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이뇨펩타이드 측정∼

급성폐혈전 색전증 중증도나 판정에 유용

【일본·삿포로】 심장 호르몬인 심방성 나트륨 이뇨펩타이드(atrial natriuretic peptide, ANP) 및 뇌성 나트륨 이뇨펩타이드(brain natriuretic peptide, BNP)의 측정은 다양한 순환기질환의 진단, 치료효과의 판정 및 예후를 규정하는 인자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우심계 후부하(afterload)를 증가시키는 병태에서 우심방, 우심실 유래 ANP 및 BNP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급성 폐혈전색전증 6명(남성 1례, 여성 5례, 평균 59.0세)을 대상으로 치료 전 그리고 치료시작 후 1시간∼14일에 ANP, BNP의 혈장내 농도 변화를 측정했다. ANP 및 BNP가 가장 높은 수치에 도달한 시기는 각각 치료를 시작한지 1시간 및 6시간 후였다.

그 후 ANP, BNP 모두 혈장내 농도는 낮아졌으며, 감소율은 BNP가 더 크게 나타났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관상동맥석회화∼

연령, LDL-C,IMT가 예측인자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동맥경화는 경동맥 초음파를 이용해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관상동맥의 정량평가법은 아직 미흡한 상태이며 양쪽의 관련성도 분명하지 않다.

일본 치바대학 순환기 병태학 연구팀은 새로운 동맥경화 평가법으로서 심전도 동기 멀티슬라이스 CT를 이용하여 관상동맥의 석회화에 대한 양적 분석을 실시했다. 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통

당대사이상은 급성심근경색(AMI)의 예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인자이다.

시립 히로시마시민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은 급성기 고혈당 및 당뇨병이 AMI에 대한 재관류요법 실시 후 좌심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입원 당시에 고혈당이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좌심실박출률(LVEF)의 개선수치 및 입퇴원 전후의 LVEF 변화량이 유의하게 낮았다”고 보고했다.

입원 당시에 고혈당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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