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국은 전반적으로 비만, 과식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해로운 음식을 좋아하고 운동을 하지 않아 2형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등 여러 질병을 갖고 있어 국민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미국연방보건성(HHS)과 미국농무성은 공동으로 ‘미국인을 위한 식사지침 2005’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국민, 의사는 물론 자동판매기업계에까지 현상황을 타개하는 수단을 강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자판기 식품 색으로 구별 새로운 지침이 발표되기 전 이미 패스트푸드업계는 유명한 심장센터인 클리블랜드클리닉재단 순환기내과부문 책임자인 에릭 토폴(Eric Topol) 박사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박사는 여러 신문, 텔레비전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맥도널드 등의 고지방식품판매업자를 추
국내 고혈압환자의 치료율이 미국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17일 노바티스가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는 국내 고혈압 상황을 밝히고 “국내 30세 이상 남성 가운데 약 30%는 고혈압환자, 여자는 25% 이상”이라고 밝혔다.그러나 고혈압 전단계인 상태를 포함하면 전 인구의 60% 이상이 고혈압 위험에 노출돼 있다. 문제는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지 않다는게 문제라고 백교수는 지적했다.백 교수에 의하면 국내의 연령별, 성별 고혈압 치료 조절률은 남녀 각각 25.2%, 39.5%로 미국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그 이유는 환자들의 질병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게 첫 번째 원인이다. 자신이 혈압이 얼마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고혈압은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가 최근 별관 7층 강당에서 ‘알기 쉬운 심전도’를 주제로 제7회 심전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바오로병원 노태호 교수를 비롯해 성모병원 오용석, 성모자애병원 이만영, 전두수, 대전성모병원 진승원 교수 등 CMC 각 의료기관의 순환기내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전기현상의 이해와 심전도의 형성 ▲서맥성부정맥의 심전도 접근 ▲심전도를 이해하는 허혈성 심질환 ▲어렵지만 꼭 넘어야 할 산-빈맥심전도 ▲꼭 알아야 할 페이스메이커 심전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심장전기현상의 정상과 이상을 이해하고 양방향의 토론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 과정으로 국내 최고의 심전도 과정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3년 전부터 춘계와 추계로 나눠 춘계는 심전도를 중심으로, 추
Treating To New Targets(TNT) 지질저하요법 새로운 목표치 제시atorvastatin80mg 투여군서 LDL-C 77mg/dL로 1차 엔드포인트 22% 저하총사망률 양쪽군에 차이는 없어, 實藥비교라 검출력 낮은 탓뉴욕주립대·TNT steering committee John C. LaRosa 교수높은 LDL-C수치는 CHD의 주요 위험인자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과거의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는 스타틴을 이용한 적극적 지질저하요법에서 LDL-C치를 내릴수록 CHD 환자의 심혈관사고 발생위험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제54회 미국심장학회(ACC 2005)에서 Treating To New Targets(TNT) 시험의 결과를 발표한 Jo
신규의국장▶ 박승우 내과의국장 ▶ 권현철 순환기내과 ▶ 노정래 산부인과 ▶ 조양선 이비인후과 ▶ 함태수 마취통증의학과 ▶ 한부경 영상의학과 ▶ 임도훈 방사선종양학과 ▶ 오영륜 병리과 ▶ 송윤미 가정의학과 신규스탭▶ 전평 영상의학과 임상부교수 * 임상조교수▶ 양지혁 흉부외과 ▶ 이정원 산부인과 ▶ 김효열 이비인후과 ▶ 오수영 산부인과 ▶ 최준영 핵의학과 ▶ 조은윤 병리과 ▶ 조익준 응급의학과 ▶ 최정한 치과 * 임상전임강사▶ 강태욱 내과 ▶ 김민형 내과 ▶ 김지은 내과 ▶ 김은진 마취통증의학과 ▶ 유소영 영상의학과 ▶ 이진아 영상의학과 ▶ 이정은 신장내과
▶ 의무원장 이성 교수(외과) ▶ 진료부장 최상욱 교수(소화기내과) ▶ 수련교육부장 조수연 교수(비뇨기과) ▶ 외과 과장 윤상섭 교수 ▶ 순환기내과 과장 김종진 교수 ▶ 응급의료센터 소장 김병수 교수
【미국·볼티모어】 항암제 독소루비신(DXR) 넣은 작은 구슬(beads)을 종양에 주입하여 장기간 약물농도를 유지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순환기내과·방사선과 진 게쉰드(Jean Geschwind)교수는 간암 치료에 염산 독소루비신이 들어있는 작은 구슬을 주입하는 새로운 약물전단 시스템에 관한 동물실험 성적을 북미방사선학회에서 발표했다. 토끼 대퇴부 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하고 독소루비신이 든 비즈를 종양에 주입했다. 대조군 토끼에는 DXR만을 동맥내 투여했다. 혈장 속과 조직내 독소루비신의 농도를 1, 12, 24시간 후, 3일, 7일, 14일 후에 측정했다. 그 결과, DXR 비즈군의 종양속 농도는 7일 후에 최고 높았으며, 3일 후와 14일 후에도 고농도를 유지
