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치료 방법 결정시 전립선암 환자에게 매우 중요한 관심사전립선암 심포지엄이 5월 23일 국립암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우리나라에서 전립선암의 역학과 진단, 치료, 예방, 삶의 질에 관한 문제 등에 대해 전립선암 진료에 전문적으로 관여하는 여러 전문가들이 초빙,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립선암에 대한 수술적 치료 국립암센터 특수암센터 이강현식생활 습관의 서구화와 노인층 인구의 증가 및 PSA검사의 보편화로 전립선암에 대한 검진이 증가함에 따라 임상적으로 전립선에 국한된 국소 전립선암의 발견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따라서 이에 대한 근치적 치료를 위한 근치적 전립선절제술도 증가되고 있다. 문제는 임상적으로 국소전립선암으로 진단된 환자중 상당수는 병리학적으로는 국소전
이원상 연세의대 교수(이비인후과학)가 지난 6월 1일 서울대학병원에서 열린 대한평형의학회 총회에서 대한평형의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박효진 연세의대 교수(내과학)가 최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화관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 도시인에서 바렛 식도의 유병율: 다시설 연구란 제목으로 학술사업 역학연구비 1,000만원을 받았다. 또 지상원강사는 '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 기준간의 비교 및 평가' 논문으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로슈의 새로운 C형간염치료제 페가시스가 대한간학회 춘계학회에서 호평을 받았다.한국로슈가 주최한 새틀라이트심포지엄에서 로슈사의 임상연구책임자인 나이겔 플럭박사는 다른 페그-인터페론과는 달리 1주일 내내 혈중농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약이라고 말했다.호주 알프레드병원 스튜어트로버트박사는 “페가시스는 C형 간염치료에 획기적인 신약으로 모든 유전자형의 C형 간염에 대해 가장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고 밝히고 “우울증, 감기증세와 같은 기존 인터페론에서 문제시되던 부작용 증세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됐다”고 설명했다.연세의대 소화기내과 문영명 교수 역시 “페가시스는 C형간염 치료에 있어 최선의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신약이며, 발매될 경우 국내 C형간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방사성 동위원소의 일종인 홀미움 166을 이용하여 간암을 치료한 결과 직경 3Cm이하의 간세포암인 경우 77.5%에서 암이 완전히 괴사한 것으로 나타나 크기가 작은 간세포암치료의 획기적인 방법으로 정착될 전망이다.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한광협, 전재윤, 문영명, 백용한, 김자경 교수와 진단방사선과 이종태 교수 등 밀리칸을 이용한 간암치료 팀은 이 치료법의 장기적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999년 6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후기 2상 시험을 실시한 환자 중 암의 크기가 지름 3Cm 이하인 40명의 환자(남자 27, 여자 13명, 평균나이 57.4세)를 대상으로 장기추적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들 환자의 암의 크기는 평균 2.3Cm였고 「밀리칸」의 투여량은 암의 직경 1Cm당 20mci로 전체환자에 대한 평
29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주최한 건강보험의 틀을 바꾸자는 의료포럼에서 연세의대 박은철 교수는 “내부적으로는 부실한 보험재정과 외부적으로는 통일후 상황 그리고 조만간 닥칠 노령화사회를 감안할 때 의료체계는 개편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박교수는 개편내용을 크게 4가지 즉 노인보험 신설, 급여대상자 10%로 확충(현재 3%), 일부 영역 보험대상서 제외하고 누적공제제 도입, 민간보험의 도입 등으로 나누었다.박교수는 또 개편의 틀은 반드시 국민이 중심이되어야 하며 이는 의료보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에게는 적극 적용하되 충분히 자구적인 노력을 할 수 있는 계층에는 의료보험 혜택을 줄여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임종규 보건복지부 급여과장, 김진수 건강보
이호영 연세의대 교수(내과학)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잠실 호텔롯데월드에서 열린 제 23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김성규 연세의대 세브란스 병원장이 지난 열린 29일 대한병원협회 제21차 상임이사회에서 기획위원장에 선임됐다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이규성)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교실창립 46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연세의대와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졌다.교실원을 비롯, 교실동문 모임인‘세백회’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실창립 기념 행사에는 해외석학들도 참석, 신경외과학 분야의 최신 지견 등을 발표했다.24일 교실창립 기념 학술대회에는 세백회 회원들과 김영수·윤도흠·조용은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척추 연구의 최신 경향과 연세의대 척추 수술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또 미국 찰스 D. 레이박사와 모히 K. 바트나가박사가 퇴행성 추간판질환과 골다공성 압박골절에서의 임상증례 발표 및 호주 윌리엄 시어즈박사의 이헌재교수 기념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이어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교실수료
연세의대 양영호교수가 최근 국제태아의학회에서 국제적 권위자 30여명이 공동집필한 'The Fetus as a Patient-The Evolving Challenge' 책자에 자체개발한 획기적인 산전유전진단법을 소개했다.이 기법은 산모혈액에서 분리한 태아세포를 가지고 C.G.H. 기법을 이용해 태아의 염색체기형을 조사하는 획기적인 산전유전진단법으로 기존의 방법에 비해 비침습적이다. 또 염색체 46개에 대해 기형검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획기적인 검사법이다.
