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그룹의 헬스케어 계열사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 지난 9일 벨기에의 IBA사와 첨단 입자 치료 솔루션 판매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로써 도시바는 IBA의 양성자치료 솔루션인 프로테우스원의 일본 내 유통을 담당하고, IBA는 도시바의 중입자치료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게 됐다.
▲연구소△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및 방사선의학연구과장 김주영△이행성임상제2연구부 특수암연구과장 김호진△기초실용화연구부 비교생명의학연구과장 김용연▲부속병원△위암센터장 류근원△자궁암센터장 서상수△양성자치료센터장 김대용▲대외협력실△대외홍보관 신상훈
국립암센터는 국립암센터 법인 설립 14주년을 맞아 3월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암센터 비상(飛翔)의 밤」을 개최하고, 처음 제정한 자랑스러운 국립암센터인상을 시상한다.수상자는 김노경, 조관호, 노정실 박사로, 김노경 박사는 우리나라 암 치료의 태두로서 암정복추진기획단 단장, 국립암센터 설립위원장(2001) 및 제2대 국립암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국립암센터 설립의 기초를 다지고 국립암센터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국립암센터 재직기간(2005-2011) 동안 의학자의 표상으로 모든 직원의 귀감이 되었다.조관호 박사는 국립암센터 초기 양성자치료센터장으로 한국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 및 양성자치료센터 건립에 기여하였고, 학계 최초로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김대용 박사, 이성욱, 임현우 전공의가 2013년 10월 11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31차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 김대용 박사는 지난 1년간의 괄목할만한 연구업적으로 대한방사선종양학회의 학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어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방사선종양학과 이성욱 전공의는 ‘국소 진행된 직장암의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시 capecitabine vs. capecitabine+irinotecan의 비교’에 대한 연구주제로 전공의 해외학회 발표지원상(KOSRO Resident Travel Award)를 수상했으며, 임현우 전공의는 ‘항문관을 침범한 국소 진행성 직장암에서 예방적 서혜부 림프
국립암센터가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소아암과 양성자치료’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 등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양성자치료를 체험한 환아 부모가 양성자치료 체험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한편, 소아암 양성자치료 설명회는 3월 15일과 4월 26일, 6월 28일, 8월 23일, 10월 25일, 12월 27일 등 총 6번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이달 1일 암병원으로 공식 출범했다.병원측은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선포한 해피노베이션(Happinnovation) 20*20이라는 비전 선포 이후 첫 작품으로 암병원 출범을 알렸다.암병원의 핵심전략은 환자행복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를 위해 ▲환자중심 진료 프로세스 혁신 ▲유전체 기반 개인별 맞춤치료 ▲최소침습 치료 강화 ▲차세대 양성자 치료기 가동 ▲통합치유센터 설립-을 제시했다.환자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혁신의 중심에는 프로토콜을 갖춘 다학제 통합진료가 있다. 과거에도 협진 형태의 다학제 진료가 있었지만 각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었다.다학제 협진으로 진단이 끝나면 1주일 안에 수술을 포함한 각종 치료를 시작해 환자의 대기시간을 크게 줄인다.유전체 기반 개인별
▶ 일 시 : 3월 15일 오후 1시 30분~3시▶ 장 소 :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 제 목 : 소아암과 양성자치료▶ 문 의 : 031-920-0120/1937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최첨단 양성자치료센터의 첫 삽을 떳다.병원은 27일 병원 단지내에 지상ن층,지하ل층 연면적 14,445m2(4,369평)규모의 양성자치료센터 기공식을 가졌다.2014년에 완공될 이 센터는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외부는 알루미늄판넬과 복층유리로 마감돼 암센터와 비슷한 분위기를 낼 것으로 보인다.이 센터에 설치될 양성자치료기는 현존 가장 정교하다고 평가받는 세기조절 양성자치료법(Intensity Modulated Proton Therapy : IMPT)이 탑재될 예정이며, 영상유도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콘빔 실시간전산화단층촬영장치(Cone Beam CT)가 설치된다.병원측은 첨단기능과 함께 사후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스미토모사 제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미토모사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가 8월 1일자로 이주혁 기획조정실장을 부속병원장에, 김대용 양성자치료센터장을 기획조정실장에, 이승훈 연구소장을 대외협력실장에 임명했다. 이주혁(56세) 부속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1980년)하고 국립암센터 방사선의학연구과 과장, 암예방검진센터장, 방사선핵의학연구부 부장, 융합기술연구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김대용(48세)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의대를 졸업(1988년)하고 국립암센터 대장암연구과 책임연구원으로서 양성자치료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이승훈(55세) 대외협력실장은 서울의대를 졸업(1980년)하고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암정복추진기획단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삼성서울병원이 2014년 양성자치료센터 오픈을 앞두고 일본 스미토모사와 양성자치료기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현존 양성자치료기 가운데 최첨단 방식을 탑재한 이 기기는 오는 11월 센터 완공에 즈음에 설치된다.특히 세기조절 양성자치료법(Intensity Modulated Proton Therapy : IMPT)이 탑재될 예정이며, 영상유도 방사선치료가 가능한 콘빔 실시간전산화단층촬영장치(Cone Beam CT)가 설치된다.또한 첨단 로봇 치료대를 설치해 정밀한 위치오차 교정이 가능하고 다양한 환자치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다엽콜리메이터(MLC)를 장착해 치료준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특수 제작된 콘빔 실시간전산화단층촬영장치(CT)로 매일 방사선치료 직전 CT촬영이 가능해 종양의 위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로봇 방사선 수술시스템인 사이버나이프(accuray)를 도입한다.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 역시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당 650만달러로 한화로는 약 72억원에 이르는 고가 장비다.사이버나이프(cyber knife)는 말 그대로 칼이지만 출혈이 없는 수술이다. 뇌, 척추, 전립선, 간, 췌장 등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성 및비암성 종양 수술을 대체하는 비침습 치료법을 제공한다. 특히 절개, 출혈, 통증이 없는 3무(無)의 비외과적 치료법이다.현재 국내에 사이버나이프를 설치한 곳은 2/3세대의 경우 원자력병원과, 서울성모병원,4세대는 건양대와 우리들병원이다. 하지만 위치추적장치가 장착된 4세대 사이버나이프는 순천향대병원이 유일하다.기존 2, 3세대 사이버
세브란스병원에 최신식 암전문병원이 들어선다. 연면적 104,698㎡(31,671평) 지하6층, 지상 15층, 총 476병상에 위암, 대장암, 간암 등 15개 암 전문클리닉이 운영될 암전문병원은 4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3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세브란스 암전문병원의 특징은 메모리얼 슬로언캐터링, MD 앤더슨 등 해외 유수의 암센터들을 벤치마킹한 최신 암치료프로그램 외에도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양성자치료기,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로봇수술기 등 첨단장비를 갖출 예정이다.15개 암전문 클리닉으로 나누어 운영하기 때문에 각각의 클리닉 기능을 함과 동시에 임상과와 협력하여 암을 진료한다.또한 세브란스병원 본관 수술실과 별도로 18개의 암 전문 수술실을 보유하며, 어린이 암환자들을 위한