▶ QI위원장 권순석(순환기내과)교수▶ 응급실장 이기행(정형외과)교수▶ 중환자실장 민준기(류마티스내과)교수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정명호 교수)가 지난 한해 총 68편의 논문을 대한순환기학회와 대한내과학회 등에 발표해 내과분야 국내 최다 논문발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지난해 받은 대외연구비는 국제 연구비 11건을 포함해 모두 21건으로 보건복지부,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과학재단, 대한내과학회, 대한순환기학회 등으로부터 수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국제 학회지에도 15편의 논문을 게재해 해외 학술활동에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가병원이 지난 2일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조회를 갖고 보직자 임명과 정년퇴임 교직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이날 보직자 임명에서 QI위원장에 권순석(순환기내과)교수, 응급실장에 이기행(정형외과)교수, 중환자실장에 민준기(류마티스내과)교수가 임명됐다.또한 자재과 민상기, 간호부 이옥순, 영양과 이순득 직원의 정년퇴임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림대의대 한달선, 이영, 박흥원, 이광학 교수가 오는 28일 정년퇴임한다. 그러나 이광학 의료원장은 보직이 변경되면서 춘천성심병원에서 객원교수로 계속 근무하게 된다.한편 한달선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64년) 서울대 보건대학원 부교수(84년)를 거쳐 한림의대 학장, 한림대 의무부총장 및 총장, 한림대 의료원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이광학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64), 미국 메릴랜드대학병원 심장내과 교수(79-97)를 거쳐 97년 춘천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춘천성심병원장(98-2004)과 한림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2002-현재)을 역임하고 있다. 이영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63년), 경희대 조교수(71-73)를 거쳐 한강성심병원내과 과장, 주임교수 및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흥원 교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순환기내과와 교육연구실이 주최하는‘2005 임상심장학 심포지엄’이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순환기에 대한 최신정보교환과 임상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묶어 주요 증례 중심으로 발표한 뒤 이에 대한 토의를 벌인다. 다루게 될 주제는 ▲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질환 및 심장급사 ▲고혈압, 대동맥질환, 판막질환 및 심근질환 ▲흥미로운 증례와 임상퀴즈 등이다.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장봉림) 사회사업과가 2005년도에 실시할 건강강좌 스케줄을 발표했다. 건강강좌 주제는 생활습관병과 일반인들에게 빈발하고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만성통증, 당뇨병 등의 질병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연간 건강강좌는 다음과 같다.★ 월별 건강강좌 제목과 담당교수 2월 16일 : 난청과 인공와우 (이비인후과 김형종)3월 16일 : 허리통증과 치료 (정형외과 장호근)4월 13일 : 만성통증과 치료 (마취과 조혜원)5월 18일 : 뇌졸중 예방과 관리 (신경과 유경호)6월 15일 : 풍치의 원인과 치료 (치과 배현경)7월 13일 : 아토피질환의 증상과 치료 (피부과 김광호)8월 17일 : 협심증의 진단과 치료 (심순환기내과 김응주)9월 14일 : 암발생의 원인과 예방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10월
을지실내악단이 오는 24일 낮 12시 10분 ‘Happy Christmas’를 부제로 대전 을지대학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세 번째 정기공연을 갖는다.이번 공연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유쾌하게 고조시킬 예정이다.이날 공연에는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단장)가 바이올린을 맡고, 이비인후과 조진생 교수가 첼로, 순환기내과 정준용 교수가 비올라, 순환기내과 이경진 교수가 플롯을 담당하여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 10일 순의홀에서 세포치료연구센터(소장 홍대식)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움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줄기세포를 주제로 한 1부에서는 줄기세포와 세포치료센터의 비젼(오일환 가톨릭의대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조혈모세포이식 영역에서의 중간엽줄기세포 역할(박성규 순천향대학교병원 내과), 간질환 영역에서의 줄기세포 치료현황(최동호 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등이 소개됐다.