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가 최근 별관 7층 강당에서 ‘알기 쉬운 심전도’를 주제로 제7회 심전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성바오로병원 노태호 교수를 비롯해 성모병원 오용석, 성모자애병원 이만영, 전두수, 대전성모병원 진승원 교수 등 CMC 각 의료기관의 순환기내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전기현상의 이해와 심전도의 형성 ▲서맥성부정맥의 심전도 접근 ▲심전도를 이해하는 허혈성 심질환 ▲어렵지만 꼭 넘어야 할 산-빈맥심전도 ▲꼭 알아야 할 페이스메이커 심전도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심장전기현상의 정상과 이상을 이해하고 양방향의 토론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 과정으로 국내 최고의 심전도 과정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3년 전부터 춘계와 추계로 나눠 춘계는 심전도를 중심으로, 추계(9월 예정)는 EP(전기생리학) 중심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