전과 교육에 힘쓴 의학자로 임상과 연구분야에서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