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이 12월 6일 몽골 보건복지부 대회의장에서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는 몽골 연수의들에게 선진 의료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국내 4개병원(조선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부산대병원, 원광대병원)을 선정해 연수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조선대병원은 2015년부터 꾸준히 몽골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초청하여 무료로 수술해주는 등 사랑의 인술을 펼친 공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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