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LG 생명과학과 공동으로 ‘Health & Youth MI Conference’를 개최한다.이 컨퍼런스는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올해는 ‘의료산업의 환경변화와 성장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의료산업의 글로번화와 산업화에 따른 생존과 성장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먼저 컨퍼런스 주제에 대해보건복지가족부 김강립 보건사업정책국장와 LG경영연구원 김영민 수석연구위원의 강연이 열린다.이어첫번째 섹션인 ‘의료산업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의료기관의 글로벌 전략(고려대의료원 이상학 의무기획처장)▲제약회사의 글로벌 전략(LG생명과학 홍사철 행외엽업사업부장)이 진행될 예정이다.‘의료기관 성장모델’을 주제로 한 섹션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는 15일(화) 오후 1시에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연명치료 중지 관련 입법 가이드라인 제시’와 관련해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첫번째 주제인 '치료중단환자의 기준 및 대상 질병의 종류’에 대해서는 의협 부회장인 이윤성(서울대 법의학) 교수가 의학적 표준기준을 확립하여 치료중단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두번째 주제인 ‘환자의치료중단의사에 관한 대리인제도, 환자의 사전의사 지시서 작성 및 병원윤리위원회구성에서의 적법성 확보방안 등에 대한 법률적인 쟁점 및 입법적 측면’에 대해서는 백경희 변호사가 주제 발표를 한다.끝으로 제3주제에서는 신상진 국회의원(한나라당)과 김강립 국장(보건복지가족부)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토론자와 함께 다양한 논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협회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협회 4층강당에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연자로는 보건복지가족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제약산업 육성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삼일회계법인 신숙정 상무가 제약산업의 미래에 대해 조명한다.또 법무법인 다래 김상은 변리사가 제약산업 지적재산권 전략에 대해, 경동제약 박종식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된 로살탄칼륨 복합제제의 특허소송사례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마지막 연자로는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이 휴온스의 신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협회 측은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면서 많은 제약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좋은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와 유일호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오는 5월8일(금)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HT(Healthcare Technology) 산업의 R&D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신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내 R&D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R&D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시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육성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지역학회가 공동으로 연구한 ‘BT산업 R&D 투자의 경제적 효과 분석 및 정책 방안’ 연구 보고서가 발표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안충영 중앙대교수가 좌장을 맡고, 연자로는 ▲신동천 교수(연세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김갑성 교수(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국내 제약사 회장 및 사장단 200여명이 지난 리베이트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불법 리베이트를 하지 않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했다. 국내 제약사 회장 및 사장단 200여명은 31일 방배동 팔레스 호텔에 모여 ‘한국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대국민 결의대회’를 통해 최근 제약사 이미지를 실추시킨 리베이트 적발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다시는 유사한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그동안 제약사들이 투명경영과 관련해 많은 결의 대회를 가진 적은 있지만 제약사 단체가 스스로 모여 대국민에게 결의대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대국민 보고 대표자로 나선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대학병원 발전기금지원, 불법학회지원 등 5대 유통부조리 행위를 최우선으로 근절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달 4일(화) 9시부터 6시까지 롯데호텔서울(소공동 소재)에서 ‘진단법 평가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임상 응용’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4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두 10명의 연자가 나선다.제1주제는 ‘진단법 평가과 진단법 연구의 구조’로 네덜란드 암스텔담대학교의 Patrick Bossuyt 교수가 진단법에 대한 그의 실제적 지식과 국제적 경험을 전해줄 예정이다.제2주제는 David Bruns 교수가 담당한다. David 교수는 저명한 의학저널인 Clini- cal Chemistry의 책임자(director)로 STARD(the standard for reporting of diagnostic accuracy) 그룹이 제시한 진단법 연구의 체크리스트를
포천중문의대 엄영진 교수(보건행정정보학부장)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가 이 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복지부는 최근 구성을 마친 신의료기술평가위는 국내에 도입되거나 개발되는 의료기술 전체를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기술에 대한 안전성을 심의·평가하는 독립적인 자문 기구라며, 이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기술평가위는 분야별 소위원회를 두고 진료 분야별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해 전문적으로 연구활동을 벌이게 된다. 엄 위원장의 임기는 2010년까지 3년이다.한편 신의료기술평가위는 지난 3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회 신설 이후 6월 15일까지 신청된 HIV 항체검사 등 17항목에
올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에는 가톨릭대, 삼성서울, 서울대, 서울아산,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명 대형병원들이 포함,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2007년도 의료기관 평가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주기 의료기관 평가가 시작되는 올해에는 가톨릭대, 삼성서울, 서울대병원 등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등 500병상 이상이 평가 대상이다. 동국대일산 및 국군수도병원 등은 500병상 미만이지만 올해 평가를 희망해 이번에 평가를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주기 의료서비스 수준을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미흡했다는 지적을 수용, 14개 임상질 지표를 이번 평가에 도입한다. 단, 임상질지표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 4개 부분별로 우수기관을 공표하고 평가대상병원별로 평가결과 분석 보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한시적신의료」제도 도입을 위한 심포지엄을 2007년 3월 21일(수) 오후 2시 30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서울시 여의도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신의료기술 발전 도모를 위한 한시적신의료 제도 도입 기반 조성과 의견수렴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서 서울의대 신영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심평원 정정지 실장이 「한시적신의료 제도 도입의 필요성 및 운영방안」, 서울의대 허대석 교수가 「신의료 신속 수용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 지정토론자로는 대한의사협회 박상근(인제대 백병원부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홍정룡(동부제일병원 이사장), 의료기술평가학회 서국희(한림의대 교수), 언론계 신재원(MBC 의학전문기자),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공동대표),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