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아벤티스가소아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진행한 ‘초록산타 캠페인’이 많은 어린이 환자들의 참여속에 개막됐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 22일 초록산타 캠페인의 첫번째 행사로 서울대 어린이 병원을 찾아 당뇨를 앓고 있는 소아 환자를대상으로 ‘초록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열린 초록산타 캠페인 런칭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황용승 원장, 소아과 소아당뇨 전문의 신충호 교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제즈 몰딩 사장, 그리고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이 행사장을 찾은 환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대형 희망 케익 만들기 및 점화식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초록산타 캠페인은 환아들의 정서적인 요구를 지원하는 ‘초록산타 되기’ 프로그램과, 아름다운가게 4호 차량인 ‘초록산타 트럭’의 운영 수익금을
한독약품의 김영진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됐다.동사는 17일 오전 10시 포스틸빌딩 3층 대강당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진 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창업주 전임 김신권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신임김 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大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후 84년 한독약품에 입사했으며, 지난 96년, 2002년에 각각 사장, 부회장직에 올랐다. 회사는 이날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2,345억원, 영업이익 286억원, 당기순이익 159억 원을 달성했으며 주당 280원의 기말배당을 포함하여 년간 주당 430원의 현금배당을 최종 결의했다.이와 함께 2006년 매출목표를 2,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최종 확정했다. 이는 년초에
동아제약이 국내외 20개 제약사 중 매출대비 성장률이 3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한국화이자제약은 3,217억 원으로 매출 규모로는 가장 높았으나 성장률은 1.1%를 기록해 하위로 밀려났다.[표]최근 마감된 IMS데이터(처방의약품시장)에 따르면 20개 제약사 중 MSD, 녹십자, 한국릴리, 한국화이자제약(파마시아제외), 한독 등 5개 제약사를 제외한 15개 제약사들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들 20개 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은 16.7%로 집계됐다. 이번 동아제약의 고성장은 스티렌 등의 힘이 크게 작용 1,8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2,049억원(29.1%), 대웅제약은 1,925억원(25.0%)을 기록 국내 제약사들이 1, 2, 3위를 차지했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복부비만 치료 신약인 아콤플리아(성분명: 리모나반트)의 국내 임상 실시된다.회사측은 14일 아콤플리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280 여 명의 국내 비만 환자가 참여하는 RIO-Asia 및 CRESCENDO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임상 시험은 한국에서 리모나반트로 진행되는 최초의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 시험으로, 3월 말부터 환자 모집을 실시한다. RIO-Asia임상시험은 한국, 대만 및 중국의 32개 병원에서 총 640명의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리모나반트의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한강성심병원 등 전국 11개 병원에서 총 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CRESCENDO임상시험은 전세계
니코틴이 함유된 금연보조제의 외부 포장에도 ‘복용중 담배를 피우면 심혈관에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주의‧경고 문구가 표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시중 유통중인 니코틴함유 금연보조제가 첨부문서에는 주의사항이 기재되어 있으나 제품 외부포장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아 부작용 피해사례가 발생한다는 소비자보호원의 정보사항에 따라, 동 제품 제조․수입업소에 표시기재를 강화토록 행정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식약청의 이번조치 대상은 올 6월 1일이후 출고되는 니코틴 함유 금연보조제 전 제품으로 피부에 붙이는 패취제, 사탕처럼 녹여먹는 트로키제와 껌제가 해당되며, 현재 13품목이 시중 유통중이다. 동 지시에 따라 니코틴함유 금연보조제는 외부포장 앞면 또는 뒷면 면적의 30% 이상 크기에 ‘경고 : 이 약 사용
외과 수술 후 발생하는 정맥의 혈전/색전 질환 예방, 혈액 투석시 혈액 응고 방지등에 사용하는 항응고제 크렉산 주사제(성분명 에녹사파린)의 일부 제품이 회수된다.사노피-아벤티스는 30개 제조번호에 대한 자사의 크렉산주를 예방 조치 차원에서 58개 해당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대상은 크렉산 주사제 제조 번호 중 2712 번(20mg) 및 4797번(40mg)이다. 이에 따라 해당 번호의 크렉산 주사제를 확인하는 즉시 주사제를 사용하지 말고 약제를 처방한 의사나 약사에 알리고, 새로운 주사제로 교환 받아야 한다. 이번 결정은 한정된 수의 제품에서 과량의 유효 성분이 함유될 가능성이 있어 그에 따라 수반되는 심층 조사결과에 따른 조치이다. 회사측은 이번 회수 조치가 단일 제조 공장에서 충
