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에 300병상의 규모로 건립되는 양평교통재활병원 개원준비단 및 건립추진단이 발족됐다.이들 단체는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 교수) 합동사무실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위탁운영자인 서울성모병원의 사무소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이유는 설계 단계부터 의료, 병원 경영, 건설 인력이 참여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다.양평교통재활병원은 총 사업비 1,630억 원이 투자, 경기도 양평 도곡리 소재 90,643㎡ 부지에 300병상 내외의 규모로 건립되며, 양 기관이 2011년 상반기까지 재활전문병원을 설계, 8월에 착공하여 2014년 상반기에 개원하게 된다. 진료과목은 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등 상설 6개 과와 치과 등 비상설
경기도의 보바스병원과 서울참병원 등 33곳의 요양병원이 1등급 판정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4일 전국의 요양병원(평가대상 718 기관)에 대한 2009년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 항목은 2009년 10월 현재 운영 중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병원의 진료환경(의료인력․장비․시설)에 대한 23개와 유치도뇨관(소변줄) 삽입, 욕창 발생 등 진료내용에 대한 12개 등 총 35개다.요양병원의 진료환경과 내용을 종합하여 5개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1등급 33기관, 2등급 137기관, 3등급 271기관, 4등급 212기관, 5등급 49기관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적으로는 강원,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국에 1등급 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평가받은 진료 내용의 항목수가 8개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가 19일부터 '동서통합클리닉'을 오픈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동서협진비만클리닉에서는 비만원인을 검사하고 식생활 및 일상생활 개선, 필요한 경우 침구요법과 이침요법, 감비산 (과립형 한약) 또는 감비교 (젤리형 한약) 처방 , 절식요법 외에 꼭 필요한 경우 배리아트릭(위벽절제술), 위팔뚝성형술 , 종아리 또는 허벅지축소술 , 안면거상술 , 지방흡인술 등 다양한 수술요법도 시행하고 있다 . 의과대학병원의 내분비내과, 성형외과, 외과, 이비인후과와 한방병원의 침구과, 재활의학과가 동서통합비만클리닉에 참여해 기존의 비만클리닉 또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요요현상 등을 최소화시켰다.초기 검사비는 대략 20∼60 여만 원이 소요되며 , 감비산(과립형 한약) 또는 감비교(젤리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재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ABI)으로부터 ‘2010년 의학 의료 분야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7월 19일부터 한방재활의학과와 한방신경과가 함께 ‘비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비움' 은 비만환자의 폭식조절에 도움이 되는 명상치료와 내장비만 조절에 도움이 되는 코어운동을 결합한 국내최초 한방다학제 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19일부터 접수 및 참가가 가능하다. 문의:02-440-7575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40)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구 중 하나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에서 선정하는 ‘세계의료전문가 100인’으로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가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과 미국 재활의학회지에 평론 논문 제출을 요청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 재활의학과는 인지․심리 기능의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미술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술치료를 도입했다.동산병원 재활의학과 정인숙 교수에 다르면 임상미술치료는 정신과적 질환에 국한시켜 특정 질환자나 특정 과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서 심리적 안정, 면역성 강화 및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36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이사 6명을 교체, 개각을 단행했다.이번 개각의 특징은 의협 첫 여성대변인으로 문정림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아울러 보험이사에는 이 혁 전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내과전문의를 반상근직에 임명함으로써 보험분야에 ‘젊은 피’를 수혈했다.신임 의무이사로는 오석중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 정보통신이사에 한동석 서울신경외과의원 원장, 정책이사에 박희봉소아과의원 원장과 유승모 예산명지병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가 발간한 근막통 의학교과서 ‘그림으로 보는 TPI 통증치료(ISBN:978-89-89892-83-0, 한미의학)’가 최근 대만판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연내 대만어로 번역돼현지에 출판되며, 초판 2천부를인쇄할 예정이다.강 교수는선인세로 8,200달러를 받는다.2006년 11월 발간한 이 책은각 근육별로 통증유발점, 전이통이 나타나는 부위, 증상, 생활 속 원인, 주사치료부위, 스트레칭 방법 등 근골격계 질환 중 가장 흔한 근막통에 대해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서술해 근막통을 처음 접하는 의료진이 단순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이런 이유로의학교과서로는 드물게 발간 이후 국내에서만 3천부 이상이 팔렸다.강윤규 교수는 “대만 수출은 이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재활의학과는 세계신경재활학회(World Federation for NeuroRehabilitation)와 공동으로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뇌신경재활 분야에 대한 Certificate course를 개최한다.이번 과정은 뇌신경 재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뇌신경재활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뇌신경과학, 간호학 및 의학 등의 모든 분야의 교육이 이뤄진다.저명한 해외 강사진과 국내의 뇌신경 재활분야의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며,대학병원재활의학과와 지역 재활의학센터를 직접 방문하는시간도 마련된다.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뇌신경재활 분야의 수료증(Certification)이 수여된다. 문의: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031-787-7730~1)
