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의 사보 'ON'이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기획 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았다.의료·보건 정보와 일반인 또는 환자들의 실생활을 접목한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암환자의 약 절반은 질병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불안과 걱정을 하고 있지만 정신적 불간암을 해소하려는 노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종양내과학회-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제5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암환자의 심신 상태와 극복자세 등에 대해 분석해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지식인 및 다음카페, 유튜브댓글 등 소셜 리스닝 데이터. 이 가운데 암과 항암, 환자관리 등 3가지 키워드가 언급된 16만 9,575건을 수집했다.암 치료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언급 2만 899건을 분석한 결과, 정서적 어려움은 42%, 신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37개 의료기관이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발견에 나섰다.서울대병원은 11일 초대형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연구 코모젠D(KOMOGEN-D, KOrea MOod Disorder GENomics Consortium - Depression)프로젝트를 진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7.7%로 높고,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2019년(3.2%)에 비해 5배가 넘
인하대병원 송숙녀 간호사가 10월 7일 열린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 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내 노인황반변성환자의 절반 이상은 망막삼출물을 조절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안과병원 등 국내 공동연구팀은 노인황반변성에 대한 기존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치료약물의 망막삼출물 조절 효과를 평가한 리얼월드연구 PROOF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PROOF는 2017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국내 노인황반변성환자 600명의 진료 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연구다. 치료 1년 차 망막내액(IRF)/망막하액(SRF)/망막색소상피하액(sub RPE fluid) 등
코로나19 대유행 후 각종 질환과 관련성이 확인되는 가운데 갑상선암 환자의 예후도 악화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 연구팀은 갑상선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전후 시기별 예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나쁜 예후 인자가 증가했다고 국제학술지 캔서(Cancers)에 발표했다. 연구 제목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 갑상선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이다.연구팀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과 발생 1년째(2020년)와 2년째로 나누고 갑상선암의 상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유행한지 2년간 전체 갑상선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8월 20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갑상선에 발생하는 유전자 발현의 변화'라는 연구로 기초의학연구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이택 교수(비뇨의학과)가 다음달 1일 제8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한다.신임 이 의료원장은 인하대 의무부총장을 겸직하며, 임기는 2022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다.이 의료원장은 1989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비뇨의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근무해 왔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2022년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이용한다.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전시회는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데 이어 올해에는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인천 지하철역 5곳에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가졌다.PC나 휴대폰을 사용해 링크 또는 QR코드로 메타버스 전시회에 접속할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들고 전시회 맵 안으로 들어가면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전시나 심뇌혈관질환 예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가 학술출판사 와일리로부터 최다 다운로드 논문 저자로 인증받았다. 김 교수의 '코로나19 감염 회복 후 바이러스 재활성화'라는 논문은 2019년 1월 1일 부터 2020년 12월 31일 까지 발표된 전세계 논문에서 발표 후 첫 12개월 간 가장 많이 읽힌 논문 22편 중 2위에 올랐다.
인하대병원 입원의학과 박수현 교수가 2022년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중환자실 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감염에 대한 사카로마이세스 불라디와 표준 항생제 조합의 효능'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인하대병원 피부과 최성광 교수가 6월 12일 열린 대한백반증색소학회 2차 심포지엄에서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 신임 최 회장은 현재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모발학회 전임회장,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전임부회장 등을 지냈다.대한백반증색소학회는 2020년 대한백반증학회와 대한색소학회가 통합 출범했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6월 11일 열린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다.
한국오가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원의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회사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원의 대상 'Better @ Organon Better for patient – ‘요즘’ 환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가논 위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혈관, 호흡기, 남녀 질환 등 만성질환의 최신 치료지견을 9개 강연을 통해 전달한다. 14일에는 ''요즘' 여성 심혈관질환자'에서는 △여성의 생애주기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관리(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 △여성 고혈압 환
태반을 원료로 하는 태반주사가 코로나19 델타와 오메크론 변이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충북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실시한 태반주사 라이넥의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아프리카 녹색 원숭이 신장 세포인 베로(Vero) 세포에 코로나19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라이넥을 투여한 결과, 세포변성효과(cytopathic effect)가 크게 줄어들었다.현재 경북대병원과 인하대병원에서는 중등증의 코로나19 바이러
분초를 다투는 응급질환인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발생 후 병원 도착시간(병원전단계 Pre-hospital Link)이 각각 6시간과 3시간이라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심뇌혈관질환관리 중앙지원단장), 인하대병원 신경과 윤혜원 교수 등 권역심뇌혈관센터 연구진은 권역심뇌혈관질환 등록체계 데이터로 뇌경색과 심근경색의 미국심장협회지 JAHA(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병원전단계 지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두 질환에서 모두 119구급차의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전윤상 교수가 제29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KSES 2022)에서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에서 자석이 어깨 관절의 안정제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체역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원형 교수가 4월 7일 열린 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경찰 마음동행센터 센터장으로서 인천경찰의 정신건강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임준혁 교수가 2022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한국연구재단)에 선정됐다.임 교수의 연구는 '폐암 환자의 폐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면역관문억제제 반응 예측'으로 2026년 4월까지 약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2월 8일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로봇 갑상선 수술 7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16년 10월 로봇 BABA 수술을 시행한 이후 5년만인 지난해 3월 500례를 돌파한 뒤, 1년도 안돼 700례를 돌파했다.로봇 BABA 수술은 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8mm 정도 크기의 작은 절개창을 내고 로봇팔을 이용해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떼어낸 결절은 겨드랑이 쪽으로 꺼내는데 외관상 상처가 없어 미용효과가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