일부 중소형 다국적 제약사들이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여서 오리지널 신-구 약간의 한판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러한 제약사들은 머크주식회사, 노보노디스크코리아, 룬드벡, 오가논주식회사, 한국스티펠 등 해마다 20~30%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들로 최근 대형 제약사들과 경쟁할 만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제약사는 머크주식회사로 지난해 말 니아스파노라는 이상지혈증 치료제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4월~5월 경에는 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약이 출시되면 한국로슈의 젤로다와 사노피-아벤티스의 엘록사틴 등의 제품과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또 인슐린전문제약사 노보노디스크코리아는 올 9월경에 경구제와 함께 투여하는 공복혈당을 위한 ‘레버미어’를 출시할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이 최근 지난 30년간 제약업계에 몸담으며 경험한 마케팅 영업 현장의 지혜와 사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을 모은 자서전 ‘사람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를 최근 출간했다.김 사장이 자서전에서 가장 많이 할애하고 있는 내용은 바이엘, 유한SP, 사노피-신데라보 등 외국기업에서 30년간 영업과 마케팅을 펼쳐오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된 아픔과 교훈에 대한 이야기이다.그는 책을 통해 1975년 한 의사에게서 겪은 경험으로부터 ‘영업의 생명은 신뢰’라는 교훈을 얻게 됐다는 이야기부터 바이엘에 근무할 당시 위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특히 그는 “기업을 키우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며 30년간 외국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사람’이
최근 제약사들이 혈당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보다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효능과 장치를 개선한 펜형 인슐린 제제를 잇달아 출시할 것으로 보여 인슐린제제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처방량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이 같은 배경에는 얼마 전 한국릴리가 ‘휴마로그믹스25’를 선보인 데다 오는 2월중으로는 당뇨전문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가 ‘레버미어’를 출시하겠다고 밝혀 제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이미 지난해 3월에는 사노피-아벤티스가 ‘란투스’를 출시하면서 효능과 편리성을 강조한바 있다. 이에 따라 투약이 편리한 펜형 인슐린이 기존의 3종에서 6종으로 늘어나면서 의사와 환자들의 선택도 다양해졌다.노보노디스크의 신약 ‘레버미어’의 경우 효능과 취급의 편의성이 높아진 대표적인 인슐린 제제다. 이 약은 세분화된
새로운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페라미비어(Peramivir)가 국내에 소개됐다.19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석한 로버트 웹스터 박사(Robert G Webster : 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 USA)는 이 제품을 소개했다.로버스 박사는 페라미버어가 미국의 바이오크리스트 제약사(BioCryst Pharm)가 개발중인 제품이며 이 제품이 현재 내성이 생기고 있는 조류독감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약으로 소개했다.로버트 웹스터 박사는 이날 “H5N1 바이러스의 지속적 고병원성으로 진화에서 오리의 역할이 중요하며, 2004년과 2005년 조류와 사람에서 고병원성으로 나타난 H5N1의 경우 야생조류와 텃새
사노피-아벤티스는 흡입용 인슐린 제제인 엑주베라에 대한 권한을 화이자로 이양하는 데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에 서명한 합의서 조항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는 전세계적으로 엑주베라의 개발, 생산, 판매에 관한 권리와, 엑주베라의 생산에 쓰이는 대량 인슐린 생산 시설의 소유주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합작사 Diabel의 주식 지분을 매각에 합의했다.앞서 아벤티스와 화이자는 1998년 제휴를 통해 흡입용 인슐린 제제인 엑주베라의 공동 개발· 제조· 판매에 대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엑주베라에 대한 양 사의 제휴를 관할하는 계약에는 사노피-신데라보가 아벤티스를 인수한 이후 시점에 화이자가 행사하기로 한 제품 관리의 변경 조항이 포함돼 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이양된 권한과 자산의 대가로 미화1
사노피-아벤티스의 대장암 치료제 엘록사틴이 동결건조분말 제형(lyophilized formulation)에서 용액 제형(aqueous formulation)으로 변경 출시된다. 회사측은 12일 새로 출시된 용액 제형은 재구성 과정을 거치지 않고 희석 후 바로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편리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고 간접 비용절감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기존의 엘록사틴 분말 제형의 경우 주사용수 또는 5% 포도당액을 주입, 재구성해 용액으로 만든 후 다시 희석해 환자에게 주입해 왔다. 또 새로운 용액 제형은 실온에서 3년 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기존 파우더 제형이 용액 변경 후 섭씨 2-6도에서 48시간 보관 가능했던 것에 비해 제품의 안정성 또한 증가했다고 밝혔다.사노피-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의학학술부 문한림 상무(48세)가 프랑스 본사 소속 인터컨티넨탈 지역 항암제 부문 메디칼 부서의 책임자(Senior Director, Intercontinental Oncology Medical Franchise)로 선임됐다. 문한림 상무는 국내 제약업계의 메디칼 부서 임원 중에서는 유일한 종양내과 전문의 출신으로 최근까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항암제 사업 부문의 의학학술 자문과 한국 연구자 주도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유치하는 업무를 담당해 왔다.또 대외적으로도 국내 재임 기간 동안 제약의학회 간행이사를 역임하고, 식약청 과제에 참여하는 등 국내 항암제 분야의 연구 활동에 전념해 왔다. 이번 본사 이적은 종양내과 전문의로서의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지사의 항암제 부문을 성공
