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병민)이 지난달 17일부터 8일간 세계소아심장 네트워크와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헤브론 병원에서 소아심장수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서울아산병원이 3월 27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오지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류마티스내과, 안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23명의 의료봉사단이 매일 오후 6시까지 마을 주민 2백 5십여 명을 진료했다.
전주 김임 신경정신과의원 김임 원장이 34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상에는 정찬의 원장(세종특별자치시 정비뇨기과의원), 예리코클리닉봉사회, 박향준 교수(인천 가천대길병원 피부과)가 선정됐다.김임 원장은 1964년 전남의대/간호대 연합 의료봉사 동아리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작해 국내 무의촌 및 해외 의료봉사는 물론 경제적 후원과 정신건강 치유, 생명의 전화·가정폭력상담소·가정법률상담소·YMCA 등의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인술 실천에 앞장서 왔다.의료봉사 활동 초기 김임 원장은 기생충 박멸 사업부터 레크레이션 보급, 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최근 농촌봉사단을 발족하고 3월 14일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국민체육센터에서 첫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에는 박종훈 원장과 강윤규 단장, 임기정 홍보실장, 장형구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 등 34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대한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가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에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의 빈민촌인 쁘랙 루엉(PREK LUONG)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김봉옥 회장(전 충남대병원장)과 오혜숙 대한여자의사회 의료봉사위원장(의정부시 오혜숙 산부인과) 등 여의사 회원 14명을 포함해 NGO 더멋진세상, 한국기독여의사회, 씨젠의료재단(임상병리사), 오혜숙산부인과 간호사, 사무국 직원, 일반 봉사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가 1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장 교수는 백병원 의료진과 함께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을 조직, '장기려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며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 빈민국을 찾아다니며 1만 2000여 명에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또 국내 처음으로 동남아 현지에서 암 수술을 시행해 120여 명의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지역거점 공공의료협력병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부산시가 민간병원을 지정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부족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한 병원이다.영도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의협은 22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단체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의사 권익보호 단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지만 국민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그닥 부각되지 못했다는 판단에서다.의협의 사회공헌 활동 분야는 △국민건강보호 △사회참여협력 △의료봉사 등이다.이를 위해 의협은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내 및 해외의료봉사, 재난지원, 사회봉사단구축, 각 사회단체와의 협력 소통 관련 사업 추진 등을 기본 방향으로 정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이 지난12일 몽골대통령궁을 방문, 몽골최고훈장 '북극성'을 받았다. 1997년부터 매년 두차례 몽골 전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해 온 열린의사회는 지난 21년 동안 몽골 어린이 초청 무료수술과 몽골 의료진 초청연수 등을 꾸준히 진행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한편 열린의사회는 국내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일반봉사자 등 3,000여명의 회원들이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시현 부단장이 2017년도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부단장은 인하대병원의 공공의료사업지원단에서 수십 차례 국내외 의료봉사를 비롯, 인천시와 인하대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응급보호를 위한 의료지원사업’등에 앞장서는 등 인천시 아동복지 증진과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12월 6일 몽골 보건복지부 대회의장에서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는 몽골 연수의들에게 선진 의료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국내 4개병원(조선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부산대병원, 원광대병원)을 선정해 연수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조선대병원은 2015년부터 꾸준히 몽골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초청하여 무료로 수술해주는 등 사랑의 인술을 펼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이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에서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찾아 매년 시상하는 사회공헌 포상이다.조용균 원장은 “이번 나눔봉사 대상 수상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사회공헌 활동에 모든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에 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봉사 등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의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봉사단이1일 의료 불모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위해 10일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해외의료봉사 길에 올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최근 27개 기관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우수자원봉사자 114명을 표창했다.국립암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표창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 척추센터 현승재 교수가 국제의료봉사단체 버터플라이재단과 함께 미얀마 만달래이에서 척추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현 교수는 지난 11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일주일 간, 미얀마 만달래이 관절병원에서 총 26명의 척추기형 환아들을 대상으로 척추교정수술을 시행했다.현 교수는 “올해도 미얀마에서 척추측만증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지원하고 모든 환아들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아픔과 고통 속에서 지내는 척추기형 어린이들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강성웅 교수(재활의학)가 12월 1일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대표 최종호)과 함께 한미참의료인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자들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와 봉사활동은 물론 의료비 지원협력 사업 및 교육사업 추진을 통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박종창 팀장이 최근 의료봉사 활동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받았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성덕)이 11월 14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시장 양기대) 및 광명시 의료기관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들은 △ 광명시 주민 진료 편의 및 지역의료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확립 △ 광명시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교육 및 진료 분야 협력 강화 △ 광명시 지역사회 의료취약지역 및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 전개 △ 지역 내 의료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주민 진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광명시의 협의, 지원 △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상호교류 등을 다짐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태국을 찾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의료복지 향상과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이 10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해 베카맥스(회장 응언 반 헝) 그룹과의 국제교류협약체결 및 나눔의료봉사를 실시했다.베카맥스 그룹은 1976년에 설립된 베트남 국영기업으로 자산규모 7조 2천억원의 종합그룹이다. 베트남 전역에 걸쳐 부동산, 건설, 제조, 유통, 금융, 의료, 교육, 제약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총 30여개의 자회사와 합작회사를 보유하고 있다.양기관은 이번 만남에서 상호 의료연수, 국제 세미나 및 심포지엄 공동 개최, 나눔의료봉사 시행, 환자 치료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그룹 내 임직원 대상 의료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협약 체결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