연세의대 박윤곤·김기준(마취통증의학)·정남식(내과학)교수팀의 연구논문이 최근 국제마취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Anesthesiology’지 5월호의 기초실험 분야‘이 달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박윤곤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고관절 등에 인공관절 치환술시 인공관절이 삽입되는 뼈 주위를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골시멘트의 주성분인‘메틸메타크릴레이트 모노머’(Methylmethacrylate Monomer)의 대표적 부작용으로 알려져 온 저혈압의 원인으로서 심근독성작용 등이 임상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규명했다.또 이 성분에 의한 심근수축 억제작용은 세포막을 통한 칼슘유입의 억제가 주된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연세대학교(총장 김우식)는 지난 10일 백주년기념관을 비롯한 교내 곳곳에서 개교 118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갖고 세계적인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더 한층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각 단과대학별로 졸업동창들의 재상봉행사도 열린 이날 연세의대는 대학 1학년 강의실에서 졸업 50주년과 25주년 재상봉 행사를 가졌다.또 연세치대도 치과대학병원 대강당에서 손흥규학장과 박영철치과대학병원장을 비롯한 많은 대학 보직자와 예의성동창회장과 졸업 25주년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상봉행사를 갖고 국내 치의학계를 선도해온 연세치대의 큰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오전 11시부터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개교 118주년 기념식’에서는 학교발전을 위해 애쓴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유공
연세의대 나군호교수(비뇨기과학)가 최근 미국 시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비뇨기학회의 분과학회인 비뇨의공학회(SUE: Society of Urologic Engineering)에서 주는 학술상을 받았다.이는 세계최초로 연세의대 양승철교수팀이 자체 개발한 비뇨기과 영상보조소절개술과 관련하여 받은 것으로 이날 학회에서 특강을 하기도 했다.한편, 나교수는 위 수술법과 관련하여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에서 연수중에 있다.
연세의대 박용범교수(내과학)가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12회 국제류마티스학회에서 아시아 젊은의학자상(Asian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연세대 의료원(의료원장: 강진경)은 29일 세브란스병원내 새병원 건축현장에서 건물의 중심인 마룻대를 올리는 상량식(上樑式)을 거행했다. 이날 상량식에는 방우영 연세대 이사장을 비롯 김우식총장 및 김병수 등 역대 연세대총장과 이승호 연세의대 동창회장 및 노경병·최규식 등 역대 의대 동창회장, 최기준 상임이사, 김세종연세의대·손흥규연세치대·김조자연세간호대학 학장 등 교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우식총장은 1904년 외국선교사의 도움으로 세워진 세브란스병원을 100년이 지난 시간, 우리의 힘으로 새병원을 건립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00년 7월 착공식을 가진 후, 2년여 동안의 터파기공사를 거쳐 지난해 5월
호흡기내과학교실과 호흡기센터(소장 박성수 교수)는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본교 HIT빌딩에서 호흡기 및 알레르기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2003년 한양대학교 호흡기학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호흡기 및 알레르기질환 치료의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될 이번 강좌에는 신동호 교수, 윤호주 교수를 비롯해 박성학 교수(카톨릭의대), 김원동 교수(울산의대), 김성규 교수(연세의대), 심영수 교수(서울의대), 유세화 교수(고려의대)등이 좌장으로 나서며 호흡기질환의 많은 연구업적과 임상경험을 지닌 국내 유수의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술실 내에서의 전자파 발생을 연구한 국내 의대 교수 논문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전파공학지에 게재되었다.연세의대 학술지인 YMJ 2003년 2월호에 게재된 세브란스병원 김기준 교수(마취통증의학과)의 “How Much Are Anesthesiologists Exposed to Electromagnetic Fields in Operating Rooms?”논문이 최근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전파공학지인‘MICROWAVE NEWS’지 3/4호의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Hot New Papers에 게재됐다.수술실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는 마취과 의사들에게 의료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영향 정도를 조사 연구한 이 논문은 의료현장에서 의료진과 전자파의 상관관계를 국내외에서 최초로 연구한 결과로, 지난해 4월 프랑스 니
한수봉 연세의대 교수(정형외과학)가 지난 18일 대구 파크호텔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손명현 연세의대 교수(소아과학)가 지난 1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실내환경에서 집먼지 내독소에 대한 노출과 알레르기 감작과의 관계”라는 연구과제로 제2회 아스트라제네카상과 부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세브란스병원이 4월 28일부터 최신시스템을 갖춘 인터넷 홈페이지 새단장(www.severance.or.kr)을 마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새단장으로 국내병원에서는 처음 도입한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신속 가능해 졌으며 세브란스병원의 모든 진료과 예약을 인터넷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또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각각의 내용들을 담당 교직원들이 수시로 업데이트 관리, 최신의 빠른 정보들을 볼 수 있으며, 한곳에서 올려진 정보는 의료원 관련 사이트에 동시에 게재되어 이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현재 접속한 사이트에서 모든 정보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연세의료원 홈페이지에는 연세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