국내 제약사들은 내년에 어떤 약을 출시할까? 신물질 신약이 부족한 상당수 제약사들은 내년부터 제네릭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여 이른 ‘제네릭 빅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이다.제약사들에 따르면 주가 영향으로 공식적인 신제품 출시계획은 공개하지 않지만 이미 지난해 금융감독원 제출한 연구개발 소식과 식약청 제네릭 허가를 통해 대부분 출시 품목이 드러남에 따라 출시될 제네릭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힌 상태다.이에 따라 상당수 제약사들은 2006년에는 젬자, 엘록사틴, 플라빅스, 제니칼 등 이른바 오리지널 블록버스터 품목에 대한 제네릭을 출시할 계획이며 일부는 라이센스를 통한 신약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공식적인 출시 소식을 알린 보령제약은 제네릭으로는 ‘플루코나졸’ 성분을 국내 최초로 외용제로
사노피-아벤티스의 트리테이스-프로텍트정을 비롯한 오리지널 10여종이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 보험 등재된다.내년에 보험적용되는 오리지널 신약은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노바티스, 한독약품, 바이엘코리아, 애보트코리아, 쉐링푸라우코리아, 박스터코리아 등의순환기 및 항암 화학요법제 그리고 수액제다 다수 포함됐다.우선 한국화이자제약의 고혈압약 큐나프릴 성분인 아큐프릴10mg(1정 655원)이 새 보험품목으로 등재됐다. 또 기존의 항생제를 시럽으로 만든 디플루칸건조시럽과 지스로맥스건조시럽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됐다.디플루칸건조시럽은 1ml당 686원이며, 지스로맥스건조시럽은 1ml당 429원이다.또 사노피아벤티스의 고혈압약 트리테이스 트로텍트정도 내년부터 보험급여가 가능해 진다. 새로운 약물방출기능이 첨가돼 안정인
성무경(건국의대)교수가 지난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대장항문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직장항문 억제반사의 임상적 활용에 있어서 척도별 유용성’이라는 논문으로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상반기까지 병원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제약사는 박스터로 조사됐다. 또 같은 기간 약국시장에서는 SK 파마가 차지했다. 최근 약국과 병원 시장에서 매출실적이 높은 상위 20개 제약사를 분석(IMS 데이터 IMT 2005/2Q 기준)한 결과다. 그 결과 약국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률은 차지한 제약사는 SK파마로 매출면에서는 19위였지만 전년도에 비해 무려 50%를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사의 올 상반기의 MAT매출은 739억원으로 해마다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이어 2위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으로 38%로 성장했다. 동사는 아빈디아와 제픽스 그리고 헵세라의 성장이 30%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면서 약국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해 상반기까지 1906억원을 채웠다. 3위는 한미약품으로 35.
중도소화관증상 예방효과에 기대【폴란드·바르샤바】 뮌스터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클라우스 피터 짐머(Klaus Peter Zimmer) 교수는 “지금까지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중증 경과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었지만 현재 승인신청 중인 경구 백신 Rota teq짋 보급되면 이 감염에 의한 위장염 발현수를 억제시키고 동시에 그 증상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세계소아감염증학회(WSPID)에서 열린 사노피 파스퇴르 MSD사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고했다.중증 경과 100% 예방로타바이러스는 대부분 소독제에 내성이 있으며 물속이나 장난감 표면에도 몇주간 살아있기 때문에 위생상태와는 상관없이 감염된다.따라서 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측하거나 예방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2~3세까지 적어도 한번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
대한남성과학회 관련 제약사 9곳 후원비뇨기과전문의가 직접 만드는 연극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막이 오른다. 제목은 ‘배꼽아래,이상 無!’ 대한남성과학회는 2005년 남성건강캠페인-자신만만, 남성만세의 일환으로 이 연극을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5일간 공연한다. 이번 연극을 주관하는 대한남성과학회 김제종 회장은 “지난해 첫 번째 연극 ‘다시 서는 남자이야기’가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극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게 환자들과 좀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해에는 중년부부는 물론 젊은부부들의 얘기도 포함시켰다. 이 공연이 많은 부부들이 적극적으로 남성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삶의 질을 좀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극은 바이엘코리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아벤티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장에 제즈 몰딩(Jez Moulding, 36) 남아공 지사의 영업마케팅 총괄 이사가 선임됐다.영국 출신인 몰딩 사장은 영국 아스트라사를 거쳐 99년 프랑스 신데라보사에 입사했다. 2002년 이후에는 사노피-신데라보 남아공 사장과 사노피-아벤티스 남아공 지사의 영업마케팅 총괄 이사를 역임해왔다. 제즈 몰딩 사장은 오는 10월초 공식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