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 출시된 먼디파마의 철분제제헤모콘틴 정이 새롭게 태어났다. 먼디파마는 현대약품과 co-promotion을 맺고 한국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서방정을 출시했다.새 서방정은 약효성분만 빼고 모두 바꿨다. 제조사도 국내 동광제약으로 바꾸고 판매원도 현대약품으로 교체했다. 또한 기존에 문제가 됐던 탈크성분을 제거하고 24시간 동안 서서히 방출하는 메커니즘도 도입했다.고용량의 철분과 함께 폴산 및 조혈 작용을 돕는 비타민 B12(코바마미드 활성형)와 B6 (염산피리독신) 등이 함유되어 있어 뇌신경 결손 장애아 예방에 필요한 폴산이 WHO 임산부 1일 권장량인 500ug이 함유되어 임산부에게 적합하다고 먼디파마측은 설명한다. 새 헤모콘틴은 30정, 60정, 90정, 300정의 4종류로 출시된다
대웅제약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영업 및 국내 유통을 전담한다.대웅제약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5일 일반의약품에 대한 영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둘코락스’, ‘둘코락스 발란스’, ‘부스코판’, ‘뮤코펙트’, ‘뮤코안진’, ‘안티스탁스’, ‘파마톤’ 등에 대한 유통 및 영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는 전세계적인 변비약인 둘코락스와 진경제 부스코판, 가래기침 치료제 뮤코펙트 등 베링거인겔하임의 간판 제품이 대거 들어가 있어 양사의 계약이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양사 사장은 모두 최고 수준의 의약품과 최고 영업력의 만남이라고 평가하고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최근 외자사들과 국내 제약사간의 사업파트너 제휴가 잇따르고 있는
먼디파마가 자사의 옥시콘틴 서방정 제네릭인 옥코돈 서방정을 출시한 하나제약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소송을 제기했다.3일 회사 측은 “옥시콘틴 서방정의 국내 특허의 만료기간은 2012년 11월까지로 하나제약이 제네릭을 출시하면서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해 따라 지난 6월 30일자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어 회사 측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다른 선진국가에서도 제네릭사들에 대해 특허권 침해금지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이들 소송들에서 모두 특허권 침해가 인정된 바 있다”며 이번 국내 소송에서도 승소 가능성을 전망했다.이와 관련 하나제약 측은 "어느정도 예상했던 부분"이라고 밝혀 이번 소송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먼디파마의 '옥시콘틴 서방정'은 12시간 간격
먼디파마는 한국법인인 먼디파마코리아의 신임사장에 지태현 사장을 5월 6일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교,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중외제약의 영업, 마케팅 부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까지는 한국세로노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와 머크세로노 통합대표를 역임했다.
통증치료제 전문제약사인 먼디파마 코리아가 소아암 환자치료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19일 회사 측은 지난 18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제1회 ‘먼디파마 소아암 친구사랑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치료비 지원을 받는 환아들은 그동안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던 소아, 청소년 환자 5명으로 경상대학교 병원, 원자력병원, 건국대학교 병원, 전북대학교 병원,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 등 5개 병원의 혈액종양내과 및 소아과 의사들의 추천으로 선정됐다.먼디파마 코리아의 이영태 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치료에 도움을 주고 희망을 북돋아 주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향후에도 좋은 의약품 공급과 동시에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
중소 외자사 잇따라 홍보맨 영입홍보대행사 활용 ‘알리기’에 나서이름도 낮선 중소 다국적 제약사들이 최근 홍보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홍보맨을 영입해 홍보업무를 강화시키는가 하면 홍보대행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백신전문회사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최근 기업홍보를 위해 대외협력부를 신설했다. 사노피-파스퇴르 코리아 역시 홍보부를 신설, 대외업무를 시작했다. 한국와이어스도 노사간 분쟁으로 지연되고 있지만 조만간 홍보실을 구성할 계획이다.홍보팀을 신설할 여력이 없는 제약사들은 홍보대행사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박스터코리아, 게르베코리아, 스티펠코리아, 먼디파마 등 중소다국적 제약사들은 에델만, KPR, 마콜, 엔자임 등 홍보대행사와 계약을 맺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다국적 제약기업 먼디파마 코리아가 2009년도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제품라인 확대를 앞두고 전문의약품 영업을 담당할 인력 확충에 나선다.이번 공개채용에는 전문의약품의 영업을 담당하는 전문의약영업담당(Medical Representative, MR)과 의약정보 차원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하게 되는 의약정보담당(Medical Specialist, MS)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4년제 이상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Medical Specialist의 경우 약학, 간호학, 생물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먼디파마 코리아 기업 홈페이지(www.mundipharma.co.kr)에서12월 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을 거쳐, 지점장 및 임원 면접의 총 3차 전형을
먼디파마 코리아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강원도 원주의 한솔 오크밸리에서 임직원이하 전직원이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영태 사장은 축사를 통해 “One Mind, One Heart, One Spirit” 을 통해 전 직원이 단합된 자세로, 향후 5년내 1천억원 매출규모의 회사로 성장 할것을 다짐했다.아울러 이날 초청인사로 참석한 대한위암학회 회장인 이종인교수(원자력 병원 외과)는 먼디파마 창립 10주년 축하와 지난 10년간 먼디파마가 보여준 통증관리 치료의 인지도를 높인 회사의 역할에 대한 감사 및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먼디파마는 진통제전문의 다국적제약회사로 지난 1998년 설립된 이후 급/만성 통증환자의 통증관리를 위한 진통제 옥시콘틴을 판매해 왔으며, 작년 100억대 제품에 진입시킨바 있다.
