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은 골관절염특화센터가 병원 지하 3층에 진료공간을 확장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병원특성화 과제에 선정된 센터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협진시스템과 골관절염 치료 패턴에 맞춰 특성화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동일한 질환의 비슷한 증상의 환자를 구분해 세밀하게 진료하며, 좀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골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와 자조관리 교육을 통해 환자에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센터 차원에서 포괄적인 질병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는 개소에 맞춰 오는 30일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골관절염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031-219-4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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