대전협 회장 선거권이 회비 미납자에도 부여된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지난 28일 대의원 172명 중 90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임시대의원총회를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대전협 회장 선거권 완화의 건이 찬성 67표로 통권 8표로 가결됐다.이 안건은 대전협 회장 선거권을 회비 미납자들에게도 부여하도록 하는 것이다.또한 군복무기간 단축에 관한 헌법소원에 관한 건은‘국민설문조사 결과가 긍정적일 때 참여인원을 모아 추진한다’는의견이 90명 중 89명 찬성으로 통과됐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상정 부의안건에 관한 건 또한82명 찬성으로 통과됐으며,대전협 선거 전자투표제 전환에 관한 건은 현행 투표제 유지로 결정됐다.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는김재
가천의대길병원 재활의학과 임오경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2010년판에도 등재됐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골관절염특화센터가병원 지하 3층에 진료공간을 확장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밝혔다.지난해 보건복지부병원특성화 과제에 선정된 센터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협진시스템과 골관절염 치료 패턴에 맞춰 특성화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센터는동일한 질환의 비슷한 증상의 환자를 구분해세밀하게 진료하며, 좀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골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와 자조관리 교육을 통해 환자에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센터 차원에서 포괄적인 질병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센터는 개소에 맞춰오는 30일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골관절염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031-219-4440~1.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세계적 수준의 근전도 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영문판 “Electrodiagnostic Medicine in Practice”을 출판했다.이 책은 재활의학과에서 지난 25년간 매주 가져왔던 근전도 case conference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case conference에서 다룬 증례 가운데 진단 과정에서 어렵고 평범하지 않은 50례를 담고 있다.또한 단계별로 진단해 나가는 이론적 근거 제시와 다양한 검사까지 포함하고 있다.저자인 한태륜 교수는“연구 결과에 대한 영상이미지와 다양한 증례를 싣고 있어 재활의학 분야에서 진단과 치료에 있어 실질적인 경험을 이 분야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보재정 악화의 최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는중증노인인구. 이들의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병원이나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의 공동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이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인 ‘노인의학과 치매’에서 미국노인의학회 이사장 체릴 필립스 교수는 "현재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인구가운데 5%에 해당되는 중증질환자가 전체 43%의 건강보험재정을 소비하고 있다"면서 중증질환의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의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필립스 이사장은 예방관리는 단순히 보험재정의 절감 뿐만 아니라 환자의 입원기간도 줄였다고 설명했다.이는 미국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관리 시스템(PACE-Program of All inclusive Care for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은3일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신경과 김용재 교수를 임명했다.뇌졸중센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간호사 등 관련 의료진들이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또한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혈관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시스템’을 구축해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에 적용한다. ESC시스템은응급환자 중 신체 마비나 언어장애, 어지럼증 등 급성기 뇌졸중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당직의사가 병원 전산망 ESC 항목에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이 정보가
아주대학교병원 사경치료센터(센터장 임신영 교수)는 오는 2월 27일병원 지하 1층 수석홀에서 ‘연축성 사경을 이기는 사람들 모임’을 개최한다.사경이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목이 한쪽으로 기우는 질환으로, 연축성 사경의 경우에는 두경부의 이상 자세, 머리의 떨림과 목, 어깨 부위 통증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동작하는 데에 제한을 받게 되고, 많은 경우 대인관계에서 사람을 회피하는 등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다.이번 행사는 연축성 사경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 상담과 질병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첫 모임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사경치료센터(031-219-5802,5794,5283/ syyim@ajou.ac.kr)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아주대병원
이화의료원은 12일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 새병원기획단장에 유 권 교수(소화기내과)을 임명했다.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는 올 12월 양천구 신정동에 350병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며,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과 함께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의약계 단체들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1급뇌성마비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에서 올해 첫 의료봉사를 펼쳤다.입소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의료봉사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부문에서 진료와 투약이 실시됐고 목욕, 청소, 놀이, 식사보조와 같은 일반봉사도 진행됐다.전재희 복지부장관과 경만호 의협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장애우들의 재활치료에 필요한 기립재활치료기기와 비누, 기저귀 등 후원품을 증정하는 한편 직접 식사보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조인성 사공협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서는 개인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각계 단체들이 주도해 보다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