붙이는 약물인 패취제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옛날에는 파스나 밴드 등 상처를 감싸는 정도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통증, 천식에 이어 암성동통과 협심증 그리고 치매까지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패취형 전문의약품이 나오는 이유는 정제 및 주사제의 약점인 순응도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순응도가 높아지면 빠른 치료를 기대할 수 있고 안전성이 높아지면 장기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사와 환자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이러한 폭발적인 관심은 때론 제약사의 계획도 바꾸게 한다. 엑셀론(노바티스사)은 아직 보험급여가 정해지기 전인데도 의사와 환자의 요구에 출시를 강행했다.엑셀론은 1일 1회 부착하여 24시간 효과를 지닌 치매 치료제다. 경증 치매는 정제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중증 이상인 경우는 복용시간을
마약 투약협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전인권 씨가 복용한 약이 옥시콘틴으로 밝혀지면서 이약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옥시콘틴은 Oxycodone Hydrochloride 성분의 대표적인 마약성 진통제로 지난 2001년부터 먼디파마가 수입판매하고 있다.이약의 적응증은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 및 중증 통증의 조절인데, 비스테로이드 최대 용량에서 반응하지 않고 진통제를 필요로하는 심한 통증에 대해 1일 40mg까지 1회 처방 최대 15일까지 인정하고 있다.특히 이약은 중독이 매우 강해서 정부가 허가사항을 강화한 약물이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옥시콘틴 과량투여로 282명 사망한 바 있어 국내에서 안전성을 강조한 약물이다.이와 관련 미 FDA는 아편계 약물로 몰핀과 유사
약사회와 제약회사간 갈등의 골이 깊이질 태세다. 약사회가 제약사들을 상대로 정부의 약가 재평가로 발생된 약가차액을 요구하고 있으나 제약사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대한약사회는 최근 정부의 보험약가 인하조치와 관련, 약가차액 보상에 대해 협조의사를 밝히지 않은 제약사 46개사의 명단을 20일 발표하고 후속대책을 마련중이다.대한약사회는 일단 이들 46개사에 대해 내달 초까지 개별 청문회를 갖고 협조의사를 타진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중순까지 2차 협력사 접수를 완료, 해당 협력사 명단을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통보해 약가차액 보상에 대해 도협 차원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하순까지 비협조 제약사 및 비협조 도매상 명단을 파악, 해당 업체를 상대로 최종적인 협력의사를 확인한 뒤 비협조
먼디파마사 새로운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콘틴(서방정)이 국내에서 발매됐다. 먼디파마社는 지난달 23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발매기념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옥시콘틴은 이미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20여개국에서 발매됐으며, 미국의 경우 작년에 1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미국내 15대 제품 중 하나라고 한다. 먼디 파마社 담당PM에 따르면, 옥시콘틴의 주성분인 옥시코돈은 이미 1917년부터 단일제 또는 복합제로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1일 4~6회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1일 2회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는 편리한 제형으로 옥시콘틴을 개발하게 됐다. 그는 또 옥시콘틴은 WHO Three-step analgesic ladder에서 2단계와 3단계 모두 적용되는 유일한 진통제로, NSAIDs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