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이 근골격계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조사 GC녹십자웰빙은 인대가 손상된 동물에 라이넥을 투여한 결과, 4주 후 손상 인대의 염증이 줄어들고, 인대 손상 평가지표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국제학술지인 ‘바이올로지컬 앤 파마수티컬 블루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에 발표했다.또한, 아킬레스건 유래 섬유아세포에 라이넥을 처리한 결과, 콜라겐 등 인대 재생과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이 대조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연구에 참여한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범
알레르기비염환자가 10년새 2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같은 알레르기가 원인인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은 줄어들었다.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 의뢰를 받아 실시한 국내 알레르기질환 조사결과에서 31일 이같이 밝혔다. 연구 대상은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알레르기질환 급여청구자료.분석 결과, 진료환자는 인구 1만명 당 1천 400명으로 2004년 724명에 비해 약 2배 늘어났다. 반면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같은 기간 각각 3.1%와 2.7% 줄어들었다.한편 알레르기비염을 비롯해 천식과 아토피피부염 등 전체 알레르
인하대병원이 2019년 감염병 관리시설 운영관리 분야평가(보건복지부 주관)에서 공중보건 위기상황 발생 시 자원 동원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2월 10일 열린 법무부 주최 2019년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서울중소벤처기업청)에서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
▲일 시 : 2019년 12월 10일(화) 오후 3시▲장 소 : 병원 3층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제 목 : '부정맥'▲문 의 : 032-890-2132(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1월 29일 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증진센터 지정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단장 김명옥)이 지난달 31일 부터 이틀간 인천광역시 건강체육국, 옹진군 보건소와 공동으로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찾아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인하대병원은 매년 2회 대청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대청도 이외에도 연평도, 승봉도, 자월도, 이작도, 문갑도 등에서도 약 1천명의 도서민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해왔다.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심유식 교수가 10월 22일 병원 3층 회의실에서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공로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현동근 교수가 9월 10일 열린 제2회 생명나눔주간 기념행사(용산 전쟁기념과)에서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올 상반기에만 3차례 국제학회에 초청 연자로 참석했으며, 구강 경우 내시경 갑상선암 수술을 라이브로 진행했다.이 교수는 지나 4월 제2회 오만 왕립 병원 국제 학술대회에 초대된데 이어, 5월에는 동유럽 조지아에서, 7월에는 필리핀 세부의과대학에서 구강 내시경 및 로봇 수술에 대한 강의와 수술 시연을 진행했다.구강 경유 내시경 수술은 입술과 아랫잇몸 사이에 내시경 수술 기구를 삽입해 갑상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나이가 많고 만성질환이 있으면 안과질환과 청력저하가 동시에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안과 김준모 교수와 인하대병원 김나래 교수 연구팀은 안과질환과 청력손실의 동시 유발 위험요인을 조사해 두 질환의 관련성을 입증했다고 스위스 발행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안과 질환과 청력손실에 대한 연구는 주로 단독적으로 진행돼 왔다.이번 연구에 이용한 데이터는 제5기 한국인영양조사(KHANES)에 참여한 40세 이상 약 1만 8천명 가운데 직업적으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로 알츠하이머병(AD)을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 이해준·최재용 박사와 인하대병원 이민경 박사 연구팀은 뇌속 글루타메이트계의 변화를 PET로 감지해 조기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노화신경생물학(Neurobiology of Aging)에 발표했다.그동안 자기공명영상(MRI)로 알츠하이머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많이 발표돼 왔다. 하지만 이번 PET 검진법은 MRI 분자영상으로 감별이 어려울 경우 새로운 진단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조기 치료의 근거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심방세동의 대표적 치료법인 최신 냉각도자 절제술(cryoballoon ablation) 장비를 인천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이 절제술은 좌심방 내의 폐정맥 초입부에 가느다란 관을 밀어 넣은 뒤 풍선을 삽입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이상 부위를 영하 75℃로 얼리는 방식으로 제거한다. 시술시간과 환자의 회복 속도를 줄일 수 있어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 특히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부각되고 있다.한편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부정맥 팀(김대혁 과장, 백용수 교수)은 내달 부터 심방세동 냉각도자 절제술을 인천 최초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5월 27일 미국 노퍽주립대학(NSU)과 우주항공의학 분야 연구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가정의학회가 일차의료의 강화를 위해 주치의 제도 도입을 주장했다.학회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비자연맹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과 공동으로 2019 주치의 심포지움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국민건강보험 김용익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이 축사를 보내왔다.학회는 주치의 개념에 대해 '환자들의 모든 문제에 대해 분명한 책임감을 갖고 건강 길잡이와 더불어 건강지킴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주치의는 환자의 유익을 대변하는 옹호자, 조정자의 역할과 함께 친구, 상담자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직업
50대 이상 요통환자는 우울증 발생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하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연지 교수팀은 국민영양조사(2013) 데이터의 50세 이상 성인 2,681명을 대상으로 요통과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요통군과 비요통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요통군의 우울증 진단율은 9.3%로 비요통군(3.3%) 보다 높았다. 우울감 경험도 각각 26%와 10.6%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심지어 자살생각은 16.3%와 3.7%, 자살시도는 2.6%와 0.7%로 약 4배 높았다.요통환자의 우울감을 낮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5월 13일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과 2019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각 의료기관들은 △응급처치교육 의무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일반 시민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나 자동심장충격기 서포터즈 등을 통해 시민 홍보사업도 진행한다.
인하대병원 피부과 최광성 교수가 3월 29일 열린 제 28회 대한피부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원형탈모증에서 환자의 각질세포분석을 통한 DPCP 면역치료의 효과 예측 연구'라는 논문으로 제 21차 우암학술상을 받았다.우암학술상은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연구학회의 공동학술지인 Annals of Dermatology에서 2018년 한해 동안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간접흡연이 만성신장병 위험을 1.5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와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은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되면 만성신장병 발생 위험이 최대 66%까지 높아진다고 미국신장학학회 공식저널 CJASN(Clinical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흡연이 만성신장병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간접흡연이 신장병에 미치는 대규모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한국 유전체학 및 역학연구에 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2월 20일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한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이 센터는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의 전문 의료진 11명과 로봇 코디네이터를 포함한 전문 간호 인력 5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