또한 면역치료를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종양분야에서의 면역치료요법(김태규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세포치료의 산업적 전망(김현수 퓨쳐셀뱅크 대표이사)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홍 교수는 “향후 세포치료와 관련한 임상적인 응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협동 연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순환기내과에서 개발한 ‘스텐트’의 임상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 발표됐다.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과장 정명호)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환자 85명에게 시술한 임상실험 결과를 미국심장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10월호(94권)에 발표, 세계 첫 임상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의 임상 실험결과 현재까지 혈전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스텐트 시술 6개월 후 재 협착률도 14%로 기존의 스텐트 24.6%보다 절반 가까이 크게 낮았으며, 시술 6개월 후 혈관내경 면적도 5.7 mm2로, 기존의 스텐트 4.2 mm2보다 훨씬 컸다. 정 교수는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대량 생산하기 위해 기업체와 준비중이며 , 대량생산할 경우
∼나트륨 이뇨펩타이드 측정∼급성폐혈전 색전증 중증도나 판정에유용【일본·삿포로】 심장 호르몬인 심방성 나트륨 이뇨펩타이드(atrial natriuretic peptide, ANP) 및 뇌성 나트륨 이뇨펩타이드(brain natriuretic peptide, BNP)의 측정은 다양한 순환기질환의 진단, 치료효과의 판정 및 예후를 규정하는 인자로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급격한 우심계 후부하(afterload)를 증가시키는 병태에서 우심방, 우심실 유래 ANP 및 BNP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급성 폐혈전색전증 6명(남성 1례, 여성 5례, 평균 59.0세)을 대상으로 치료 전 그리고 치료시작 후 1시간∼14일에 ANP, BNP의 혈장내 농도 변화를 측정했다. ANP 및 BNP가 가장 높은 수치에 도달한 시기는 각각 치
∼나트륨 이뇨펩타이드 측정∼급성폐혈전 색전증 중증도나 판정에 유용【일본·삿포로】 심장 호르몬인 심방성 나트륨 이뇨펩타이드(atrial natriuretic peptide, ANP) 및 뇌성 나트륨 이뇨펩타이드(brain natriuretic peptide, BNP)의 측정은 다양한 순환기질환의 진단, 치료효과의 판정 및 예후를 규정하는 인자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우심계 후부하(afterload)를 증가시키는 병태에서 우심방, 우심실 유래 ANP 및 BNP의 변동에 관해 검토한 경우는 적은 편이다. 일본 미에대학 내과 연구팀은 나트륨 이뇨펩타이드 측정의 임상적 의의를 확인하기 위해 이러한 변동과 혈행 동태에 대해 검토한 결과, 급성폐혈전 색전증의 중증도나 치료효과 판정에 유용하다고 보고했다. 연구팀
아토르바스타틴의 약물효과에 관한 최신 스터디인 CARDS가 2003년 ASCOT, REVERSAL, 2004년에 PROVE-IT에 이어 최근 발표됐다. 화이자는 26일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ARDS(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기왕력이 없는 약 2,800명의 2형 당뇨병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으로, 아토르바스타틴 투약군의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CARDS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들은 입원할 정도의 흉통, 심장 소생술, 그리고 관상 동맥 재생시술,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이 3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플라시보 투여군에 비해 뇌졸중
【독일·뷔르츠부르크】 “경동맥이 협착된 경우 수술이 필요없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증례에서는 풍선확장술로 혈관 협착이 해결되어 스텐트 삽입여부에 관계없이 혈액은 다시 자연스럽게 뇌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뷔르츠부르크대학병원 순환기내과 Peter Schanzenbacher교수는 최근 거의 모든 환자에 카테터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동맥협착 환자에서는 대부분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이 사실은 아직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고 밝혔다. 장점에 관한 보고 많아 최근에는 카테터 수술시 떨어진 플라크에 의한 색전합병증도 효과적인 필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 이것은 카테터 수술 적용 전에 협착 부위를 통과하도록 필터를 삽입하여 두개저하부에 고정시키면 뇌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Schanzenbacher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