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가 9월 18일 열린 제54차 대한수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편두통 및 긴장성 두통에서 두통 발작의 호발 시간대와 일주기 리듬에 대한 연구결과'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이 9월 21일부터 국내 최초로 약국에서 QR코드로 처방약을 조제요청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을 도입했다.기존 전자처방전과 다른 점은 QR코드 형태로 바꿔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한 뒤 약국에서 바코드 리더기로 전자처방전을 추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특정 약국을 지정한 뒤 온라인으로 전자처방전을 보내 사전에 조제요청을 하는 기존 방식에서는 병원과 약국 사이에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거나 환자가 조제요청을 해놓고 정작 다른 약국을 이용하는 노쇼(No Show) 문제점이 지적됐다.처방전은 병원, 약국, 환자, 공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가 담낭과 십이지장을 잇는 최고난이도 내시경치료에 성공했다.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graphy, 이하 ERCP)로 악성담관폐쇄로 수술이 불가능한 급성담낭염 환자에 실시됐다.ERCP는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켜 병변을 관찰하고 치료하는 방법이다. 관련 합병증으로는 급성췌장염, 출혈, 천공 등이 있다.특히 악성담관폐쇄 환자의 경우 ERCP 후 담즙을 빼내기 위해 스
복강경과 내시경을 조합하면 비만수술 후 발생하는 봉합 부위 누출과 천공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박경호 교수는 복강경과 내시경을 결합한 새로운 비만대사수술법을 적용한 결과, 지금까지 합병증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비만대사수술은 고도비만 뿐만 아니라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9년 보험이 적용되면서 2천례 이상 실시됐다. 대표적인 수술법으로는 위소절제술, 루와이위우회술로 모두 위의 일부만 남기고 기기를 이용해 위를 잘라내 봉합하는 방식이다. 이때 봉합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 신경과 유경호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연임) △행정부원장 : 김기현(연임) △기획실장 :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연임) △수련교육부장 : 척추센터 오재근 교수(연임) △간호부장 : 심정은(연임)-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 비뇨의학과 이영구 교수(연임) △진료부원장 :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연임) △행정부원장 : 윤성대(연임) △기획실장 : 이비인후과 이동진 교수(연임) △수련교육부장 : 혈액종양내과 김형수 교수(연임) △간호부장 : 임은주(연임)-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보건복지부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컨소시엄을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증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외과 문승명 교수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 제38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가톨릭 인봉 송진언 학술상'을 받았다.문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허혈성 척수손상으로 인한 신경손상 및 염증반응을 완화할 수 있는 단백질을 합성해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셀에도 게재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미래의 진료환경과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의 리더를 선언했다.최동훈 병원장[사진]은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용인세브란스는 136년의 세브란스 의료경험과 5G기반의 첨단 정보통신이 결합한 첨단 의료시스템 및 의료장비 등 완벽한 의료 인프라가 집약된 디지털 혁신병원"이라고 밝혔다.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는 용인세브란스는 북쪽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쪽에는 아주대병원, 남쪽에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위치하는 등 기존 병원에 둘러싸여있다.후발 주자로서 용인세브란스의 정체성은 환자의 안전과 공감에 집중된 디지털
군발두통환자의 약 3분의 1에서는 불안과 우울증이 동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군발두통이란 한쪽 눈 주변이나 측두부의 극심한 통증과 함께 눈물, 콧물, 코막힘, 결막충혈 등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증상이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과 손종희 교수팀은 군발두통환자 222명과 비군발두통군(99명, 대조군)의 불안과 우울증 상황을 비교해 ‘두통과 통증(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에 발표했다.군발기와 관해기에 변화를 알기 위해 만성군발두통 환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
췌장담도내시경시술 후 췌장염이 발생하는 위험을 크게 줄이는 방법이 개발됐다.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석 교수(교신저자)을 비롯해 길, 강남세브란스, 부산대, 분당차, 순천향대천안,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등 공동연구팀은 일차적 침형누공절개술이 내시경 시술 후 췌장염 발생률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소화기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췌담도내시경 시술의 첫 단계는 담관 내 접근을 위한 시술이다. 전통적 시술방식은 담관 입구를 통한 방법인데 담관 삽입 시 췌관을 자극해 췌장염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이 25일부터 국내 최초로 병동 출입관리에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해 접촉없이도 병동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접촉·비대면서비스 적용과 환자 및 보호자의 이동경로 추적이 가능해져 감염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학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시장통계조사기관인 독일 스타티스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모든 병원을 대상으로 95위까지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 방법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4개월간 의료전문가 추천(해당 국가 50%, 외국 5%, 총 55%), 환자 만족도(15%), 의료 성과 지표(30%) 등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그 결과, 한림대동탄은 전국 26위이며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단일 종합병원에서는 전국 3위,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