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LG 생명과학과 공동으로 ‘Health & Youth MI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올해는 ‘의료산업의 환경변화와 성장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의료산업의 글로번화와 산업화에 따른 생존과 성장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컨퍼런스 주제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 김강립 보건사업정책국장와 LG경영연구원 김영민 수석연구위원의 강연이 열린다.

이어 첫번째 섹션인 ‘의료산업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의료기관의 글로벌 전략(고려대의료원 이상학 의무기획처장) ▲제약회사의 글로벌 전략(LG생명과학 홍사철 행외엽업사업부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기관 성장모델’을 주제로 한 섹션에서는 ▲대형병원의 경영혁신 사례(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진료부원장) ▲중소병원의 경영혁신 사례(안동의료재단 강보영 이사장)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의 협력 사례(서울아산병원 이필량 진료의뢰협력센터 실장) 등이 각각 발표된다.

행사의 참가신청은 H&Y MI Conference 사무국(02-563-5573)에서 받고 있으며, 반드시 사전등록을 해야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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